장항리사지 불대좌
일제 때 도굴꾼이 다이너마이트로 돌부처님을 폭파시켜 그 속의 복장물을 훔치려 했던 금당터에는 석대좌만 남아 있다.
불 대좌에 사자를 새겨 익살과 해학을 전해주고 있다.
대좌 안상속의 한 마리 사자가 부처님을 지키겠다는 굳은 서원을 세운 듯 양팔을 벌려 파이팅 하고 있는 기세가 당당하다.
장항리사지 불대좌 위의 석조여래입상(수리 전. 국립경주박물관)
장항리사지 불대좌 위의 석조여래입상(수리 후.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장항리 사지(慶州 獐項里 寺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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