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삶의 맥락을 기록하다."

2026/07/06 4

「포항 여강이씨 달전재사」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예고- ‘회재 이언적’ 일가 묘소 수호를 위한 분암(墳庵)에서 유교 중심의 재사(齋舍)로의 변화과정 보여주는 건축유산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경상북도 포항시에 있는 「포항 여강이씨 달전재사」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하였다. 달전재사는 조선시대 대표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1491~1553)과 그 일가의 묘소를 관리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조성된 건축물이다. 처음에는 승려들이 묘역을 지키며 생활하던 작은 암자(小庵)에서 시작되었으며, 1754년 옥성루와 양익실(兩翼室), 고사(庫舍) 등을 증축하면서 현재와 같은 재사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 양익실(兩翼室) : ‘ㅁ자형’ 건물 배치 중 양쪽 공간으로 제사 준비나 문중 구성원의 숙소 등으로 사용 * 고사(庫舍) : 제사용 곡식 등을 보관하는 창고 건물 달전재사는 조선 후기 사족 가문 내에서 묘역 관리를 위해 조성한 불교적 색채의 분암(墳庵)이 17세기 ..

기타/각종정보 2026.07.06

「금산 신안사 대광전」 보물 지정 예고- 조선 중기 다포계 맞배지붕의 독특한 가구 구성 및 건축 수법을 담은 불전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금산 신안사 대광전(錦山 身安寺 大光殿)」을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금산 신안사 대광전」의 건립연대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없으나, 2007년 해체수리 공사 시 발견한 상량문을 통해 중창(다시 지음, 1638년)과 중수(대대적인 보수, 1840년)된 것이 확인되었고, 2023년 주요 부재에 대한 연륜연대 분석*에서 1583년 부재가 다수 확인되어 대광전이 16세기에 최초로 건립된 사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 기둥(2본), 보(2본), 평방(3본) 총 7개 부재가 1583년 부재로 확인 대광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다포계 맞배지붕* 건물로, 맞배지붕이면서도 측면과 모서리에 공포*를 배치하였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또한 공포의 구성과 장식 요소 ..

기타/각종정보 2026.07.06

「임실 성가리 근대한옥」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부엌과 찬방(반찬 방) 구분 구조와 수공예 철제 꽃 장식 등 전통한옥과 구별되는 근대한옥의 특징 뚜렷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성가리에 소재한 「임실 성가리 근대한옥」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하였다. 「임실 성가리 근대한옥」은 1939년 건립된 근대한옥*으로, 상량 기록을 통해 건축연대를 명확히 알 수 있다. 안채의 부엌과 찬방을 구분한 구성인 점, 부엌에서 툇마루를 거쳐 방으로 이동하는 동선으로 설계된 점 등이 일반적인 전통 한옥과 구별되는 근대한옥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 근대한옥: 근대 이후의 건축·생활 양식이 반영되어 평면·실·공간구조가 변화된 한옥 * 찬방: 반찬을 만들거나 반찬을 두는 방 특히, 2중 서까래*의 독특한 지붕구조와 아치형 창호, 꽃모양 철제 장식, 실내 붙박이 가구 등 이미 등록되어 있는 다른 사례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수공예적 장식..

기타/각종정보 2026.07.06

2주간 정성으로 익힌 ‘EM 흙공’, 대구 방촌천을 살리다.

2주간 정성으로 익힌 ‘EM 흙공’, 대구 방촌천을 살리다-대경상록그린봉사단·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 환경정화 온 힘- 2026년 6월 22일(월), 대경상록그린봉사단원들의 손길로 정성스럽게 빚어진 ‘EM(유용미생물) 흙공’이 2주간의 발효 과정을 거쳐 마침내 대구 동구 방촌천의 품으로 돌아갔다. 2026년 7월 6일(월), 대구 동구에 위치한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 앞 방촌천 일원에서는 대경상록그린봉사단과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그리고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방촌천 살리기 EM 흙공 투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하종성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총단장과 임영태 대경상록그린봉사단장을 비롯한 18명의 대경그린봉사단원(하종성 총단장.황명숙...

봉사활동 202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