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은 삼국시대에 신라와 백제의 경계지역으로 구전설화 :
옛날 신라에는 금(金)으로 만든 금자와 은(銀)으로 만든 은자가 있었는데, 이들 자(尺)는 사람의 목숨을 연장시키는 것이기에 사람의 수만 계속 불어나 식량도 모자라고, 하늘의 기운에도 거스르게 되자 나라님도 걱정을 할 지경에 다다르자 이 두자를 영원히 감추기로 하였다. 그래서 잃어버릴 염려가 없는 믿음직한 곳을 찾아 금자는 경주의 금척(경주시 건천읍 금척리)에 묻고, 은자는 상주 은척(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130-2)의 산속에 활인척(活人尺, 銀尺)을 묻어 오늘의 은척면과 산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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