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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마실치유숲길을 걷다.

노촌魯村 2022. 11. 20. 18:09

국립산림치유원

-마실치유숲길을 걷다.-

  국립산림치유원은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테라피로 209에 자라잡고 있다.

  산림의 치유효과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 산림치유 체험, 연구, 교육 기능을 통합하여 산림치유 산업화 기반 마련, 백두대간지역의 균형발전 모델 제시을 설립목적으로하고 있다.

  주요시설은 건강증진센터, 수(水)치유센터, 장·단기 숙박시설, 치유숲길, 치유정원, 산림치유문화센터 등이 있다.

  국립산림치유원에는 소백산 국립공원, 묘적봉, 천부산 권역으로 연결되어 50km에 달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림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목적별로 7개의 치유숲길을 조성하여 다양한 숲길체험 기회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마실치유숲길은 완만한 코스로 울창한 숲속을 마실가듯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데크로드는 노약자, 아동, 휠체어이용자 등 신체적 약자들을 배려하여 누구나가 안전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경사도 8% 이하의 무장애 데크로드로 조성되어 있다.

  거리는 약5.9km에 소요시간은 약2시간이다.

동행하여 준 이태희 선생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