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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성

의성 산운마을 운곡당

노촌魯村 2009. 6. 9. 15:23

 

 

 

 

 

 

의성운곡당(義城雲谷堂  경상북도문화재자료 374호)

현 소유자의 5대조 이희발이 영월부사로 있을 때 세운 집이라고 한다. 1800년 초에 세운 것으로 추정하는데, 안채는 약 60여년 전에 일부를 다시 지었다. 안채, 사랑채,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마을의 대표적인 건물이다.

사당

희정공(僖靖公) 자헌대부 형조판서  운곡이선생신도비

산운마을 : 금성산 아래 산운마을은 영천 이씨 집성촌으로 일명‘대감마을’로도 불린다. 금성산과 비봉산이 아늑하게 감싸고 있는 마을에는 학록정사와 운곡당, 점우당, 소우당 등의 유형문화재가 남아 있다. 마을에 들어선 생태공원에는 자연학습원, 잔디광장, 연못, 산책로, 생태전시관, 분수, 나무다리 등이 갖춰져 있어 체험학습장으로 그만이다. 전시관 안으로 들어가면 산운마을의 유래, 동∙식물의 분류별 종류, 공룡화석, 지진과 화산활동, 인류의 진화과정 등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