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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상주

전고령가야왕릉 (傳古寧伽倻王陵)

노촌魯村 2012. 10. 7. 07:10

 

 

 

 

 

 

 

 

전고령가야왕릉 (傳古寧伽倻王陵.경상북도 기념물  제26호.경북 상주시 함창읍 회천리 7외 3필)

이곳은 A.D 42년 낙동강을 중심으로 일어난 여섯 가야(伽倻) 중 하나인 고령가야 태조의 무덤이라고 전해오고 있다. 고령가야는 낙동강 일대인 함창, 문경, 가은 지방을 영역으로 하여 세워진 나라로,『삼국유사』의 5가야조와『삼국사기』의 고령군조에 그 이름이 보이고 있다. 조선 선조 25년(1592) 당시 경상도 관찰사 김수와 함창 현감 이국필 등이 묘 앞에 묻혀 있던 묘비를 발견하여 가야왕릉임을 확인했다고도 전해오고 있다. 그 후 조선 숙종 38년(1712) 왕명으로 묘비와 석양(石羊) 등의 석물을 마련한 후 후손들에 의해 여러 차례 묘역이 정비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문화재청 자료) 

 

 

 

 

 

 

 

 

 

 

 

 

  

전고령가야 태조 왕후릉





일제강점기의 사진(출처:국립중앙박물관 조선총독부 유리건판)

전고령가야왕릉

전고령가야왕비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