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2024/11 15

구주령(九珠嶺)을 넘어가면서 본 풍경

울진에서 구주령 올라가면서 ...구수곡(九水谷) 계곡(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이야기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 있는 구수곡 계곡과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울진문화원에서 1998년에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고, 울진군청이 2006년에 간행한 『울진군지』에도 같은 내용이 실려 있다. 「구수곡 이야기」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구수곡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구수곡은 매봉산 분수령을 따라 모여든 아홉 계곡 물이 한 계곡으로 합수된 계곡이라 하여 구수계곡(九水溪谷)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구수곡은 ① 용문터골, ② 제단골, ③ 엔기골, ④ 끔억솔골, ⑤ 점터골, ⑥ 옷밭골, ⑦ 옹달골, ⑧ 보수골, ⑨ 작은 구소골 등 아홉 개의 계곡으로 되어 있다. 전설에 의하면 봉화 사람이 덕구온천 원탕에..

경상북도/울진 2024.11.18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113년 만에 고향에 다시 서다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113년 만에 고향에 다시 서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임종덕)은 원주시(시장 원강수)와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하 ‘지광국사탑’)의 복원 공사를 완료하고, 2024년 11월 12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앞 광장(강원 원주시)에서 복원 기념식을 공동 개최하였다.* 지광국사탑: 고려 승려 지광국사 해린(984~1070)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고려 시대를 대표하는 석탑으로, 장식이 매우 화려하고 빼어남.이번 행사는 지광국사탑이 113년 만에 원위치였던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지에 다시 서는 것을 기념하고, 훼손되었던 탑의 보존처리와 복원의 성과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이다. 식전 공연(창작음악극)을 시작으로, 본 행사인 제막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원도 2024.11.18

임고서원 은행나무(臨皐書院銀杏나무. 경상북도 기념물)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임고서원(臨皐書院. 경상북도 기념물.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 462외)임고서원은 고려 말의 충신이자 유학자 정몽주(鄭夢周)[1337~1392]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임고서원은 28번 국도의 임고 교차로 방면에서 69번 국도로 영천댐 방향으로 가다가 임고 삼거리에 있다. 임고서원은 1553년(명종 8) 정몽주(鄭夢周)의 덕행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임고면 고천동 부래산에 창건하여 이듬 해 사액되었으나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 이후 1603년(선조 36)에 현재의 위치에 다시 지었다. 1643년(인조 21)에는 장현광(張顯光), 1787년(정조 11)에는 황보인(皇甫仁)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1868년(고종 5) 흥선 대원군..

경상북도/영천 2024.11.13

2024 박정희광장(동대구역광장) 국화전시회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2024년 박정희광장(동대구역광장) 국화전시회국화와 함께 오색찬란한 대구의 가을을 즐겨요 박정희광장(동대구역광장)2024.10. 9(화)~11.17(일)  대구수목원은 2024년 가을을 맞아, 박정희광장에서 다채로운 국화작품을 전시해 대구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박정희광장(동대구역광장)에서는 2024년 10월 29일(화)에서 11월 17일(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박정희광장에서는 대구의 상징인 독수리와 대구의 주요 사업인 전기차 관련 조형물을 선보여, 대구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동대구역은 대구 시민은 물론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많은 관람이 예상되므로 경관조명을..

대구 2024.11.12

합창단은빛메아리(제17회 정기연주회)과 빛나라중창단 함께(외갓길.엄마야 누나야.섬집 아기)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합창단 은빛메아리는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노인은 일을 그만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도덕성을 높이고 가정과 사회 질서를 확립하여 나라 사랑의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우리들의 생각이 온 누리에 메아리쳐 갈 것을 기대하여 ‘합창단 은빛 메아리’라 이름 지었다. 이를 위하여 모두가 한마음 되도록 노래를 부른다. 한 소리 내어 한마음 되기 위함이요 협조와 조화의 정신을 굳히기 위함이다. 또한 ‘봉사단 은빛메아리’, ‘위문단 은빛메아리’, ‘후원회 은빛 메아리’ 등으로 발전할 것을 꿈꾸며 우리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다소나마 이 사회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다.합창단 은빛메아리∥ TenorⅠ: 손..

