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공원(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36(두류3동 588-3))
달서구의 북동쪽이자 대구의 중심부에 두류공원이 있다. 1977년에 조성된 이 공원은 두류산과 금봉산을 주봉으로 두리봉과 모그동산을 포함하고 있다. 이월드(구, 우방타워랜드)가 들어선 곳은 두류산이고 문화예술회관 뒷산은 금봉산이다.
두류산은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산이 둥글게 펼쳐져 있다고 해서 두리산으로 부르던 것을 지명이 한자화 될 때 같은 의미의 주산 또는 두류봉으로 쓰여 오다가 근래에 와서 두류산으로 굳어졌다.
공원은 면적이 51만평. 해발 135m의 야산을 개발해 공원으로 만들었다.
두류공원 순환도로를 걷다보면 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옛 문인들의 향취를 맛볼 수 있다.
4.19혁명의 시발점이 된 대구시내 고등학생들의 의거를 기리기 위한 2.28 학생의거기념 탑이 있고, 또 순환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민족시인 이상화의 동상과 빙허 현진건, 고월 이장희, 목우 백기만의 시비도 만난다.
1977년 10월 대구시민 헌장비가 세워졌고 축구장, 야구장 및 각종 위락시설과 시립도서관인 두류도서관이 준공되어 시민문화생활 및 청소년 선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체육시설 :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 두류야구장, 다목적운동장, 두류수영장, 두류테니스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골프연습장, 두류유도관, 체육공원
교양. 문화시설 : 두류도서관, 문화예술회관, 인물 동산, 2.28기념탑, 대구 야외음악당, 대구관광정보센터
위락시설 : 이월드
기타시설 : 성당못, 분수대, 금용사, 대성사, 벽천폭포
편의시설 : 휴게소, 매점, 파고라, 급수대, 음수대, 벤치 (출처 : 대구 달서구청)
성당못(聖堂못)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1동에 있는 못이다.
일대를 옛날에는 성댕이, 상댕이라고 불리다가 1910년부터 성당동이라고 불렸는데, 동네 이름을 따서 예부터 성당못이라고 했다.
이곳 성당못이 있던 자리는 조선 중엽 채씨 성을 가진 판서가 살던 집터였는데, 국풍(나라에서 지정한 공인 풍수가)이 이곳을 지나다 보니 그 자리가 아주 명당이라 장차 임금이 태어날 명당이라고 해서 나라에서 집을 짓지 못하도록 못을 만들었다고 한다.
성당못은 거북섬과 학섬, 분수섬, 부용정, 삼선교, 분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름에 펼쳐지는 멋진 분수쇼는 더운 대구 날씨를 한껏 시원하게 해주고, 밤에는 아름다운 불빛 아래 성당못이 유려해서 여름밤 열대야를 식혀주고 산책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되고 있다.
성당못의 사계는 주위에 심어져 있는 나무와 주위의 녹지 때문에 더욱 아름다운데 멀리서 보이는 삼선교가 계절의 운치를 살려준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에서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출처 : 위키백과)
목련과(木蓮科)에 속한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0미터, 지름은 1미터 정도이다. 가지는 굵으며 털이 없고 많이 갈라진다. 잎은 넓은 계란형 또는 타원형이며 끝은 뾰족하다. 잎이 돋기 전에 크고 향기가 진한 흰 꽃이 4월 중순부터 핀다. 나뭇결이 치밀하여 기구재나 건축재로 쓰이고 꽃망울은 약재로 쓰인다. 학명은 Magnolia kobus이다.
밀화부리는 참새목 되새과의 조류이다. 아종은 총 2개로 나뉜다.
크기는 19~20cm로 작은 편이다. 부리는 육중하며, 큰부리밀화부리가 유사종이다. 암컷은 몸이 전체적으로 연한 갈색이며, 수컷은 머리에 검은색 광택이 있다. 어린 새도 미미하긴 하지만 암수 구별이 가능하다. 다만, 꼬리 끝의 검은색이 성조보다 연하고 흐리다.
한국에서는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다. 그러나 중북부 지역에서 번식을 관찰하여 여름새이기도 한다. 봄에 번식지를 찾아 이동할 때는 4월 중순부터 5월 하순을 거치며, 가을에 월동지를 찾아 이동할 때는 9월 초순에서 11월 초순으로 이동한다.
먹이는 주로 식물의 종자이다.
청설모(靑鼠毛) 또는 청서(靑鼠) : 쥐목 다람쥐과의 한 종(Red Squirrel)이다.
스칸디나비아 반도, 시베리아, 캄차카 반도 등 유라시아 북방 침엽수림에서 폭넓은 지역에서 서식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사우스캐롤라이나,메인주,캘리포니아 북부,워싱턴주등에서도 산다.영국, 남유럽, 만주, 한국, 홋카이도 등 침엽수와 활엽수가 혼재한 중위도 지방에서 살기도 한다. 붉은빛, 회색빛, 검정빛 등 사람처럼 털 색깔이 다양하고, 계절에 따라서도 바뀐다. 그래서 같은 종인데도 유럽, 특히 영국에서는 Red squirrel(붉은 다람쥐)이라 불렀고, 한국에서는 푸른 다람쥐(청서)라고 불렀다. 외국에서는 아메리카붉은청서(Tamiasciurus hudsonicus)와 구별하기 위해 북방청서 또는 붉은청서(붉은유라시아다람쥐)라고도 부른다.
영어 단어 스쿼럴(squirrel)은 청서(청설모, red squirrel) 계통의 동물들을 가리킨다. 일본의 リス나 터키의 sincap도 모두 청설모(squirrel)다. 우리나라에서는 다람쥣과의 대표를 줄무늬 다람쥐로 보지만 외국에서는 청설모 종류가 다람쥣과의 대표라서 다람쥐라고 부르는 종류 대부분이 청설모다.[3] 번역상에 오해가 있어서 미국의 청서를 다람쥐라 부르기도 하나 미국에서도 토종 줄무늬 다람쥐가 자생하기에 엄격하게 구분된다. 청서는 Squirrel, (한국에서 '다람쥐'라고 부르는)줄무늬 다람쥐는 Chipmunk라 부른다. 단어의 혼동 때문에 한국의 다람쥐를 소개하며 스쿼럴이라 하거나, 북미에서 스쿼럴이라고 부르는 청설모 종을 다람쥐라 오인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틀린 경우다.(출처 : 위키백과)
두류산頭流산 금용사金龍寺
백합과 무스카리속에 속한 알뿌리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비늘줄기는 희고 달걀 모양이며, 잎은 선 모양이고 육질(肉質)이다. 4~5월에 푸른색, 청록색, 흰색 따위의 꽃이 핀다. 지중해에서 서남아시아에 걸쳐 40~50종이 분포한다.
'대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지장사 청련암(南地藏寺 靑蓮庵)과 홍매화 (0) | 2022.04.12 |
---|---|
남지장사(南地藏寺) (0) | 2022.04.11 |
서상돈(徐相敦 또는 徐相燉) 묘소 -대구시 수성구 천주교 범물공원묘원내- (0) | 2022.03.26 |
梅一生寒不賣香 : 매화는 일생동안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0) | 2022.02.21 |
육신사(六臣祠) 및 달성 태고정(達城 太古亭) (0) | 2022.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