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르 성당
마카오의 가장 유명한 장소 중 하나인 성바오르 성당은 17세기 초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들에 의해 설계되었고, 종교 박해를 피해 나가사키에서 피난해 온 일본인들에 의해 건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35년 성당과 인접한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 정면과 계단, 일부 벽 및 지하실을 제외하고는 모두 소실되었다.
성당의 지하실에는 1996년에 개관한 종교 예술 박물관이 있다. 이곳에는 예수회 신부인 발리그나노의 묘와 일본인과 베트남 및 일본인 선교사들의 유골, 성당 원형을 복원한 모형, 그리고 17세기 종교 예술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성당에 보관 된 유골
성당 앞쪽
성당 옆에 있는 사찰
성당 계단 아래에 있는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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