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 : 반월성의 남쪽 들판에 있는 절터는 훼손되어 있던 것을 2004년 발굴을 통해 건물터의 흔적을 거의 찾았으며, 탑재를 비롯한 석재와 유물을 수습한 바 있다. 이 절터는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쌍탑식 가람 배치임을 알 수 있다. 삼국유사에는 신라시대 외교관이자 태종무열왕의 둘째 아들이며, 문무왕의 동생인 김인문을 위해 신라 사람들이 세운 아미타도량이라고 전하는 것을 볼 때 인용사의 창건 시기는 7세기 후반으로 추정된다.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240호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경주시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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