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출토 당삼채(唐三彩)

 

경주지역 출토 당삼채(唐三彩)

당삼채唐三彩는 ‘당나라 때 제작된 도자기의 일종’이라는 뜻으로 근현대 사람들에 의해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중국 도자사에서 당삼채에 대한 당대唐代의 기록에 ‘삼채’라는 명칭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화려한 빛깔을 내는 연유鉛釉 계통의 유약에는 납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인체에 해롭기 때문에 당삼채는 음식을 담는 용기가 아닌 일상 생활용품 또는 고급의 장식용품으로 인기가 높았으며, 주로 무덤에 껴묻거리로 출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주지역 출토 당삼채의 다양한 색과 문양을 중국 출토품과 비교 분석하여 동일 생산지를 추적해 보았습니다. 신라와 당의 교역과 국제간 교류의 양상을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출처:경주박물관) 

 

 

 

                   

 

 

 

 

 

 

 

 

 

 

 

 

 

 

 

 

 

 

 

 

 

 

 

 

 

 

 

도자기 만드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