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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2주간 정성으로 익힌 ‘EM 흙공’, 대구 방촌천을 살리다.

노촌魯村 2026. 7. 6. 18:27

2주간 정성으로 익힌 ‘EM 흙공’, 대구 방촌천을 살리다

-대경상록그린봉사단·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 환경정화 온 힘-

  2026년 6월 22일(월), 대경상록그린봉사단원들의 손길로 정성스럽게 빚어진 ‘EM(유용미생물) 흙공’이 2주간의 발효 과정을 거쳐 마침내 대구 동구 방촌천의 품으로 돌아갔다.

  2026년 7월 6일(월), 대구 동구에 위치한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 앞 방촌천 일원에서는 대경상록그린봉사단과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그리고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방촌천 살리기 EM 흙공 투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하종성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총단장 임영태 대경상록그린봉사단장을 비롯한 18명의 대경그린봉사단원(하종성 총단장.황명숙.정상문.김기숙.백형규.김성길.한석기.정승진.안병목.이남.이태희.이연숙.김임선 단장.김재승 단장.권전탁 단장.김석곤 단장. 김성호 단장. 임영태 단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든든한 지원군인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의 김미례 팀장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이 던진 EM 흙공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이 포함되어 있어, 하천 바닥에 가라앉아 퇴적된 오염 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저감하는 등 수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봉사단원들과 자활센터 직원들은 하천을 향해 흙공을 던지며 방촌천이 맑고 깨끗한 생태 하천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했다.

  흙공 투척을 마친 참가자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방촌천 일대를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대대적인 자연보호운동을 실천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퇴직 공무원들의 풍부한 연륜과 자활센터 직원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방촌천 주변은 한층 더 쾌적한 모습을 되찾았다.

  하종성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총단장 “2주 동안 정성으로 발효시킨 흙공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하천인 방촌천을 살리는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을 지키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은퇴 후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의 ‘푸른 등대’ 역할을 자처하는 대경상록자원봉사단의 아름다운 행보가 대구 전역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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