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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꽃

무궁화(無窮花, Hibiscus syriacus, Rose of Sharon)

노촌魯村 2023. 7. 19. 02:35

2023.7.18 대구수목원에서 촬영

무궁화(無窮花, Hibiscus syriacus, Rose of Sharon)

학명 : Hibiscus syriacus L.

분류체계 :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Malvales 아욱목 > Malvaceae 아욱과 > Hibiscus 무궁화속

아욱목 아욱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정원, 길가 등에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2~3m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넓은 난형, 길이 4~10cm, 폭 3~5cm, 3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털이 난다. 잎자루는 0.7~2.0cm다.

꽃은 8~10월에 가지 위쪽의 잎겨드랑이에서 한 개씩 피며, 붉은 보라색 또는 흰색, 지름 5~7cm다. 꽃자루는 길이 1~2cm다. 꽃받침은 통 모양, 5갈래로 갈라진다. 꽃잎은 5장, 아래쪽이 서로 붙어 있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가 붙어서 한 뭉치로 된다.

열매는 삭과이며, 둥근 난형, 익으면 5갈래로 갈라진다.

황근에 비해서 자생식물이 아니며, 잎은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지고, 꽃은 노란색이 아니므로 구분된다.

조경용, 생울타리용, 분재용으로 심는다. 어린잎을 식용하고, 근피는 약용한다.

중국과 인도 원산으로 전국에서 심어 기른다. 동아시아, 유럽에서는 귀화하여 분포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무궁화(無窮花, Hibiscus syriacus, Rose of Sharon)는 아욱과의 낙엽 활엽 관목으로, 높이 3~4m까지 자란다. 잎은 달걀 모양이나 마름모꼴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거나 세 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어긋난다.

7월부터 9월까지 넓은 종 모양의 꽃이 주로 새로운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하나씩 달려서 핀다. 기원전에 편찬된 『산해경』에도 한반도에 무궁화가 많이 자란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한반도를 표상하는 꽃으로 여러 문헌에 다양하게 등장했다.

개화기에 애국가를 창작할 때 뒤풀이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구절이 들어가면서 무궁화는 국화가 되었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꽃 모양과 색깔이 다른 여러 품종이 있으며 다른 화목류에 비해 병이 거의 없는 편이다

중국·인도가 원산지로 알려졌으며, 세계 여러 곳에서 가꾸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주로 중부 이남에 분포한다.

무궁화의 한자는 無(없을 무), 窮(궁할 궁), 花(꽃 화)로, ‘궁핍 없이 오래가는 꽃’으로 해석되며, 이는 궁핍한 생활 없이 풍족하고 행복하게 오래 살고자 하는 우리 민족의 바람이 담겨져 있다.

작은키나무로, 1~ 2미터의 높이에 팔목 정도의 굵기로 자란다. 줄기는 흰빛이 도는 회색을 띠고 있으며, 어린 가지에 있는 털은 자라면서 점차 없어진다.

달걀 모양 또는 마름모형 달걀 모양인 잎은 어긋나며, 세 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잎자루는 짧고, 잎 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꽃은 7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개화하며 새로 자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한 송이씩 핀다. 대부분의 품종은 이른 새벽에 꽃이 새로 피었다가 오후에는 오므라들기 시작하고 해질 무렵에는 꽃이 떨어지기를 반복하지만 반겹꽃이나 겹꽃 계통에 속하는 일부 품종의 경우 2~3일간 피어있기도 한다. 꽃의 모양은 대부분 종 모양으로 생겼으며 꽃자루는 짧은 편이다.

꽃 색깔은 붉은색, 분홍색, 연분홍색, 보라색, 자주색, 파란색, 흰색 등 다양하다. 꽃잎에는 보통 밑부분에 단심이라고 하여 색이 더 짙은 부분이 있는데, 이곳에서 바깥쪽으로 같은 색깔의 선들이 뻗고 있다. 긴 타원형 열매는 방이 다섯 개로 나뉘며 완전히 익으면 갈라져서 씨를 퍼뜨린다. 씨는 편평하며 긴 털이 있다.

꽃잎의 모양에 따라 보통 홑꽃, 반겹꽃, 겹꽃으로 무궁화의 계통을 구분할 수 있다. 홑꽃은 5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고 완전한 형태의 암술과 수술을 갖추고 있으며 지름이 약 6~10cm이다. 반겹꽃은 수술이 속꽃잎으로 발달한 것이며, 겹꽃은 암술까지 모두 속꽃잎으로 발달한 것이다.

꽃잎의 색깔에 따라 배달계, 단심계, 아사달계로 무궁화의 계통을 구분할 수도 있다. 단심계는 다시 백단심계, 적단심계, 자단심계, 청단심계로 구분할 수 있다.(출처 : 위키백과)

2023.7.18 대구수목원에서 촬영
2023.7.18 대구수목원에서 촬영
2023.7.18 대구수목원에서 촬영
2023.7.18 대구수목원에서 촬영
2023.7.18 대구수목원에서 촬영
2023.7.18 대구수목원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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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18 대구수목원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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