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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사 아미타 조상 사적비 이수 및 귀부
보물 제125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암곡동
비는 없어지고 비를 받쳤던 귀부와 비머리 위에 얹었던 이수만 남아 있는 이 석조물을 1915년 주변에서 발견된 세 조각의 비석 파편으로 무장사 아미타 조상 사적비임이 밝혀졌다. 따라서 이 비편의 발견으로 이곳에 무장사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비는 신라 소성왕(799～800)의 왕비인 계화부인이 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아미타불상을 만들어 무장사에 봉안한 내력을 새긴 것으로 비편은 국립경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문화재안내문에서)
무장사지 삼층석탑
보물 제126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암곡동
이 탑은 원래 넘어져 파손되어 있었던 것을 1963년에 없어진 탑재의 일부를 보충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세웠다. 이중의 기단 위에 세워진 3층석탑으로 옥신과 옥개석은 각각 하나의 화강암으로 만들었으며, 초층 옥신은 가장 높고 큰 편인데 비해 2층과 3층은 급격히 작아졌으나 기단에 조각한 안상이나 무장사의 건립 연대를 볼 때,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인 9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높이는 4.95m이다.(문화재안내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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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항 : 신라 제38대 원성왕의 아버지 김효양이 창건한 절이며, 경주시 암곡동의 오진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다. 보물 제126호로 지정된 높이 4.94m의 삼층석탑과 보물 제125호로 지정된 무장사아미타불조상사적비 이수 및 귀부가 남아 있다.(경주시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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