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남산의 사계(5월-1) 바른 생각을 항상 일으켜 행이 깨끗하면 악은 쉽게 사라지리니 스스로 법에 따라 몸을 다루면 거룩한 이름이 나날이 높아가리(법구경) 경주/경주남산의 사계절 2006.03.07
경주남산의 사계(4월-3) 계율은 감로(甘露)의 길이 되고 방일은 죽음의 길이 되나니 탐하지 않으면 죽지 않고 도(道)를 잃으면 스스로 죽게 된다.(법구경) 경주/경주남산의 사계절 2006.03.07
경주남산의 사계(4월-2) 경전을 아무리 많이 외워도 계율을 지키지 않고 방탕한 사람은 남의 소를 세고 있는 목자와 같아 진정한 부처님의 제자가 아니다. 경전을 조금 밖에 외울 수 없더라도 법대로 따라 도를 행하고 음욕과 성냄과 어리석음 버리고 바로 알고 바로 깨달아 모든 경계를 대해도 마음이 흔들리지 .. 경주/경주남산의 사계절 2006.03.07
경주남산의 사계(4월-1) 화개동군 제산조 花開東君啼山鳥 하운천봉 장항곡 夏雲千峰恒藏曲 석담자명 천추전 石담자鳴千秋傳 동림위적 풍불거 冬林爲寂風拂去 봄바람에 꽃이 피니 산새들은 덩달아 즐겁다고 지저귀고 여름하늘의 뭉게구름은 항상 뇌성의 곡조를 품고 있더라. 돌담 속에서 우는 가을의 귀뚜라미.. 경주/경주남산의 사계절 2006.03.07
경주남산의 사계(3월) 자라서 슬픈 부끄러운 자화상 열두 폭 장삼자락에 감추어 두고 연등 불 밝히고 백주 대낮에 찾아, 찾아 나설 때 목련이 먼저 알아 환히 미소지며 길 밝히네 아해야 잃어버릴 네 꿈들이 그토록 찾아 헤는 내 작은 소망이거늘 아해야 멈추어보렴 천년토록 만년토록 천만년 토록 그대로 지금.. 경주/경주남산의 사계절 2006.03.07
경주남산의 사계(2월) 수양이 없는 마음에는 탐욕의 손길이 스며든다. 잘 덮인 지붕에는 비가 새지 않듯이 수양이 잘된 마음에는 탐욕의 손길이 스며들지 않는다.(법구경) 경주/경주남산의 사계절 2006.03.07
경주남산의 사계(1월) 흰 눈 위를 걸어도 흩트러짐을 고뇌하던 선사의 이야기로 발걸음이 더욱 무겁다 누가 이 하찮은 걸음을 눈 여겨나 볼까 삭풍에 여민 옷깃사이로 밤이 깊으면 찾아드는 이 없는 눈 쌓인 산사 긴 겨울앓이 눈길 위로 난 발자국들 거침없이 올랐던 길은 심연의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는 길이 .. 경주/경주남산의 사계절 2006.03.07
경북 청도 풍각 봉기리 삼층석탑 이곳은 통일신라 불교전성기에 평지가람의 천정사지(天井寺地)또는 정전사지이다. 천정사는 국태민안(國泰民安)의 기원전당으로 신라 법흥왕(514∼540년)이 전란을 피해 이 사찰에서 몽진(蒙塵)하였다가 평정(平定)되었다하여 정전사(停戰寺)라 불리어 지기도 했다. 천정사(天井寺)의 3층 석탑은 쌍탑 .. 경상북도/청도 2006.03.06
경북 청도 적천사 답사 자료 사진 신라 문무왕4년(文武王,664년)에 원효대사(元曉大師,617∼686년)가 토굴로 창건한 이곳에 828년(興德王3년)에 흥덕왕의 셋째 아들인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이 절에서 수도하여 진표대사(眞表大師)로부터 법을 받고 백련암, 옥련암, 은적암, 목탁암, 운주암을 창건하는 등 사찰을 크게 중창하.. 경상북도/청도 2006.03.06
대마도 풍경(5) 이곳에서 우리나라와 휴대폰이 연결되었다. 1748년 열 번째 조선통신사가 일본 에도에 도착해 국서를 교환한 후 숙소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조선인래조도(朝鮮人來朝圖)’. /히로시마 조선통신사 자료관 소장 조선통신사란 조선시대 일본 막부장군에게 파견된 국왕사절단을 가리킨다. 일본측 사절.. 나라 밖(국외)/일본 2006.03.06
