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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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모양 벼루 動物石硯(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2024 열두 큐레이터의 전시프로젝트.소소하고 소중한)

동물 모양 벼루動物石硯(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 2024 열두 큐레이터의 전시프로젝트.소소하고 소중한)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 벼루는 붓글씨를 쓸 때 먹을 가는 문방구입니다. 먹, 붓, 종이와 함께 ‘문방사우文房四友’라 불립니다. 문방구는 제각기 쓰임이 다르지만 모두 글을 쓰는 도구이기에 고대 사회에서 문자 사용의 증거가 됩니다. 이 동물 모습 벼루는 자라 혹은 개구리처럼 생겼습니다. 신라에 많은 벼루가 있지만 동물 모양으로 재미있게 빚은 모습은 처음입니다. 이 익숙한 동물 모습은 우리를 오래된 과거와 친근하게 연결해 줍니다. 현재의 것과 비교하며 오래된 마스코트를 마주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신라 벼루와 기록 : 고대 사회에서 벼루는 글을 쓰기 위한 중요한 도구였습니다. 삼..

토우장식항아리土偶附頸壺(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2024 열두 큐레이터의 전시프로젝트.소소하고 소중한)

토우장식항아리土偶附頸壺(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2024 열두 큐레이터의 전시프로젝트.소소하고 소중한)완전체에 대한 집착과 편견을 버리고 : 신라 금관이나 불상처럼 하나의 완전체로서의 문화유산은 우리들의 눈길을 쉽게 사로잡습니다. 전시실의 빛나는 조명 아래 눈부신 형태와 고결한 위상을 당당하게 드러냅니다. 하지만 수많은 문화유산은 안전한 보관 관리를 위해 어두운 수장고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부서진 조각이라도 저마다 품고 있는 이야기는 있습니다. 완전체가 아닌 탓에 늘 수장고에만 있었던 조각들을 끄집어내봅니다.신라 사람들의 생활 모습, 그 틈새를 메꾸듯이 : 투우 장식 항아리가 무덤에서 확인되는 이유는 이승의 삶이 죽음의 세계까지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제사와 관련이 ..

금동손金銅手(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2024 열두 큐레이터의 전시프로젝트.소소하고 소중한)

부분이 말해주는 나머지 이야기 : 나는 오른손입니다. 팔에서 떨어져 나온 지는 오래 되었어요. 왼손도, 몸체도, 나 말곤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혼자 월지에서 발견된 뒤 꽤 오래 전시실애 진열되어 있엇어요. 아쉽게도 저를 봤더라도 기억하는 분이 적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의 나머지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내가 누구의 손인지, 원래 모습은 어땠는지, 얼마나 특별한 손인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 듣고나면 저를 다르게 보게 될 겁니다. 아직 내가 작게만 보이나요? : 통통한 네 손가락을 가지런히 모아 곧게 폈고 손목을 밖으로 꺽은 모습입니다. 손목에 단을 두어 돌출부를 만들었는데 이 부분을 따로 주조한 팔에 끼웠습니다. 엄지와 검지 사에에는 부처나 보살의 32상 가운데 하나인 물갈퀴가 두드러지게..

중층유리구슬重層琉璃玉(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2024 열두 큐레이터의 전시프로젝트.소소小小하고 소중所重한.중층유리구슬重層琉璃玉)

유리에 빠진 한국고고학 : 30년 전에 한국 고고학계는 금빛을 지닌 작은 유리구슬에 주목했습니다. 금빛유리구슬은 1921년에 발견된 금관총 부장품에 있었고 , 1971년에 공주 무령왕릉에서도 발굴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유리구슬을 우리가 체계적으로 연구한 시점은 훨씬 늦습니다. 1990년대에 김해 양동리와 천안 청당동의 삼한시대 무덤에서 발굴된 유리구슬을 분석하고 국내외의 연구 결과를 살펴본 결과, 이 금빛유리구슬이 국제교류의 산물로 밝혀졌습니다. 이 덕분에 새삼스레 금관총 부장품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작은 금빛유리구슬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어봐 주십시오(출처 : 국립경주박물관).독특한 제작기법 : 금관총 출토 금빛유리구슬은 투명한 유리 사이에 금박을 넣어두었기에 마치 금구슬처럼 보입니다. 이 금빛유리..

