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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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 은빛메아리' 제16회 정기연주회 -매기의 추억. 옛날은 가고 없어도-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합창단은빛메아리는 ... ...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노인은 일을 그만둔 것이 아니라 후진에게 물려주었을 뿐이다. 우리는 스스로 도덕성을 높이고 가정과 질서를 확립하여 나라 사랑의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우리들의 생각이 온 누리에 메아리쳐 갈 것을 기대하여 ‘합창단은빛메아리’라 이름 지었다. 이를 위하여 모두가 한마음 되도록 노래를 부른다. 한 소리를 내어 한마음 되기 위함이요 협조와 조화의 정신을 굳히기 위함이다. 또한 ‘봉사단 은빛메아리’. ‘위문단 은빛메아리’. ‘장학회 은빛메아리’, ‘후원회 은빛메아리’ 등으로 발전할 것을 꿈꾸며 우리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다소나마 이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함이다.

봉사활동 2023.12.06

'합창단은빛메아리' 제16회 정기연주회 -Amazing Grace ; 놀라운 은혜(신상우 편)-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합창단은빛메아리는 ... ...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노인은 일을 그만둔 것이 아니라 후진에게 물려주었을 뿐이다. 우리는 스스로 도덕성을 높이고 가정과 질서를 확립하여 나라 사랑의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우리들의 생각이 온 누리에 메아리쳐 갈 것을 기대하여 ‘합칭단은빛메아리’라 이름 지었다. 이를 위하여 모두가 한마음 되도록 노래를 부른다. 한 소리를 내어 한마음 되기 위함이요 협조와 조화의 정신을 굳히기 위함이다. 또한 ‘봉사단 은빛메아리’. ‘위문단 은빛메아리’. ‘장학회 은빛메아리’, ‘후원회 은빛메아리’ 등으로 발전할 것을 꿈꾸며 우리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다소나마 이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함이다.

봉사활동 2023.12.06

'합창단은빛메아리' 제16회 정기연주회 -Von guten Mächten (선한 능력으로)-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합창단은빛메아리는 ... ...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노인은 일을 그만둔 것이 아니라 후진에게 물려주었을 뿐이다. 우리는 스스로 도덕성을 높이고 가정과 질서를 확립하여 나라 사랑의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우리들의 생각이 온 누리에 메아리쳐 갈 것을 기대하여 ‘합칭단은빛메아리’라 이름 지었다. 이를 위하여 모두가 한마음 되도록 노래를 부른다. 한 소리를 내어 한마음 되기 위함이요 협조와 조화의 정신을 굳히기 위함이다. 또한 ‘봉사단 은빛메아리’. ‘위문단 은빛메아리’. ‘장학회 은빛메아리’, ‘후원회 은빛메아리’ 등으로 발전할 것을 꿈꾸며 우리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다소나마 이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함이다.

봉사활동 2023.12.06

'합창단은빛메아리' 제16회 정기연주회-I love you. Lord (L. Klein)-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합창단은빛메아리는 ... ...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노인은 일을 그만둔 것이 아니라 후진에게 물려주었을 뿐이다. 우리는 스스로 도덕성을 높이고 가정과 질서를 확립하여 나라 사랑의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우리들의 생각이 온 누리에 메아리쳐 갈 것을 기대하여 ‘합칭단은빛메아리’라 이름 지었다. 이를 위하여 모두가 한마음 되도록 노래를 부른다. 한 소리를 내어 한마음 되기 위함이요 협조와 조화의 정신을 굳히기 위함이다. 또한 ‘봉사단 은빛메아리’. ‘위문단 은빛메아리’. ‘장학회 은빛메아리’, ‘후원회 은빛메아리’ 등으로 발전할 것을 꿈꾸며 우리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다소나마 이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함이다.

봉사활동 2023.12.05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 맞이 김장 행사 열려- 최응천 문화재청장·무형유산 전승자 등 참석해 김치 담그고, 대한노인회에 나눔(2023.12.4. 한국의집)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2023년 12월 4일 오후2시 한국의집(서울 중구)에서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Kimjang, Making and Sharing Kimchi)」(이하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김장문화는 길고 혹독한 동절기를 나기 위해 배추와 고춧가루, 젓갈, 천일염 등 여러 가지 재료를 한 해 동안 준비하고, 가족·친족·이웃 등과 모여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담그는 풍습이다. 김치를 함께 담그는 것뿐 아니라 담근 김치를 서로 나누는 행위가 여러 세대에 걸쳐 자발적으로 전승되어오며 공동체 간의 결속과 나눔을 상징한다는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 12월 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