봉사활동 2024.11.10

합창단 은빛메아리 제17회 정기연주회 . 아,가을인가(나운영 곡. 홍신주 편)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합창단 은빛메아리'는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노인은 일을 그만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도덕성을 높이고 가정과 사회 질서를 확립하여 나라 사랑의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우리들의 생각이 온 누리에 메아리쳐 갈 것을 기대하여 ‘합창단 은빛 메아리’라 이름 지었다. 이를 위하여 모두가 한마음 되도록 노래를 부른다. 한 소리 내어 한마음 되기 위함이요 협조와 조화의 정신을 굳히기 위함이다. 또한 ‘봉사단 은빛메아리’, ‘위문단 은빛메아리’, ‘후원회 은빛 메아리’ 등으로 발전할 것을 꿈꾸며 우리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다소나마 이 사회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다.합창단 은빛메아리∥ TenorⅠ:..

봉사활동 2024.11.09

합창단은빛메아리 제17회 정기연주회 . 앵콜 송(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옛날은 가고 없어도)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합창단은빛메아리 제17회 정기연주회 . 앵콜 송-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옛날은 가고 없어도-합창단 은빛메아리는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노인은 일을 그만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도덕성을 높이고 가정과 사회 질서를 확립하여 나라 사랑의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우리들의 생각이 온 누리에 메아리쳐 갈 것을 기대하여 ‘합창단 은빛 메아리’라 이름 지었다. 이를 위하여 모두가 한마음 되도록 노래를 부른다. 한 소리 내어 한마음 되기 위함이요 협조와 조화의 정신을 굳히기 위함이다. 또한 ‘봉사단 은빛메아리’, ‘위문단 은빛메아리’, ‘후원회 은빛 메아리’ 등으로 발전할 것을 꿈꾸며 우리 노인들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 2024.11.09

「칠곡 구 왜관성당」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경북 지역의 천주교 전파 역사와 잘 보존된 건물의 원형 등 역사적·건축적 가치 높아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경북 칠곡군에 소재한 「칠곡 구 왜관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하였다. 「칠곡 구 왜관성당」은 1928년 가실본당(1924년 건립된 경상북도 최초 천주교 본당) 소속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면서 건립된 예배당 건물로, 현재까지 원형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으며, 높은 첨탑과 함께 반원 아치 모양의 창호 등이 성당 건축으로서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 본당: 주임 신부가 상주하는 성당 * 공소: 본당보다 작은 단위로, 주임 신부가 상주하지 않는 예배소나 그 구역 특히, 선교활동을 펼치던 독일 성 베네딕도회의 수도자들이 한국전쟁 기간 중 이곳에 피난을 와서 세운 ‘베네딕도수도원’이 오늘날의 ‘성 베네딕도 왜관수도원’이 성립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는 매우 중요..

기타/각종정보 2024.11.09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安東 龍溪里銀杏나무. 천연기념물)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안동 용계리 은행나무(安東 龍溪里銀杏나무. 천연기념물.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 74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에 있는 수령 7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중국 원산으로 암수딴그루이며, 봄에 피는 꽃은 3㎜ 내외로 관찰하기는 힘들다. 중국에서는 압각수(鴨脚樹)라고 하는데, 잎이 오리발과 닮아서 붙은 이름이다. 학명 가운데 종명 biloba는 ‘두 갈래로 갈라진 잎’을 뜻한다. 은행나무의 수꽃가루는 유일하게 편모를 달고 있어서 스스로 몸을 이동시킬 수 있는데, 이를 정충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은행나무는 진화가 덜된 채 오래도록 살아남았다고 해서 화석식물이라고 부르고 있다. 열매가 살구[肉杏]와 비슷하고 은빛이 난다 하여..

경상북도/안동 2024.11.04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수백 년간 마을 지킨 노거수로 형태와 생육상태 우수…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 지정 기념행사 개최(10.31.)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규모가 크고, 모양과 생육상태도 뛰어나며, 지역의 역사를 같이 한 노거수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와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를 국가지정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각각 지정한다.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는 생장추로 수령을 측정한 팽나무 중 가장 나이가 많은 537(±50)살(2020년 기준)이며, 나무높이가 건물 5층 높이인 20m, 가슴높이둘레 7.5m로 규모도 크다. 나무 밑둥 3m 높이에서 남북으로 넓고 균형있게 가지가 퍼져 수형이 아름다우며 생육상태도 우수하다. * 생장추: 나무의 나이, 즉 나이테를 측정하는 기기로, 목편(나무를 잘게 쪼갠 조각)을 빼낸 뒤 목편에 나타난 나이테 수를 세어 수령을 측정할 수 있음 팽나무가 위치한 군산 하제마을은 원래 섬이었으나 1900년대 초..

기타/각종정보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