반만년 역사에서 슬픈 한 대목

과연 민심이 정의일까?마이클브린(Michael Breen) 전 외신 기자 협회장은 “한국 민주주의는 법(法)이 아닌 야수(野獸)가 된 시민(市民)이 지배한다.”고 했다.지난 광우병 사건 및 세월호에서 보는 바와 같이한국의 민심은 너무도 불의(不義)하며 너무도 거짓된 경우가 많다.자고(自古)로 권력은 반드시 부패하며 이 부패한 권력은 결국에는 나라를 망하게 한다.한국의 민중은이미 권력의 맛을 보았으며 부패했다.‘민중의 뜻이 법 위에 있으며 민중의 뜻이면 죄 없는 대통령도교도소에 보낼 수 있다’는 체험을 했다.나는 부패하고 우매한 민중이 결국에는 나라를 망하게 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그런데민중에 대한 경고는 오래전부터 있었다.너무도 민중을 사랑했던 ‘톨스토이’조차 민중을 경계했었다.누가 예수를 죽였나..

대구광역시문화상 예술Ⅰ부분(공간예술)-서규원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운영위원 수상

">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 영상반은 2024년 12월 13일(금) 12:00시에 대경상록자원봉사단 교육장에서 ‘2024년 대구광역시문화상 예술Ⅰ 부문(공간예술)에 서규원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 운영자문위원의 수상’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을 전달하였다.   서규원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 운영자문위원은 평생 동안 수집해 온 희귀 사진집 자료 전부를 대구광역시에 기증하고, 45년 경력의 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현재도 활발한 사진 창작활동을 펼쳐 지역 사진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제학 회원. 박익진 대구사광회원. 정승진 회원. 김성호 회원. 서규원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 운영자문위원. 하종성 총단장 축하오찬(이태희 회원.하종성 총단장.김성호 회원.박익진 사광회원.서..

카테고리 없음 2024.12.13

백제 금동대향로(百濟 金銅大香爐)-백제금동대향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백제 금동대향로(百濟 金銅大香爐. 국보. 충남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국립부여박물관,국립부여박물관)) 백제 나성과 능산리 무덤들 사이 절터 서쪽의 한 구덩이에서 450여점의 유물과 함께 발견된 백제의 향로이다. 높이 61.8㎝, 무게 11.8㎏이나 되는 대형 향로로, 크게 몸체와 뚜껑으로 구분되며 위에 부착한 봉황과 받침대를 포함하면 4부분으로 구성된다. 뚜껑에는 23개의 산들이 4~5겹으로 첩첩산중을 이루는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피리와 소비파, 현금, 북들을 연주하는 5인의 악사와 각종 무인상, 기마수렵상 등 16인의 인물상과 봉황, 용을 비롯한 상상의 날짐승, 호랑이, 사슴 등 39마리의 현실 세계 동물들이 표현되어 있다. 이 밖에 6개의 나무와 12개의 바위, 산 중턱에 있는 산길, 산 사이로..

충남 2024.12.12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대경상록자원봉사단(대경상록그린봉사단)-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기증으로 자원 순환 실천에 앞장서 -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대경상록자원봉사단-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기증으로 자원 순환 실천에 앞장서 -일시 : 2024년 12월 9일(월)장소 :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교육장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지부장 박종무)와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의 대경상록그린봉사단(단장 임영태)은  2024년 마지막 봉사활동은 지난 9개월 동안 수집한 플라스틱을 유관기관에 전달하기 위하여 색깔별로 분류하였다.  이날 참석한회원은 연금공단 대구지부(김미례 팀장. 변향희 팀장)와 대경상록그린봉사단원(하종성 총단장. 임영태 단장. 이태희 회원. 정승진 회원. 김성길 회원. 김재원 회원. 류종렬 회원. 백형규 회원. 오문호 회원. 안병목 회원. 이판술 회원. 정경환 회원. 정상문 회원. 한석기 회원. 황명숙 회원. 김재..