기타/각종정보 2023.12.04

부여 관북리유적에서 길이 60m 이상 대형 건물지 확인- 백제 사비왕궁의 주요 행사 개최됐던 공간으로 추정… 연약한 지반 극복 위한 백제인의 토목기술 등도 확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왕궁관련 시설이 밀집된 부여 관북리유적의 남쪽 대지에서 실시한 발굴조사 결과, 총 3동의 백제 사비기 건물지와 삼국시대~근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기의 유구를 확인함에 따라 2023년 12월 4일 오후 1시에 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한다. * 발굴현장: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96번지 일원(부여 관북리유적) * 부여 관북리유적: 백제 사비기 왕궁터의 유력한 후보지 중 하나로, 1978년 상가 건립을 위한 기초공사 과정에서 백제시대 배수로로 추정되는 유구가 확인되며 세상에 알려짐 부여 관북리유적은 1982년부터 현재까지 총 15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대형전각건물지, 와적기단건물지, ‘+’ 형태로 교차하는 도로유구, 금속 공방지(작업장), 연못..

기타/각종정보 2023.12.01

「산림녹화기록물」, 「제주 4.3사건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서 제출 - 2025년 5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등재 여부 확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를 거쳐 차기(202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산림녹화기록물」과「제주4.3사건기록물」에 대한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제도의 국가별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세계기록유산 일반지침(General Guidelines of the Memory of the World (MoW) Programme)」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정」(문화재청 훈령 제568호)에 따라 세계기록유산 제도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 심의하는 기구 「산림녹화기록물」은 6.25전쟁 후 황폐화된 국토에 민·관이 협력하여 성공적인 국가 재건을 이뤄낸 산림녹화 경험이 담긴 자료이다. 세계의 다른 개발도상..

기타/각종정보 2023.12.01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전통시장 화재예방 활동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대구지부와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는 2023년 11월 29일(수) 대구 남구 봉덕신시장 상인회(회장 함광식)를 방문하여 전통시장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공단 관계자 및 소방직 퇴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재난안전상록자원봉사단 등 10여 명이 참여해 봉덕신시장 상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자체 점검 요령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화재 조기진화를 위한 휴대용 소화기 100대를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와 노점상들이 밀집되어 있어 대형화재로 진행할 위험성이 높은 곳이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안전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봉사활동 2023.11.30

군산 선유도 해역, 선사시대부터 이어져온 해양활동의 거점으로 확인- 선유도 수중에서 청동기시대 ‘간돌검’, 삼국시대 토기 등 유물 180여 점 발굴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군산 선유도 해역에서 실시한 발굴조사를 통해 선사시대부터 지속적인 해상활동의 거점이었음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들을 발굴하였다. 선유도 해역은 2020년 수중에서 유물을 목격했다는 잠수사의 신고로 조사가 시작되었으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22년까지 조사에서 고려청자와 조선시대 분청사기와 백자 등 유물 500여 점을 발굴하였다. 이를 토대로 조사해역 인근에는 침몰한 고선박이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조사에서는 청동기시대 간돌검을 비롯하여 삼국시대 토기, 후백제시대 기와, 고려청자, 분청사기, 백자, 도기, 근대 옹기 등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폭넓은 시기를 아우르는 유물 180여 점을 확인하였다. 특히..

기타/각종정보 2023.11.27

별리(別離)-조지훈 : 무섬마을 김성규 가옥(조지훈 처가)

별리(別離)ㅡ조지훈 푸른 기와 이끼 낀 지붕 너머로 나즉히 흰구름은 피었다 지고 두리기둥 난간에 반만 숨은 색시의 초록 저고리 당홍치마 자락에 말 없는 슬픔이 쌓여 오느니―― 십리라 푸른 강물은 휘돌아가는데 밟고 간 자취는 바람이 밀어 가고 방울 소리만 아련히 끊질 듯 끊질 듯 고운 뫼아리 발 돋우고 눈 들어 아득한 연봉(連峰)을 바라보나 이미 어진 선비의 그림자는 없어…… 자주 고름에 소리 없이 맺히는 이슬방울 이제 임이 가시고 가을이 오면 원앙침(鴛鴦枕) 비인 자리를 무엇으로 가리울꼬 꾀꼬리 노래하던 실버들 가지 꺾어서 채찍 삼고 가옵신 님아…… 조지훈趙芝薰 : 본명은 '동탁(東卓)'으로, '지훈(芝薰)'은 그의 아호이다 1920년 12월 3일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주실마을에서 재선 국회의원..