메콩델타 메콩 강[Mekong江] : 총길이가 약 4,350㎞에 이른다. 전체 유역면적이 81만 600㎢가 넘는 메콩 강은 중국 칭하이 성[靑海省] 티베트 고원의 해발 4,900m가 넘는 곳에서 시작되며, 현지에서는 팜(Pam) 강 또는 지추(Dzi Chu) 강이라고 부른다. 전체 길이의 약 1/4을 차지하는 상류는 길고 좁은 골짜기들.. 나라 밖(국외)/베트남 2006.03.06
돈레삽호수 풍경 똔레삽은 씨엠리업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15킬로미터 떨어진 거리에 있다. 전지 크기로 된 4천만분의 1 세계지도에도 표시되어 있을만큼 동양 최대의 담수호다. ‘똔레’가 이 나라 말로 호수라는 뜻이니 ‘삽 호수’쯤 되겠다 수상가옥의 모습은 다양하다. 좁은 난간에 화단을 조성해 놓.. 나라 밖(국외)/캄보디아(시엠립) 2006.03.06
코끼리테라스 코끼리 단상 The Terrace of Elephants 왕궁의 정문인 동쪽 입구에 약 350m길이로 이어지는 단상으로 왕이 공공행사나 군인들의 사열을 관장하던 곳이다. 동쪽 광장을 향하고 있는 단상은 3개인데 양 옆은 코끼리들이 부조되어 있고 중앙쪽의 단상은 가루다가 받치고 있다. 중앙의 것은 왕이, 양옆의 것은 신하.. 나라 밖(국외)/캄보디아(시엠립) 2006.03.06
앙코르톰(2) 앙코르 톰 Ankor Tom 앙코르 왓을 왼쪽으로 돌아 약 1.7㎞쯤 가다 보면 놀라운 위용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문을 만나게 되는데 이것이 앙코르 톰으로 들어가는 남문이다. 앙코르 톰은 한 변이 약3㎞인 정사각형의 성곽도시이다. 자야바르만(Jayavarman) 7세에 의해 12세기 말에 조성된 불교 사원.. 나라 밖(국외)/캄보디아(시엠립) 2006.03.06
앙코르톰(1) 앙코르 톰 앙코르 왓을 왼쪽으로 돌아 약 1.7㎞쯤 가다 보면 놀라운 위용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문을 만나게 되는데 이것이 앙코르 톰으로 들어가는 남문이다. 앙코르 톰은 한 변이 약3㎞인 정사각형의 성곽도시이다. 자야바르만(Jayavarman) 7세에 의해 12세기 말에 조성된 불교 사원인데 우.. 나라 밖(국외)/캄보디아(시엠립) 2006.03.06
앙코르왓(7) 앙코르 왓 Angkor Wat 씨엠리업(Siem Reap)에서 북쪽으로 약 6㎞에 위치해 있으며 앙코르의 유적 중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다. 장엄한 규모와 균형, 조화 그리고 섬세함에 있어서 최고로 꼽힌다. 앙코르(Angkor)는 ‘도읍’이라는 뜻이고 왓(Wat)은 태국어로 ‘사원’이라는 뜻이므로 앙코르 .. 나라 밖(국외)/캄보디아(시엠립) 2006.03.06
앙코르왓(6) 압살라는 힌두교 신들 중 분류상 지위가 낮은 신이며 항상 위대한 남신들이 출현할 때 동반하여 신을 즐겁게 하고 유혹하는 역할이 부여되어 있다. 압살라는 인도의 탄생 전설 「바가바타 푸라나」에 기원을 둔 '젖의 바다 휘젖기(유해교반)'에서 유래되었다. 제한된 수명을 가진 신과 악.. 나라 밖(국외)/캄보디아(시엠립) 2006.03.06
앙코르왓(5) 앙코르 왓 Angkor Wat 씨엠리업(Siem Reap)에서 북쪽으로 약 6㎞에 위치해 있으며 앙코르의 유적 중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다. 장엄한 규모와 균형, 조화 그리고 섬세함에 있어서 최고로 꼽힌다. 앙코르(Angkor)는 ‘도읍’이라는 뜻이고 왓(Wat)은 태국어로 ‘사원’이라는 뜻이므로 앙코르 .. 나라 밖(국외)/캄보디아(시엠립) 200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