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충북

진천 종박물관

노촌魯村 2010. 11. 19. 20:36

진천 종 박물관은 한국 종의 연구, 수집, 전시, 보존은 물론 기획전시, 교육 및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국 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2005년 9월 개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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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원사범종

종을 만드는 과정

 

가마솥에 밀랍(벌집에서 추출)을 넣고 가열하면, 녹으면서 액체로 변한다.

 

 

2단계에서 생산된 밀랍 조각품들을 붙이는 작업

 

나무로 종의 골조를 세운 다음, 새끼줄이나 삼끈으로 칭칭 감고, 그 위에 밀랍을 바른다.

열을 가열해서 밀랍으로 만든 원형을 녹인다.

 

호 안에 있는 내형위에 외형을 잘 맞추어 고정한다.

쇳물이 종의 구멍에 잘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불순물과 이물질이 잘 섞이지 않게 하며,

쇳물이 골고루 잘 들어가기 위해 종 내부를 따뜻하게 해준다.

 

 

 

 

 

 

 

 

 

 

 

 

 

 

 

 

 

 

 

 

 

 

 

鳳庵孤鐘(무봉암의 외로운 종소리)

晩惺 李龍九(1812 - 1868)

외로운 등불 달도 없는 밤은 점점 깊어 가는데

세상의 온갖소리 사라지고 사방이 적막하네

산사의 승려는 속세의 번뇌를 흡사 벗어 난 듯

종소리 울려 보내니 중생들 근심 없어지네

 

진천종박물관 바로가기 : http://www.jincheonbel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