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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꽃

용담(龍膽)

노촌魯村 2023. 10. 1. 17:08

2023.10.1 기림사(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437-17 (지번) 문무대왕면 호암리 417)에서 촬영

용담(龍膽)

학명 : Gentiana scabra Bunge

학명이명 : Gentiana buergeri Miq.

분류체계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Gentianales 용담목 > Gentianaceae 용담과 > Gentiana 용담속

용담목 용담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가 많다.

줄기는 겉에 가는 줄이 4개 있고, 보통 자줏빛을 띠며, 높이 20~100cm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길이 4~8cm, 폭 1~3cm, 잎 가장자리와 잎줄 위에 잔돌기가 있어 까칠까칠하다. 잎 앞면은 자주색을 띠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8~10월에 피는데 줄기 끝과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1개 또는 몇 개가 달리며, 보라색 또는 드물게 흰색이다. 꽃자루는 없다. 꽃받침은 종 모양, 5갈래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길이 4.5~6.0cm, 끝이 5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갈래 사이에 삼각형의 덧꽃부리 갈래가 있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익으면 2갈래로 터진다.

산지 숲 가장자리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경기도와 강원도의 습지에 분포하는 진퍼리용담은 잎이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이므로 다르다. 또한 꽃은 줄기 끝과 그 근처의 잎겨드랑이에서 자주색으로 피는 점에서 황백색인 산용담, 꽃받침이 옆으로 퍼지는 점에서 곧게 서는 과남풀과 구별된다.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뿌리를 약용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라며,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국립생물자원관-한반도생물자원포털)

용담(龍膽)은 용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풀밭에서 자라며, 한국·일본·만주 및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높이는 약 30-100cm이고 꽃은 종 모양의 자주색 또는 노란색이며 8~10월에 핀다.

잎은 바소 모양(원형)이다. 굵은 수염뿌리를 말린 것을 용담이라 하며 매우 쓴 맛이 난다. 보통 달여서 건위제로 쓴다.

열매는 10~11월에 맺으며 시든 꽃부리와 꽃받침에 달려 있다. 종자는 작은 것들이 씨방에 많이 들어 있다.

꽃말은 '애수',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

실내.외 어디에 심어도 좋다. 실내에서 키울 때는 가지를 6월경까지는 계속 잘라 짧게 만들어주어야 하고 7월부터 올라오는 가지는 그대로 두어야 그곳에서 꽃을 피운다.

외부에서 키울 때는 흙속에 유기질을 많이 넣어두면 꽃봉오리가 많아지고 튼튼하게 자란다.

직접적인 광을 받는 곳에서는 잎끝이 타는 현상이 발생한다.

봄에 올라오는 줄기를 5~6월경에 잘라 꺾꽂이를 하거나, 이른 봄에 포기나누기를 한다. 종자는 먼지처럼 씨방에 들어있기 때문에 꽃 한송이에서 얻는 종자는 상당히 많다. 하지만 종자발아율이 너무 낮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많은 종자를 이른 봄 화분에 뿌리는 것이 좋다.

뿌리는 고미건위, 소영약으로 쓰인다. (출처 : 위키백과)

2023.10.1 기림사(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437-17 (지번) 문무대왕면 호암리 417)에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