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서기 1838년 수정기원4 무술 7월 17 병진일 임진 시 입주(崇禎紀元 四 戊戌 七月 十七 丙辰日 立柱) 동월 21 경신일 신사협길 상량(冬月 二十一 庚申日 辛巳 協吉 上樑) 선산김(善山金) 28세(世) 처사공(處士公) 휘(諱) 상택(相) 29세(世) 묵암공(黙庵公) 휘(諱) 사묵(思黙) 통훈대부 행 연풍현감 충주진관 병마절레도위(通訓大夫 行 延豐縣監 忠州鎭管 兵馬節制都尉) 처사공 53세 묵암공 33세 때에 건립한 서른두칸( 정면 8칸 측면4칸 –앞뒤 반 칸-)의 웅장한 전통한옥이 자리하였던 곳이며 현재의 건물보다 약3미터-주춧돌 높이와 본 건물의 높이를 합함- 높이로 되어 있었음. 서기 1950년 한국전 전란으로 그해 9월 소실(燒失 -112년 존속-) 되기 전 거주하였던 태두(泰斗 처사공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