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동 고분군은 구릉의 능선부와 주변지역의 8개 지점이 발굴되었다. 구릉의 능선부에는 3~5세기에 해당되는 금관가야 최고지배 층의 무덤인 대형
목곽묘가 자리잡고 있고, 주변의 경사면이나 평지에는 신분이 낮은 사람의 무덤들이 만들어졌다.
무덤의 형태는 목관묘와 목곽묘, 석곽묘,
석실묘가 있다.
목곽묘는 무덤을 만드는데 많은 노동력과 비용이 소비되고, 죽은 자를 위해 다량의 기물을 부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사회적 지위와
신분에 따라 무덤의 규모와 입지까지도 엄격한 구분이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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