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龍山 아래에 있다. 문무왕 원년(661)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라 왕을 비롯하여 왕녀가 이 절을 자주 찾아 불공을 드렸는데 그 고개를 ‘왕재’라고 한다. 고려 문종 때 천태종 고승 圓應國師가 중창하였으나 임란 때 大伽藍이 소실되었다. 인조 19년(1641) 戒云·明彦大師가 중창하여, 한때 屬庵으로 內院庵·碧雲庵·大寂庵·隱仙庵·安寂庵 등 다섯 암자가 있었다. 1916년 대화재로 소실된 후 현재는 법당과 요사체만 남아있다. 경내에 浮屠 및 石燈材, 碑片 등이 유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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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룡사 삼층석탑
반룡사 대웅전
대웅전 현판
반룡사 대웅전 중창 불사 사적비
대웅전의 석가모니불
칠성탱화
대웅전 앞에서 사하촌 용전리를 본 광경
천불전
천불전 내부
관세음보살상
산령각
산신탱화
반룡사지 석조 유물
반룡사지 석조유물
반룡사 동종
반룡사 부도
산 거 (山居)
- 이인로-
春去花猶在(춘거화유재)
天晴谷自陰(천청곡자음)
杜鵑啼白晝(두견제백주)
始覺卜居深(시각복거심)
봄은 지났는데 꽃은 아직 남아 있고
하늘은 개었어도 골짜기는 어둑하구나.
두견새 한낮에도 구슬피 우니
비로소 깨달았소, 내가 깊은 산에 사는 것을.
고려시대의 문인 이인로의 시 '산거(山居)’다.
그는 구룡산 자락에 대가람으로 자리한 반룡사에서 이렇게 읊었다고 한다.
화왕계(花王戒) 설화 바로가기
http://www.seelotus.com/gojeon/gojeon/seol-hwa/hwa-wang.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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