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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

노촌魯村 2023. 6. 20. 18:32

따오기

학명 : Nipponia nippon (Temminck, 1835)

학명이명 : Ibis nippon Temminck, 1835

분류체계 : Chordata 척삭동물문 > Aves 조강 > Ciconiiformes 황새목 > Threskiornithidae 저어새과 > Nipponia 따오기속

지정관리 멸종위기 : 야생생물 Ⅱ급

황새목 저어새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몸길이는 약 75cm이며, 백색 또는 회색이 있다.

백색형 암컷과 수컷의 겨울깃은 몸 전체가 옅은 붉은색을 띤 흰색이다.

부리 뒷부분에서 눈 주위 사이에는 붉은색 피부가 넓게 드러나 있다.

뒷머리와 뒷목의 각 깃털은 10cm 정도의 가늘고 긴 관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옅은 붉은색을 띤 흰색이다. 부리는 검은색이고, 끝은 붉은색이다. 다리는 갈색을 띤 붉은색이다.

회색형 겨울깃은 뒷머리의 관 모양 깃, 목, 등, 어깨 부분이 회색이며, 기타 부분은 백색형과 비슷하다.

관목이나 대나무가 밀생한 소나무 숲에서 서식한다.

번식기에 단독 또는 쌍으로 생활하지만, 그 이외에는 작은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둥지는 소나무, 밤나무 등에 나뭇가지와 마른 덩굴을 이용해 접시 모양으로 만든다. 알 낳는 시기는 3월 중순부터 5월까지다.

작은 민물고기, 개구리, 올챙이 등을 주로 먹는다. 비무장 지대, 부산, 대전, 서울, 인천 등에 서식했지만 오랫동안 관찰되지 않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중국에 분포한다.(출처 : 국립생물자원관-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따오기(학명: Nipponia nippon)는 사다새목 따오기과 따오기속으로 분류되는 새다.

본종 1종으로 따오기속(Nipponia)을 구성한다. 일본의 텃새였고, 한반도에서는 겨울철새였다.

과거 세계적으로 불과 몇 마리에 불과할 정도로 개체수가 감소해 절멸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발견된 개체군을 육성하여 2000년대 이후로 개체수가 회복추세에 있다. 2019년 기준 개체수는 중국에 2,600마리, 일본에 600마리, 대한민국에 363마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