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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포항

장기유배문화체험촌(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장기로 452)

노촌魯村 2021. 6. 7. 20:00

포항 장기유배문화체험촌(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장기로 452)

조선왕조실록 등에 따르면 포항시 장기면 일대는 조선 선비들이 149회에 거쳐 200여 명이 유배를 다녀간 곳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인물로 우암 송시열과 다산 정약용이 있으며, 이들의 사상과 문학을 기리고자 유배문화체험촌을 기획하게 되었다. 당시 중앙정계에서 내로라하던 정객들이 유배의 고난 속에서도 서책을 탐구하고 시문과 저서를 쓰고 지역 선비들을 교육하며 독특한 유배문화를 탄생시켰다.

                         

우암의 유배생활

 

탱자나무

다산의 유배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