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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제11회 강주해바라기 축제 개최- 7월의 햇살 품은 노란 물결… 해바라기 '활짝'. 7월 5일~19일까지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서 열려 -

노촌魯村 2023. 7. 14. 14:15

함안군, 제11회 강주해바라기 축제 개최

- 7월의 햇살 품은 노란 물결… 해바라기 '활짝' -

- 7월 5일~19일까지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서 열려 -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2023년 7월 5일(수)부터 19일(수)까지 15일간 제11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열렸다.

강주해바라기 축제위원회(위원장 조철래)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법수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강주마을 일원에 식재 면적 기존 1단지 및 2단지까지 포함해 총 3만 7,000㎡ 규모 내 20만 송이의 해바라기꽃이 준비했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종자 파종 전 비닐멀칭 작업을 통해 잡초방제 및 수분 유지로 해바라기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작업했다.

축제 입장료는 2,000원으로 법수면민, 장애인, 미취학 아동, 만 70세 이상은 무료입장이며 입장료는 마을환경관리 및 시설물 유지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쇠락해가는 작은 농촌 마을을 살리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2013년부터 개최했다. 주민자치형 마을 축제로서 전국 유명 해바라기 축제로 육성하고 마을 축제의 지속성을 확보해 농가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그 결과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성공한 주민자치형 마을 축제의 모범사례가 됐다.

인증사진 한 장(대경상록자원봉사단 영상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