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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산

경산 경흥사 소장 수미단 부재(慶山 慶興寺 所藏 須彌壇 部材)

노촌魯村 2017. 11. 26. 22:32




경산 경흥사(慶山 慶興寺) 명부전

경흥사의 옛 대웅전인 명부전은 조선시대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경흥사에서 가장 오래된 전각이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이다.

경산 경흥사 소장 수미단 부재(慶山 慶興寺 所藏 須彌壇 部材.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55호. 경상북도 경산시 모골길 196-55 (남천면))

17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수미단(須彌壇)은 현재 온전한 형태가 아니라 잔존 부재(部材)가 경흥사 명부전 수미단의 일부로 삽입되어 있는 상태이다. 일반적인 수미단의 구조나 규모로 볼 때 현존 부재는 원 수미단의 1/5 혹은 그 이하의 양으로 추정된다. 조각의 주요 소재로는 게, 물고기, 개구리, 도롱뇽 등의 동물들, 연꽃, 모란을 비롯한 식물들, 그리고 용과 기린 등 상상의 짐승들이 골고루 등장하고 있다.
경흥사 수미단 잔존 부재는 비록 잔존하는 양이 일부에 지나지 않지만, 그 조각기법이나 솜씨, 조각면의 구성과 배치에 있어 매우 우수하고, 채색 또한 비교적 잘 남아 있어 높은 수준의 불교공예품이라 할 수 있다.(출처 :문화재청)



 

 

 

 

 


경산 경흥사(慶山 慶興寺) 명부전 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