봉사활동 2024.12.09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2024년 12월 3일 오후(현지 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된 제19차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12.2.~12.7.)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Knowledge, beliefs and practices related to jang-making in the Republic of Korea)」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Representative List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는 한국음식의 기본양념인 장을 만들고, 관리, 이용하는 과정의 지식과 신념, 기술을 모두 포함함. ‘장’은 한국인의 일..

기타/각종정보 2024.12.06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수제 털목도리로 온기 나눔(대구지역 5개 복지기관 등에 목도리 750개 전달)-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수제 털목도리로 온기 나눔(대구지역 5개 복지기관 등에 목도리 750개 전달)-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대구지부(지부장 박종무)의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는 2024년 12월 4일(수) 대구지역 5개 복지기관 담당자를 초청해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수제 털목도리 750개를 전달했다.  재봉틀 활용이 가능한 대구지역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한땀나눔봉사단(단장 김양선) 30여 명이 11월 한 달 동안 직접 제작한 털목도리는 대구쪽방상담소,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성심복지의원, 어르신마을복지센터, 홍익경로무료급식소에 각각 150개씩 나누어 전달했으며, 이..

봉사활동 2024.12.05

영주 무섬마을 내 「만죽재·해우당 고택 및 유물 일괄」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원형 보존된 고택과 현판·글씨 등 관련된 유물들이 지닌 우수한 역사·학술적 가치 인정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영주 무섬마을」 내 대표적 고택인 만죽재 고택과 해우당 고택을 오랜 세월을 거쳐 전해져 온 관련 유물들과 함께 국가민속문화유산 「영주 만죽재 고택 및 유물 일괄(榮州 晩竹齋 古宅 및 遺物 一括))」, 「영주 해우당 고택 및 유물 일괄(榮州 海愚堂 古宅 및 遺物 一括)」로 각각 지정하였다. 만죽재 고택은 조선시대 병자호란 이후인 1666년(현종 7), 반남박씨 박수(朴檖, 1641∼1729)가 무섬마을에 입향하면서 지은 고택으로, 입향조로부터 13대에 이르기까지 장손이 360년간 집터와 가옥을 온전히 지켜오며 큰 변형 없이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 입향조: 마을을 맨 먼저 개척하여 정착한 조상 고택의 ‘ㅁ’자형 평면 형태는 조선 중·후기 상류주택을 대표하는 유교적 종법질..

카테고리 없음 2024.12.03

「여수 영취산 흥국사 일원」 명승 지정- 영취산의 기암괴석, 진달래 군락 어우러진 경관과 호국불교 정신 깃든 흥국사가 조화 이룬 자연유산

「여수 영취산 흥국사 일원」은 수만 그루의 진달래가 모여 군락지를 이루고, 기암괴석과 수계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산 정상부에서 골명재 벚나무 군락지와 남해안 다도해의 해상 풍경, 여수반도의 전경 등 다양한 풍경을 함께 조망할 수 있어 뛰어난 경관적 가치를 지닌 자연유산이다. * 기암괴석: 기이하고 괴상한 모양의 바위와 돌 * 수계: 지표의 물이 점차 모여서 같은 물줄기를 이룬 것을 총칭 영취산 기슭에 위치한 흥국사(興國寺)는 조선시대 의승수군이 활약했던 호국불교의 상징적 장소로, ‘나라를 흥하게 한다’는 흥국의 염원을 이름에 담고 있다. 보물 「여수 흥국사 대웅전」, 「여수 흥국사 홍교」 등 다수의 문화유산이 남아있고, 동백나무 등 여러 수목이 자생하는 지역으로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어 높은 역..

