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고성(交河故城)

 

성은 두 개의 하류가 만나는 벼랑에 위치했기 때문에 교하(交河)라고 명명하였다. 벼랑의 길이는 1,650m 폭이 가장 넓은 곳은 대략 300m 정도이고 주위는 깊이가 30m인 하곡(河谷)으로 둘러쌓여 있어 성벽이 없다.

투루판 서쪽 10km 지점에 위치한 교하고성交河故城은 고대 서역 의 36개 국가 중 차사전국車師前國의 도읍이다. 실크로드의 거점이면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토성이다. 1994년 유네스코의 발굴로 현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교하성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강의 중간에 거대한 섬(길이 1650m, 폭이 300m) 위에 지어졌고, 이런 이유로 방벽이 필요하지 않았다. 대신 사방으로 강으로 둘러싸인 가파른 절벽이 있어, 자연방벽의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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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1,650m로 나뭇잎 모양의 토성(土城)인데 글자 그대로 양쪽의 강물이 교차하여 천연 해자(垓子)가 된 천혜의 요새다. 동서쪽에는 주거지. 북쪽에는 불교사원과 탑의 구조로 되어 있다.

교하고성은 투르판에서 서쪽으로 100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오래된 성곽으로 기원전 108년부터 AD 450년까지 교하는 중국 고대의 차사전국(車師前國)의 수도였다. 기원전 2세기부터 14세기까지 번영했다가 13세기 징기스칸에 의한 몽골의 침입 이후 마침내 버려지게 되었다. 1961년 이후 중국 정부에 의해 보존이 시작되었다. 중국 정부는 다른 실크로드의 유적지와 함께 이곳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애아성이라고도 불리운다. 교하성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강의 중간에 거대한 섬(길이 1650m, 폭이 300m) 위에 지어졌고, 이런 이유로 방벽이 필요하지 않았다. 대신 사방으로 강으로 둘러싸인 가파른 절벽이 있어, 자연방벽의 역할을 하였다.동서 300m, 남북 1,650m의 성터에는  동쪽과 서쪽 거주지가 있었으며, 북쪽 지구는 불교 사원과 탑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것에 따라 동쪽지구의 남쪽에는 주목할 만한 묘지와 함께 거대한 관청유적이 발견되고 이 폐허에서 다수의 비단, 도기 및 철기가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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