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대구국제마라톤대회(대경상록자원봉사단 거리응원)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2년 연속 대회기록을 갱신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엘리트 풀코스 출발 모습.대구시 제공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대경상록자원봉사단 공연과 응원을 받으며 力走하는 선수들

  대구광역시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19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2019년 4월 7일(일) 오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중심으로 한 중구와 수성구 일대에서 열렸다.   

  1만6천여명의 마스터즈 참가 선수들 및 18개국 171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지부장 백동기) 대경상록자원봉사단(단장 최상순)은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육거리에서 대경상록하모니카연주봉사단, 대경상록오카리나연주봉사단, 대경상록팬플릇연주봉사단, 대경상록우쿨연주봉사단, 대경상록색소폰연주봉사단, 대경상록가요동아리봉사단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수들에게는 사기를 북돋아 주는 공연과 거리응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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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상록하모니카연주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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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상록자원봉사단 응원속에 필렉스 킵치르치르 킵로티치(케냐) 선수 역주力走 모습

  

  대회 결과는 엘리트에서 필렉스 킵치르치르 킵로티치(케냐) 선수가 2시간 5분 33초 대회신기록으로 국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쉬페라 탐루 아레도(에티오피아) 선수가 역시 지난대회 기록을 갱신하며 2시간 6분 21초로 2위, 프레드 무소보(우간다) 선수가 2시간 6분 55초로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파멜라 젭코스게이 로티치(케냐) 선수가 2시간 28분 10초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메디나 디메 아미노(에티오피아) 선수가 2시간 28분 11초로 2위, 최경선(대한민국) 선수가 2시간 29분 06초로 3위을 .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필렉스 킵치르치르 킵로티치(케냐) 선수 기념사진. 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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