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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대의 항구(국립해양박물관 개관기념 기획전)

노촌魯村 2012. 8. 4. 17:22

 

먼 바다를 항해하는 배에게 항구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출발점이기도 하고, 귀향의 안도감을 주는 도착점이기도 하다. 그렇게 항구는 바다를 무대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인 것이다. 이러한 항구는 우리나라의 역사 속에서도 함께 존재해 왔고, 역사적으로도 항구가 발달하여 대내·외 교류가 활발한 때는 국가도 크게 발달한 시기였음을 여러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국립해양박물관 개관기념 ‘고대의 항구’전을 통해 국가 발전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항구와 다양한 교류를 위해 일찍부터 해양으로 눈을 돌린 선조들의 진취적인 기상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점뼈(卜骨)

동물 뼈에 구멍을 뚫거나 불에 달군 도굻 지져서 생긴 흔적을 보고 인간사의 길흉화복을 점친 것이다. 주로 어깨뼈를 이용했다. 점뼈는 남해안의 패총유적을 중심하여 특히 많이 발견되고 있어 해안제사에 많이 사용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제사용 토기(국림김해박물관 소장) 

 

 

 수레형 토기

창고형 토기 

 

 

 

처용 

    

 

야요이토끼(부산대학교박물관 소장)  

 

 

목걸이(동의대학교박물관 소장) 

유리구슬(국립광주박물관 소장) 

목걸이(동의대학교박물관 소장)  

  

 

천저종지(부산복천박물관 소장)  

흑갈유옹(국림광주박물관 소장)  

 

 

 

 

 

 

 

 

 

 

 

 

              

 

 

국립해양박물관 옥상에서 본 부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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