경상북도/영주 2023.11.25

흑석사마애삼존불상(黑石寺磨崖三尊佛像)과 영주 흑석사 석조여래좌상(榮州黑石寺石造如來坐像)

흑석사(黑石寺.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이산로 390-40[석포리 1379])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 흑석사(黑石寺)는 옛 흑석사지(黑石寺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해방 후 사찰을 조성하면서 흑석사지의 많은 부분이 훼손되었다. 옛 흑석사를 알려주는 유구(遺構)는 경내에 남아있는 석조물이다. 흑석사는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흑석사’라는 사찰 명칭은 두 가지 유래가 있다. 첫째, 흑석사 부근 바위 빛깔이 대개 검은 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둘째, 흑석사 동쪽으로 600m쯤 내려가면 ‘흑석’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흑석마을 서남쪽에 거대한 검은 바위가 있어 사찰 이름을 ‘흑석사’라 했다고 한다...

경상북도/영주 2023.11.25

대경상록중구급식봉사반 -2023년도 11월 급식봉사-

대경상록중구급식봉사반 -2023년도 11월 급식봉사- 일시 : 2023년 11월 22일(수) 10:00 - 14:00 장소 : 대구 중구노인복지관(6층) 경로식당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대경상록봉사단(총단장 하종성)의 대경상록중구급식봉사단(단장 임영태)에서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대구 중구노인복지관 6층 경로식당에서 급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11월 22일(수요일)은 2023년도 제11차 봉사활동으로 단원 17명(임영태 단장. 오문호 회원. 정승진 회원. 김재원 회원. 김성길 회원. 이남 회원. 김기숙 회원. 이태희 회원. 이영순 회원. 이민희 회원. 정경환 회원. 류종렬 회원. 오지민 회원. 권전탁 단장. 김석곤 단장. 김임선 단장. 김성호 단장) 이 참여하여 급식 봉사활동을 하였고, 거동이 불편하..

봉사활동 2023.11.23

문화재청, 「제5로 직봉」 ‘사적’ 지정- 왜구 침투 바닷길 감시했던 조선의 군사·통신시설… 연속유산(16개 봉수)으로 지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조선 후기 군사 통신시설인 ‘제5로 직봉(전남 여수∼서울 목멱산)’ 노선 상에 위치하는 61개 봉수 유적 중 역사적·학술적 가치, 잔존 상태, 유구 확인 여부 등을 고려하여 16개소를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제5로 직봉」으로 지정하였다. * 직봉(直烽): 조선 후기 변방과 한양을 연결하는 5개의 간선로 상에 위치한 봉수 조선시대 통신체계인 ‘봉수(烽燧)’는 약정된 신호 전달체계에 따라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외적의 침입 사실을 중앙의 병조와 지방의 읍치 등에 알리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남북의 주요 끝점에서 시작하여 서울 목멱산(현재의 남산)으로 집결하도록 하였다. 『증보문헌비고』(1908년)에 따르면 조선 후기에 중앙정부는 5개의 직봉, 23개의 간봉 노선을 운영하였으며,..

기타/각종정보 2023.11.22

범어사 비로전(梵魚寺毘盧殿)과 범어사 미륵전(梵魚寺 彌勒殿)

범어사 비로전(梵魚寺毘盧殿.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 범어사 비로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맞배지붕 부불전(副佛殿)으로, 처마는 전면만 부연(附椽)을 둔 겹처마이고, 배면은 홑처마로 되어 있다. 2014년 시행된 비로전 해체수리 때 종도리 밑면에서 발견된 「동래도호부북령금정산범어사비로전상량문(東萊都護府北嶺金井山梵魚寺毘盧殿上樑文)」이란 제목의 묵서(墨書)한 상량문을 통해 1684년(康熙 24)에 중창(重創)된 건물이라는 건축 연혁을 분명하게 알 수 있게 됨으로써 그동안 간접사료에 기록된 범어사 비로전의 건립연대를 확인했을 뿐 아니라, 부산 지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물 중의 하나임이 입증되었다. 범어사 비로전의 고졸(古拙)한 익공식 공포(翼工式..