기타/각종정보 2024.12.03

구주령(九珠嶺)을 넘어가면서 본 풍경

울진에서 구주령 올라가면서 ...구수곡(九水谷) 계곡(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이야기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 있는 구수곡 계곡과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울진문화원에서 1998년에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고, 울진군청이 2006년에 간행한 『울진군지』에도 같은 내용이 실려 있다. 「구수곡 이야기」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구수곡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구수곡은 매봉산 분수령을 따라 모여든 아홉 계곡 물이 한 계곡으로 합수된 계곡이라 하여 구수계곡(九水溪谷)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구수곡은 ① 용문터골, ② 제단골, ③ 엔기골, ④ 끔억솔골, ⑤ 점터골, ⑥ 옷밭골, ⑦ 옹달골, ⑧ 보수골, ⑨ 작은 구소골 등 아홉 개의 계곡으로 되어 있다. 전설에 의하면 봉화 사람이 덕구온천 원탕에..

경상북도/울진 2024.11.18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113년 만에 고향에 다시 서다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113년 만에 고향에 다시 서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임종덕)은 원주시(시장 원강수)와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하 ‘지광국사탑’)의 복원 공사를 완료하고, 2024년 11월 12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앞 광장(강원 원주시)에서 복원 기념식을 공동 개최하였다.* 지광국사탑: 고려 승려 지광국사 해린(984~1070)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고려 시대를 대표하는 석탑으로, 장식이 매우 화려하고 빼어남.이번 행사는 지광국사탑이 113년 만에 원위치였던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지에 다시 서는 것을 기념하고, 훼손되었던 탑의 보존처리와 복원의 성과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이다. 식전 공연(창작음악극)을 시작으로, 본 행사인 제막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원도 2024.11.18

임고서원 은행나무(臨皐書院銀杏나무. 경상북도 기념물)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임고서원(臨皐書院. 경상북도 기념물.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 462외)임고서원은 고려 말의 충신이자 유학자 정몽주(鄭夢周)[1337~1392]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임고서원은 28번 국도의 임고 교차로 방면에서 69번 국도로 영천댐 방향으로 가다가 임고 삼거리에 있다. 임고서원은 1553년(명종 8) 정몽주(鄭夢周)의 덕행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임고면 고천동 부래산에 창건하여 이듬 해 사액되었으나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 이후 1603년(선조 36)에 현재의 위치에 다시 지었다. 1643년(인조 21)에는 장현광(張顯光), 1787년(정조 11)에는 황보인(皇甫仁)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1868년(고종 5) 흥선 대원군..

경상북도/영천 2024.11.13

2024 박정희광장(동대구역광장) 국화전시회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2024년 박정희광장(동대구역광장) 국화전시회국화와 함께 오색찬란한 대구의 가을을 즐겨요 박정희광장(동대구역광장)2024.10. 9(화)~11.17(일)  대구수목원은 2024년 가을을 맞아, 박정희광장에서 다채로운 국화작품을 전시해 대구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박정희광장(동대구역광장)에서는 2024년 10월 29일(화)에서 11월 17일(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박정희광장에서는 대구의 상징인 독수리와 대구의 주요 사업인 전기차 관련 조형물을 선보여, 대구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동대구역은 대구 시민은 물론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많은 관람이 예상되므로 경관조명을..

대구 2024.11.12

합창단은빛메아리(제17회 정기연주회)과 빛나라중창단 함께(외갓길.엄마야 누나야.섬집 아기)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합창단 은빛메아리는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노인은 일을 그만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도덕성을 높이고 가정과 사회 질서를 확립하여 나라 사랑의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우리들의 생각이 온 누리에 메아리쳐 갈 것을 기대하여 ‘합창단 은빛 메아리’라 이름 지었다. 이를 위하여 모두가 한마음 되도록 노래를 부른다. 한 소리 내어 한마음 되기 위함이요 협조와 조화의 정신을 굳히기 위함이다. 또한 ‘봉사단 은빛메아리’, ‘위문단 은빛메아리’, ‘후원회 은빛 메아리’ 등으로 발전할 것을 꿈꾸며 우리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다소나마 이 사회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다.합창단 은빛메아리∥ TenorⅠ: 손..

