馮友蘭이 직접쓴 족자를 박대통령에게 선물하였다
펑유란은 만 89살이던 1984년에 중국 당나라 때 시인 왕창령(王昌齡·698∼756)의 '芙蓉樓送辛漸'(부용루송신점)을 붓글씨로 썼습니다.
寒雨連江夜入吳(한우연강야입오)
平明送客楚山孤(평명송객초산고)
洛陽親友如相問(낙양친우여상문)
一片氷心在玉壺(일편빙심재옥호)
寒雨連江夜入吳(한우연강야입오):
차가운 밤비 강물을 따라 오나라 땅으로 흐르는데.
平明送客楚山孤(평명송객초산고):
이른 아침 친구 떠나보내니 초나라산이 외롭게 보이는구나.
洛陽親友如相問(낙양친우여상문):
낙양의 벗들이 내 소식을 묻거들랑.
一片氷心在玉壺(일편빙심재옥호):
한 조각 얼음 같은 마음 옥 항아리에 담겨 있다 하게.
The following is from the calligraphic scroll personally done by the Chinese philosophy teacher, Peong YouRan (馮友蘭) of the famous poem written by Wang ChangReong (王昌齡·698∼756 ) of Tang Dynasty titled as "Seeing Xian Jian off at the BooYong(Hibicua) Kiosk (芙蓉樓送辛漸)"
Chilly night rain follows down the river to the Oh Kingdom,
After seeing off dear friend early in the morning,
Mountains of Cho kingdom seem to be lonesome,
Should friends in NakYang inquire of me,
Tell them that my heart is like the ice cube kept in the jade vase.
English translation by YouShine@youshine.com
번역: 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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