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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22 합천 핑크뮬리 군락지 -신소양체육공원-

노촌魯村 2022. 10. 2. 20:53

핑크뮬리와 황화코스모스

핑크뮬리 군락지(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영창리 898 신소양체육공원)

경남 합천군 합천읍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가 개화하면서 분홍빛으로 물들고 있다.

합천군은 2019년부터 신소양체육공원에 핑크뮬리를 심었고, 사회관계서비스(SNS) 등을 통해 포토존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핑크뮬리는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이 핀다. 같은 벼과 식물인 억새와 닮아서 분홍억새라고도 한다.

 

핑크뮬리

털쥐꼬리새(Muhlenbergia capillaris, 영어: Hairawn muhly, Pink muhly)는 쥐꼬리새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미국이 원산이며 미국 서부와 중부지역에서 자란다. 대한민국에서는 영문명을 음독한 핑크뮬리나 이를 직역한 분홍쥐꼬리새라고도 부른다.

미국이 원산이며 주로 미국 서부와 중부에서 서식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겉모습이 분홍빛을 띈다고 하여 ‘핑크뮬리’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본래 조경용으로 식재되는 식물로 자연적으로 연한 분홍빛을 띠며, 멀리서 보면 분홍빛의 자연스러운 물결을 이루는 것으로 보여서 인기가 많은 식물로 알려져 있다.

겉모습이 자연스러운 분홍빛을 띠고 있다. 높이는 30cm ~ 90cm이고 뿌리가 옆으로 뻗지 않으며 마디에 털이 있다.

잎은 줄기에서 자라며, 꽃은 작은 이삭으로 납작한 편으로 하나의 꽃이 이식꽃차례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가을(9월부터 11월까지) 사이에 분홍빛 내지 연한 자줏빛을 띠며 피어난다.

흔히 모래와 자갈이 많은 곳에서 자라며 약간 건조한 트인 지대에서 잘 자라고 해가 잘 드는 따뜻한 기운을 받으며 생육한다.(출처 : 위키백과)

구절초도 피었습니다.
구절초
분홍가우라(분홍바늘꽃fireweed. 학명 : Epilobium angustifolium L.)
구절초와 분홍바늘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