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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상회 옛터를 찾아 고(故) 이건희 회장을 추모하였습니다

노촌魯村 2020. 10. 27. 15:29

   대경상록자원봉사단  고(故) 이건희 회장 추모

 

 2020년 10월 26일 대구시 중구 인교동 도로변에 위치한 ‘삼성의 발원지’인 삼성상회 옛터에 중구청에서는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추모제단을 마련하였다.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일행은 이곳을 찾아 세계적 초 일류기업으로 이끈 고 이건희 회장에 대하여 대한민국의 경제를 일으켜 세운 위대한 공적에 감사드리면서 명복을 빌었다.

 

 삼성은 선친 이병철 회장 때부터 대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대구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북구 제일모직 부지에 ‘대구오페라하우스’ 건립, 대구시에 기부체납 하였고, 같은 지역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건립하여 운영중이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오페라하우스 앞 도로를 ‘호암로(이병철 회장 호)’로 이름을 지었다.

 

 시민 모두가 알고 있는 바와 같이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시 ‘삼성라이온스’ 지역 연고지를 대구로 선택하였으며, 올해 초 코로나19로 대구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을 때 300억 원을 대구시에 기부하는 등 일일이 거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기여를 하였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어린 시절부터 탐구정신에 강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하며 휘호가 ‘무한탐구(無限探究)’라고 한다.

 

 우리 모두는 언론에서 부각 된 바와 같이 이건희 회장 생가 터에 기념공원 조성과 삼성상회 등이 복원되어 세계적인 기업의 ‘모태 명소(母胎 名所)’로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