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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안동

퇴계종택 (退溪宗宅)

노촌魯村 2013. 10. 1. 08:12

 

 

퇴계종택 (退溪宗宅.경상북도  기념물 제42호.경북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468-2)

조선 중기 문신이며 대학자인 퇴계 이황(1501∼1570) 선생의 종가이다. 원래 있던 집은 없어지고 이 건물은 1926∼1929년 사이에 선생의 13대손 하정 공이 옛 가옥의 규모를 따라 새로 지었다.
앞면 6칸·옆면 5칸 규모의 ㅁ자형 집으로 총 34칸으로 이루어졌다. 높은 석축 위에 둥근 기둥과 네모난 기둥을 사용하여 지었으며, 전면에 솟을대문을 갖추었다. 오른쪽에 있는 ‘추월한수정’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정자인데 마루에는 ‘도학연원방’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출처: 문화재청)
퇴계선생의 영손 동암(東巖)공이 한서암 남쪽에 지은 가옥이다. 대를 이어 살아오다 1715년(肅宗 41)에는 추월한수정(秋月寒水亭)을 건축하여 면모를 일신한바 있으나, 10대사손 고계(古溪)공대에 구택의 동남쪽 건너편에 새로 집을 지어 옮겨 살았다. 그러나 1907년 왜병의 방화로 두 곳 종택이 다 불타버렸고, 지금의 집은 1926년∼1929년 사이에 13대사손 하정(霞汀)공이 이곳에 세거하던 임씨(任氏)들의 종택을 매입하여 이건하였으며 추월한수정은 옛 건물처럼 재건하였다.
- 규모
. 면적 : 2,119㎡ 정면 6칸, 측면 5칸의 ′ㅁ′ 형태인데 총 34칸(출처:안동시청)

 

 

 

 

 

 

 

 

 

 

 

 

 

 

    

사당(사진 출처: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