부산 2023.11.19

부산 범어사 대웅전(釜山 梵魚寺 大雄殿)

부산 범어사 대웅전(釜山 梵魚寺 大雄殿. 보물. 부산 금정구 범어사로 250, 범어사 (청룡동)) 경상남도 3대 절 중 하나로 유명한 범어사는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의상대사가 통일신라 문무왕 18년(678)에 처음으로 지었다고 한다. 또한 옛날 일본인이 침입했을 때에는 이곳의 승려들이 전쟁에 직접 참여하여 함께 싸우기도 했던 중요한 곳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다. 1993년 문화재연구소 정밀실측 중 대웅전 종도리 묵서명에서 효종 9년(1658) 상량식을 거행한 내용이 발견되었는데, 이를 통해 대웅전이 1592년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후 1602년 당시 현감이 임시 복구하였으며 1658년 효종 9년에 중수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밖에 암막새 명문과 기단 각자, 목부재 기록 등으로 볼 때 현재 대웅전은 ..

부산 2023.11.19

범어사 팔상·독성·나한전(梵魚寺八相·獨聖·羅漢殿)

범어사 팔상·독성·나한전(梵魚寺八相·獨聖·羅漢殿.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범어사 팔상·독성·나한전(梵魚寺捌相·獨聖·羅漢殿)은 부산 범어사 대웅전(釜山梵魚寺大雄殿)의 서쪽 상단에 위치한다. 범어사 팔상·독성·나한전은 1706년(숙종 32) 이전에 건립된 이후, 1905년(고종 42) 11월부터 1906년 11월까지 약 1년여에 걸친 대공사 끝에 현재의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되었다. 각각의 3불전(佛殿)을 하나의 건물에 융합하였는데, 중앙에 독성전(獨聖殿)을 두고 좌우에 팔상전(八相殿)과 나한전(羅漢殿)이 각각 배분되어 있다. 원래는 중앙의 천태문(天台門)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팔상전과 나한전이란 별개의 건물이 있었다. ..

부산 2023.11.19

다알리아(Dahlia, 달리아, 대려화大麗花)

다알리아(Dahlia, 달리아, 대려화大麗花) 학명 : Dahlia pinnata Cav. 분류체계 :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Asterales 국화목 > Asteraceae 국화과 > Dahlia 다알리아속 국화목 국화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땅속에 덩이줄기가 여러 개 있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100~200cm이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며, 깃꼴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9월에 가지 끝에서 지름 5~10cm인 머리 모양 꽃차례로 달리며, 색깔이 다양하다. 모인꽃싸개조각은 한 줄로 붙는다. 머리 모양 꽃의 가장자리에는 혀모양꽃이, 안쪽에는 관모양꽃이 달린다. 멕시코 원산으로 전국의 화단에 심..

기타/꽃 2023.11.18

부산 범어사 삼층석탑(釜山 梵魚寺 三層石塔). 범어사 석등(梵魚寺 石燈)

선찰대본산 금정총림 범어사 신라 문무왕 18년(678년), 의상대사가 해동의 화엄십찰(華嚴十刹) 중 하나로 창건하였다. 전국 사찰중에서 유일하게 국보 를 소장하고 있으며, 가장 오래된 판본 중 하나로 권4의 5편에 들어 있는 '의상전교(義湘傳敎)'에는 의상대사가 열 곳의 절에 교를 전하게 해 화엄십찰을 창건하는 내용이 나오고, 이 가운데 '금정지범어(金井之梵魚)' 즉 금정산 범어사가 들어있음이 언급되어 있다. 또한 에는 금빛 나는 물고기가 하늘에서 내려와 우물에서 놀았다고 해서 산 이름이 금정산(金井山)이고 그곳에 사찰을 지어 범어사(梵魚寺)를 건립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화엄경의 이상향인 맑고 청정하여 서로 돕고 이해하고 행복이 충만한 아름다운 삶을 지상에 실현하고자 설립된 사찰로 범어사는 역사적으로 많..

부산 2023.11.18

범어사 보제루(梵魚寺普濟樓)

범어사 보제루(梵魚寺普濟樓.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에 있는 조선 후기 누각 형식의 건물. 널리 중생을 제도한다는 뜻이 담긴 보제루(普濟樓))에서는 예불(禮佛)과 법요식(法要式)이 거행된다. 범어사 일주문(梵魚寺一柱門)·범어사 천왕문(梵魚寺天王門)·범어사 불이문(梵魚寺不二門)의 삼문을 거쳐 높은 석계를 올라 도달하는 중간 마당의 첫째 건물이 범어사 보제루(梵魚寺普濟樓)이다. 범어사 보제루는 1699년(숙종 25)에 승려 자수의 주관으로 창건되었다. 사적기(事績記)에 의하면 1813년(순조 13)에 승려 신정의 주관으로 중건되었으며, 이후 1827년(순조 27)에 다시 중건된 기록이 있다.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단층 건물로, 이익공식(二翼..