봉사활동 2024.11.10

합창단 은빛메아리 제17회 정기연주회 . 아,가을인가(나운영 곡. 홍신주 편)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합창단 은빛메아리'는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노인은 일을 그만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도덕성을 높이고 가정과 사회 질서를 확립하여 나라 사랑의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우리들의 생각이 온 누리에 메아리쳐 갈 것을 기대하여 ‘합창단 은빛 메아리’라 이름 지었다. 이를 위하여 모두가 한마음 되도록 노래를 부른다. 한 소리 내어 한마음 되기 위함이요 협조와 조화의 정신을 굳히기 위함이다. 또한 ‘봉사단 은빛메아리’, ‘위문단 은빛메아리’, ‘후원회 은빛 메아리’ 등으로 발전할 것을 꿈꾸며 우리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다소나마 이 사회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다.합창단 은빛메아리∥ TenorⅠ:..

봉사활동 2024.11.09

합창단은빛메아리 제17회 정기연주회 . 앵콜 송(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옛날은 가고 없어도)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합창단은빛메아리 제17회 정기연주회 . 앵콜 송-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옛날은 가고 없어도-합창단 은빛메아리는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노인은 일을 그만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도덕성을 높이고 가정과 사회 질서를 확립하여 나라 사랑의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우리들의 생각이 온 누리에 메아리쳐 갈 것을 기대하여 ‘합창단 은빛 메아리’라 이름 지었다. 이를 위하여 모두가 한마음 되도록 노래를 부른다. 한 소리 내어 한마음 되기 위함이요 협조와 조화의 정신을 굳히기 위함이다. 또한 ‘봉사단 은빛메아리’, ‘위문단 은빛메아리’, ‘후원회 은빛 메아리’ 등으로 발전할 것을 꿈꾸며 우리 노인들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 2024.11.09

「칠곡 구 왜관성당」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경북 지역의 천주교 전파 역사와 잘 보존된 건물의 원형 등 역사적·건축적 가치 높아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경북 칠곡군에 소재한 「칠곡 구 왜관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하였다. 「칠곡 구 왜관성당」은 1928년 가실본당(1924년 건립된 경상북도 최초 천주교 본당) 소속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면서 건립된 예배당 건물로, 현재까지 원형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으며, 높은 첨탑과 함께 반원 아치 모양의 창호 등이 성당 건축으로서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 본당: 주임 신부가 상주하는 성당 * 공소: 본당보다 작은 단위로, 주임 신부가 상주하지 않는 예배소나 그 구역 특히, 선교활동을 펼치던 독일 성 베네딕도회의 수도자들이 한국전쟁 기간 중 이곳에 피난을 와서 세운 ‘베네딕도수도원’이 오늘날의 ‘성 베네딕도 왜관수도원’이 성립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는 매우 중요..

기타/각종정보 2024.11.09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安東 龍溪里銀杏나무. 천연기념물)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안동 용계리 은행나무(安東 龍溪里銀杏나무. 천연기념물.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 74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에 있는 수령 7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중국 원산으로 암수딴그루이며, 봄에 피는 꽃은 3㎜ 내외로 관찰하기는 힘들다. 중국에서는 압각수(鴨脚樹)라고 하는데, 잎이 오리발과 닮아서 붙은 이름이다. 학명 가운데 종명 biloba는 ‘두 갈래로 갈라진 잎’을 뜻한다. 은행나무의 수꽃가루는 유일하게 편모를 달고 있어서 스스로 몸을 이동시킬 수 있는데, 이를 정충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은행나무는 진화가 덜된 채 오래도록 살아남았다고 해서 화석식물이라고 부르고 있다. 열매가 살구[肉杏]와 비슷하고 은빛이 난다 하여..

