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조문국박물관

의성조문국박물관은 1960년 탑리고분군을 발굴한 이래 52년만에 전국에 흩어져 있는 의성지역 출토 유물을 되찾아 조문국을 재조명해 의성군민의 정체성 확립과 지방문화의 주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립됐다.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상설전시장, 기획전시실, 어린이 고고발굴체험실, 수장고, 야외 전시장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건립하고 또 별관에는 의성지역에서 전승․보존되고 있는 민속놀이 등으로 구성된 민속유물전시장, 조문국사적지 내 대리리 2호분의 발굴 성과를 전시한 고분 전시관 등이 있다

 민속유물전시장

조문국박물관 1층 로비

의성탑리 조문국 금동관(조문국박물관(복원품))

출토지 : 의성 탑리 | 시대 : 삼국시대 | 규격 : 높이39.0cm |

이 금동관은 의성 탑리 일대 130여기의 고분 중 서쪽 정상부에 위치한 지배자급 무덤에서 출토되었습니다.
띠 모양의 테두리 위에 가장자리를 가늘게 자른 후 이를 꼬아서 새의 깃털모양으로 만든 세움장식 3개를 부탁한 금동관입니다.
이는 황남대총 남분에서 출토된 은관의 깃털장식과 동일하며, 고구려 관장식에서 보이는 특징과 유사합니다.
세움장식의 상부에는 새의 눈을 연상시키는 2개의 구멍이 나 있습니다.

금동관金銅冠(의성義城탑리塔里.삼국시대三國時代.국립대구박물관)

 

 

 

 민속유물전시장

의성조문국박물관 바로가기 :

http://jmgmuseum.us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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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의 조문국 관련 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