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전남

강천사오층석탑(剛泉寺五層石塔)

노촌魯村 2018. 10. 27. 00:09



강천사오층석탑(剛泉寺五層石塔. 시도유형문화재 제92호. 전북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270 (청계리))

강천사 대웅전 앞마당에 서 있는 5층 석탑이다. 
1층 기단(基壇) 위로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화강암으로 정교하게 다듬었다. 탑신부의 각 몸돌은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새겼는데, 1층은 확실히 보이고 있으나 그 위층부터는 희미하게 흔적만 남아 있다. 지붕돌은 밑면에 3단의 받침을 두었고, 처마는 수평을 이루다 양끝에서 서서히 올라갔다. 꼭대기에는 조그만 머리장식이 놓여 있다.
고려 충숙왕 3년(1316) 절을 크게 확장할 때 이 탑을 세웠다.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기단과 지붕돌의 일부가 파손되었고, 1959년에 약간의 보수를 거쳐 지금에 이르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강천사(剛泉寺) 다보탑(多寶塔)은 현재 강천사(剛泉寺) 대웅전(大雄殿) 바로 앞 뜰에 위치해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 5층 탑(塔)은 고려 충숙왕(忠肅王) 3년(1316)에 덕현선사(德玄禪師) 가 강천사(剛泉寺)를 중창(重倉)할 때 세운 것이라 한다. 그런데 1950년에 이르러 6.25동란 때 강천사의 전체 건물이 소실(燒失)되는 화를 입었는데 그때 이 탑도 화를 입어 도괴된 바 있었다. 그후 1959년 당시의 주지(住持) 김장엽(金奬燁) 스님이 강천사(剛泉寺)를 다시 세울 때 탑 (塔)도 다시 세우게 된 것이다.이 다보탑(多寶塔)의 높이는 2.5m이고 5층탑으로 되어 있는데, 현재 2,3,4층의 옥개석(屋蓋 石)이 6.25당시의 총탄(銃彈)에 의해 일부가 파손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주변에는 파손된 석등(石燈)의 중대석과 보주(寶柱)가 일부 남아 있으며 당간지주(幢 竿支柱) 4기(基)와 가공된 석재(石材)들이 몇 개 흩어져 있다.

현재 이 다보탑(多寶塔)은 주변에 철책을 세워 보호 관리하고 있다.(출처 : 순창군청)







주변에는 파손된 석등(石燈)의 중대석과 보주(寶柱)가 일부 남아 있으며 당간지주(幢 竿支柱) 4기(基)와 가공된 석재(石材)들이 몇 개 흩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