부산 2023.11.17

범어사 천왕문(梵魚寺天王門)

범어사 천왕문(梵魚寺天王門.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천왕문. 범어사 천왕문(梵魚寺天王門)은 삼문(三門) 가운데 두 번째 문으로서 사찰의 대문 역할을 하며, 13단의 높은 석계를 오르는 축대 위에 4구의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봉안한 건물이다. 사천왕은 지상에서 가장 가까운 하늘의 동서남북 사방을 담당하여, 인간이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가진 불법(佛法)의 수호신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점에서 범어사 천왕문은 범어사(梵魚寺)라는 성역에 이르기 위해 속세의 티끌을 걸러내는 중요한 통과 의례 장치에 해당한다. 범어사 천왕문은 범어사의 일주문인 부산 범어사 조계문(釜山梵魚寺曹溪門)과 중문(中門)인 범어사 불이문..

부산 2023.11.17

범어사 불이문(梵魚寺不二門)

범어사 불이문(梵魚寺不二門.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이문. 범어사 불이문(梵魚寺不二門)은 부산 범어사 대웅전(釜山梵魚寺大雄殿)으로 오르는 축선상의 삼문 가운데 세 번째 문으로, 범어사 보제루(梵魚寺普濟樓)와 연결된다. 범어사 불이문은 1699년(숙종 25)에 승려 자수가 범어사 천왕문(梵魚寺天王門)과 함께 창건하였다. 지금의 건물은 창건 이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에 정면 기둥의 초석을 교체하였다.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공포는 내외 이출목(二出目)의 주심포작으로 결구되어 있지만 다포식 공포와 흡사한 형상이 특이한 점이다. 불이문은 진리가 둘이 아니고 하나임을 강조한 사찰의 상징적..

부산 2023.11.17

부산 범어사 조계문(釜山 梵魚寺 曹溪門)

부산 범어사 조계문(釜山 梵魚寺 曹溪門. 보물. 부산 금정구 범어사로 250 (청룡동)) 경상남도 3대 절 중 하나로 유명한 범어사는『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의상대사가 통일신라 문무왕 18년(678)에 처음으로 지었다고 한다. 또한 옛날 일본인이 침입했을 때에는 이곳의 승려들이 전쟁에 직접 참여하여 함께 싸우기도 했던 곳 가운데 하나로도 알려져 있다. 이 건물을 세운 시기를 알 수는 없으나 조선 광해군 6년(1614)에 묘전화상이 절내 여러 건물을 고쳐 지을 때 함께 세운 것으로 추측한다. 정조 5년(1781)에 백암선사가 현재의 건물로 보수했다. 앞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한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부산 2023.11.15

부산 복천동 고분군(釜山 福泉洞 古墳群)

부산 복천동 고분군(釜山 福泉洞 古墳群. 사적. 부산 동래구 복천동 일원) 부산 복천동 일대의 구릉 위에 있는 가야 때 무덤들이다. 여러 차례에 걸친 발굴조사로 40여 기의 무덤이 확인되었으나, 대부분의 무덤은 아직도 땅 밑에 남아있다. 무덤의 형태는 땅을 파서 넓은 방을 만들고 나무관을 넣은 덧널무덤(토광목곽묘), 땅속에 네모난 돌로 벽을 쌓고 천장을 덮어 만든 구덩이식 돌방무덤(수혈식석실묘), 땅속에 시체를 바로 묻는 널무덤을 비롯해 여러 가지 형식의 무덤들이 있다. 이 무덤들에는 도굴되지 않은 큰 무덤이 많아 2000점 이상의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굽다리접시(고배), 목항아리(장경호), 토제등잔을 비롯한 토기류는 4∼5세기 낙동강 하류지역의 특징적인 토기들이다. 철제 갑옷·투구류도 다양하게 출..

