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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36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통일신라 시대 사찰인 장항리사지에 있는 이 탑은 경주 부근에서 드물게 보이는 금당지 좌우에 위치한 동서 오층탑으로 1923년에 도괴된 것을 1932년 서탑만 복원․보수 하였다. 이중 기단으로 상하층 면석을 탱주 2주로 구분하고 탑신과 옥개는 각 일 석으로 조성하였으며, 각층의 옥개받침은 5단씩이다. 일 층 탑신의 네 면에는 문비형을 모각하였고 그 좌우에 연화좌에 선 인왕성을 새겼다. 추녀는 수평이고 낙수면도 평박하며 상륜에는 노반만 남아 있는데 각부의 건조 양식과 수법으로 보아 8세기를 대표하는 석탑이라 하겠다.(문화재안내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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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리사지의 불대좌 부분(사자가 앙증맞게 조각)
장항리사지 불상대좌의 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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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리사지 석불(국립경주박물관)
장항리사지 석불 복원 후의 모습(국립경주박물관)
장항리사지 항공사진(경주시청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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