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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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상감영지(大邱 慶尙監營址. 사적)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대구 경상감영지 (大邱 慶尙監營址. 사적) 조선 시대에는 각 도에 관찰사를 파견하여 지방 통치를 맡게 하였으며, 대구 경상감영은 조선 후기 경상도를 다스리던 지방관청으로 관찰사가 거처하던 곳이었다. 경상도에는 조선 태종대부터 조선 전기까지는 별도의 감영(監營, 조선 시대 각 도의 관찰사가 거처하던 관청)없이 관찰사가 도내를 순력(巡歷, 조선 시대 감사가 도내의 각 고을을 순찰하던 제도)하였으며, 선조 34년(1601년) 대구에 감영이 설치되면서 이곳에서 정무를 보았다.(출처 : 문화재청) 경상감영공원(대구광역시 중구 경삼감영길 99 (포정동)) 고층 빌딩으로 둘러싸인 시내 한복판에 자리잡은 조그마한 공원이다. 이 공원은 주로 인근 직장인들의 휴식처로 이용되며, 주위..

대구 2024.03.20

김구 서명문 태극기(金九 署名文 太極旗)

김구 서명문 태극기(金九 署名文 太極旗. 보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독립기념관로 1 (목천읍, 독립기념관)) ‘김구 서명문 태극기’는 1941년 3월 16일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회 김구(金九, 1876∼1949) 주석이 독립의지를 담은 글귀와 서명을 써 친분이 있던 벨기에 신부 매우사(梅雨絲, 본명 샤를 미우스 Charles Meeus)에게 준 것이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매우사 신부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부인 이혜련 여사에게 이 태극기를 전달했고, 후손들이 보관해오다 ‘안창호 유품’ 중 하나로 1985년 3월 11일 독립기념관에 기증되었다. 세로 44.3cm, 가로 62cm 아담한 크기의 비단 천에 청색과 홍색 천으로 태극을 만들어 붙이고, 흑색 천으로 4괘를 덧대어 제작한 태극기이다. 깃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