부산 2023.11.15

부산 복천동 38호분 출토 철제갑옷 일괄(釜山 福泉洞 三十八號墳 出土 鐵製甲冑 一括)

부산 복천동 38호분 출토 철제갑옷 일괄(釜山 福泉洞 三十八號墳 出土 鐵製甲冑 一括. 보물.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로 63 (복천동, 복천박물관)) ‘부산 복천동 38호분 출토 철제갑옷 일괄’은 1994~1995년 부산 복천동 38호분 제5차 발굴조사 시 출토된 4세기 철제 갑옷이다. 종장판주[縱長板冑; 투구], 경갑[頸甲; 목가리개], 종장판갑[縱長板甲; 갑옷]으로 구성되어 지금까지 유일하게 일괄품으로 출토된 사례이다. 출토지가 명확하고 제작시기 역시 뚜렷하여 삼국시대 갑옷의 편년에도 기준이 되는 작품이다. 철제갑옷은 재료의 특성상 부식으로 인해 원형을 파악하기 어려운 반면 동 유물은 보존상태가 좋아 가야 철제 갑옷의 구성형식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철판을 두드려 가늘고 길..

부산 2023.11.15

동파두(銅把頭)

동파두(銅把頭.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로 63 (복천동, 복천박물관)) 파두는 동검이나 철검의 손잡이 끝에 부착하는 특이한 형태의 장식으로, 그 용도에 대해서는 칼자루 끝을 무겁게 하여 손에 쥐었을 때 균형을 잡을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파두의 대부분이 십자형의 조그만 것인데 비해 이 동파두는 십자형 2개를 옆으로 나란히 연결한 쌍십자 모양이다. 축의 끝부분에는 각각 한마리씩 모두 4마리의 말을 세웠고, 십자의 중심에는 커다란 사각기둥의 꼭지를 두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칼자루 끝장식의 형식이나 연대를 밝힐 유물의 양이 극히 적고 그나마 정리가 안 된 상태여서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연구가 절실히 필요하다.(출처 : 문화재청)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 복..

부산 2023.11.15

동래부 동헌東萊府東軒

동래부 동헌(東萊府東軒.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로112번길 61[수안동 421-56])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조선 후기 동래부의 관아 건물. 동래부 동헌(東萊府東軒)은 조선 시대 동래 도호부(東萊都護府)의 부사가 직접 공무를 처리하던 장소로서 이청(吏廳), 무청(武廳), 향청(鄕廳) 등 각종 관아 건물의 중심이 된 건물이다. 동래부 동헌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421-56번지에 위치한다. 동래부 동헌은 1636년(인조 14)에 동래부사 정양필(鄭良弼)이 창건하였다. 같은 해 독진대아문(獨鎭大衙門)[동래부 동헌의 앞대문,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호]이 건립되었으며, 1700년(숙종 26)에 독진대아문을 개수하였다. 1711년(숙종 37)에는 동래부사 이정신(李正臣)에 의해 ‘충신당(忠信堂)..

부산 2023.11.14

송공단宋公壇

송공단(宋公壇.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시장길 27[복천동 229-78])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에 있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제단(祭壇). 1608년 동래부사 이안눌(李安訥)이 해마다 봄가을에만 제사지내던 송공사(宋公祠)에서 동래부사 송상현(宋象賢)이 순절한 4월 15일에도 제사를 지내도록 하였다. 그 뒤 동래읍성 남문 밖 농주산에 전망 제단(戰亡祭壇)을 만들어 해마다 음력 4월 15일[임진왜란 때 동래읍성을 빼앗긴 날] 송상현, 정발(鄭撥), 조영규(趙英圭), 노개방(盧蓋邦), 그리고 임진왜란 때 함께 순절한 이들에게 제사를 지냈다. 1742년(영조 18) 동래부사 김석일(金錫一)이 임진왜란 때 송상현이 순절한 정원루 터에 송공단(宋公壇)을 만들어 농주산 전망 제단의 선열들..

부산 2023.11.13

「창녕 관룡산 관룡사 일원」, 「곡성 함허정 일원」 ‘명승’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창녕 관룡산 관룡사 일원」, 「곡성 함허정 일원」을 국가지정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하였다. 「창녕 관룡산 관룡사 일원」은 신라시대 고찰로 알려진 관룡사와 그 뒤쪽에 병풍처럼 둘러진 기암괴석의 산봉우리 등 산세가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반야의 세계로 향하는 용이 이끄는 배라는 뜻의 ‘반야용선(般若龍船)’을 재현한 듯한 불상인 용선대(龍船臺)와 관룡사의 많은 불교 문화유산이 자연과 서로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경관적 가치를 지녔다. * 반야: 불교의 근본교리 중 하나로 인간이 진실한 생명을 깨달았을 때 나타나는 근원적인 지혜 명승으로 같이 예고된「곡성 함허정 일원」의 함허정은 조선 중기 문사(文士) 제호정(齊湖亭) 심광형(沈光亨, 1510-1550)이 섬진강(蟾津..

기타/각종정보 202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