경상북도/안동 2024.11.04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수백 년간 마을 지킨 노거수로 형태와 생육상태 우수…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 지정 기념행사 개최(10.31.)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규모가 크고, 모양과 생육상태도 뛰어나며, 지역의 역사를 같이 한 노거수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와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를 국가지정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각각 지정한다.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는 생장추로 수령을 측정한 팽나무 중 가장 나이가 많은 537(±50)살(2020년 기준)이며, 나무높이가 건물 5층 높이인 20m, 가슴높이둘레 7.5m로 규모도 크다. 나무 밑둥 3m 높이에서 남북으로 넓고 균형있게 가지가 퍼져 수형이 아름다우며 생육상태도 우수하다. * 생장추: 나무의 나이, 즉 나이테를 측정하는 기기로, 목편(나무를 잘게 쪼갠 조각)을 빼낸 뒤 목편에 나타난 나이테 수를 세어 수령을 측정할 수 있음 팽나무가 위치한 군산 하제마을은 원래 섬이었으나 1900년대 초..

기타/각종정보 2024.11.01

‘탑 위에 탑’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 국보 지정 예고- 탑 상륜부에 금동보탑 추가한 특수양식으로 완성도 우수… 고려 후기 조성된 백제계 5층 석탑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등재된 사찰 중 하나이자,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공주 마곡사에 위치한 보물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公州 麻谷寺 五層石塔)」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승격 지정 예고하였다.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은 고려후기에 조성된 5층 석탑으로, ‘풍마동(風磨銅)’이라고도 불리는 길이 1.8m의 금동보탑을 옥개석 위에 올려 이른바 ‘탑 위에 탑’을 쌓은 매우 특수한 양식을 갖췄다. 특히, 금동보탑은 중국 원나라 등에서 유행했던 불탑양식을 재현하고 있으며, 제작기법이 정교하고 기술적, 예술적 완성도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석탑에서는 유일한 것으로 당시 불교문화의 국제적인 교류 양상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매우 크다. * ..

기타/각종정보 2024.10.31

조선 후기 후불도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 등 2건 국보 지정 예고 - 지난해 일본에서 환수한 고려 나전칠기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 등 4건도 각각 보물 지정 예고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조선 후기 후불도인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와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 예고하고,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 「화성 용주사 감로왕도」, 「양양 선림원지 출토 금동보살입상」,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각각 지정 예고하였다.□ 국보 지정 예고 1997년 보물로 지정되었다가 이번에 국보로 지정 예고된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陜川 海印寺 靈山會上圖)」는 화면 하단의 화기(畵記)를 통해 1729년(조선 영조 5)이라는 제작 연대와 의겸(義謙)을 비롯, 여성(汝性), 행종(幸宗), 민희(敏熙), 말인(抹仁) 등 화승(畵僧)들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불화이다. 이 가운데 제작 책임자 격인 의겸을 붓의 신선인 ‘호선(毫仙)’이라는 ..

기타/각종정보 2024.10.31

정선 필 풍악내산총람도 (鄭敾 筆 楓嶽內山總覽圖. 보물)와 정선 필 금강전도 (鄭敾 筆 金剛全圖. 국보)

정선 필 풍악내산총람도 (鄭敾 筆 楓嶽內山總覽圖. 보물.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11 (성북동, 간송미술관)) 정선 필 는 제작연도를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필치와 화풍으로 보아 정선이 6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1740년대에 제작된 작품으로 생각된다.는 녹색, 황색, 적색, 흰색 등 채색을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가을의 내금강 전모를 효과적으로 표출하였다는 점에서 다른 와 차별된다. 또한 중요 경물과 건축물 등의 이름을 기입했고 형태를 꼼꼼하고 정확하게 묘사한 점은 모든 중에서 내금강의 모습을 가장 구체적으로 재현했다고 볼 수 있다. 정선의 와 화풍이 다르지만 예술적인 가치 면에서 전혀 손색이 없다.(출처 : 국가유산청) 정선 필 금강전도(鄭敾 筆 金剛全圖. 국보.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

대구 202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