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2023/03 53

돌아온 <대동여지도>, 조선의 꿈을 그리다. - 동여도(東輿圖)를 품은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첫 공개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3월 30일 오전 10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김정희, 이하 재단)을 통해 일본에서 환수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언론에 공개한다. ※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 1864년 목판본(갑자본)에 필사 / 23첩(목록 1첩, 지도 22첩) 완질 크기: 각 30cm × 20cm / (전체 개첩시) 약 6.7m × 약 4m 이번 환수는 해당 유물 소장자가 매도 의사를 밝히면서 그 존재가 확인되었으며, 정보 입수 이후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수차례에 걸친 재단의 면밀한 조사, 관계자간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2023년 3월 국내로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 《대동여지도》는 조선의 지리학자이자 지도 전문 출판자인 김정호(金正浩, 1804 ..

기타/각종정보 2023.03.30

진달래(Korean rhododendron)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석산리 아미산峨嵋山에서 -

진달래(Korean rhododendron) 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 영어: Korean rhododendron 또는 Korean rosebay, 학명: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var. mucronulatum)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관목이다. 한국·중국·일본·몽골 북부·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꽃을 먹을 수 있고 약에도 쓸 수 있어서 참꽃이라고도 부른다. 꽃 색깔이 붉은 것이 두견새가 밤새 울어 대 피를 토한 것이라는 전설 때문에 두견화(杜鵑花)라고도 한다. 산지의 양지쪽에서 자라며 높이는 2-3m이고 작은가지에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상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이며,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표면에는 비늘조각..

기타/꽃 2023.03.29

2023 대구 동촌유원지의 봄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동촌유원지는 금호강변에 조성되어있으며 면적은 145만㎡(44만평)이다. 1965년 유원지로 지정되었다. 동촌유원지에는 해맞이다리, 유선장, 체육시설, 유기장 및 상가 약 80여 곳 등 각종 위락시설, 영남 제1관, 자전거 경기장, 실내 롤러 스케이트장 등이 위치해있으며 오리배, 모터보트도 탈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2008년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새롭게 단장하였고 시내에있던 대구기상청도 이곳으로 옮겨왔다. 금호강변 산책로를 통해 아양기찻길 - 망우당공원까지 산책이 가능하다.

대구 2023.03.29

겹벚꽃

겹벚꽃은 일반 벚꽃과는 조금 다르게 겹겹이 겹쳐서 꽃을 핍니다. 그래서 겹벚꽃이라고 명칭이 부릅니다. 일반 벚꽃은 꽃자체가 작기도 하지만 꽃잎의 개수도 적어서 조금 더 하늘하늘하고 가벼운 느낌을 주지만, 이에 반해 겹벚꽃은 동그랗게 꽃이 겹겹이 피기 때문에 가볍지 않은 느낌을 줄 뿐만아니라 묵직한 분홍빛이 나무에 달려있는 모습을 통해 색다르게 예쁜모습을 보여줍니다. 겹벚꽃은 벚꽃이 떨어진 후에 핍니다만, 올해는 이상 기후의 영향인지 동시에 개화하였다. BGM : 산골짝의 등불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기타/꽃 2023.03.27

명자나무, Common Flowering Quince, Japanese Quince, 명자꽃, 산당화

명자나무, Common Flowering Quince, Japanese Quince, 명자꽃, 산당화 장미과에 속하며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이다. 한국·중국 원산으로 학명은 Chaenomeles speciosa이다. 명자꽃, 당명자나무라고도 부른다. 공원이나 정원에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다 자라도 2m를 넘지 않는다. 잎은 길이 4~8cm, 너비 1.5~5cm 정도로 어긋나고 타원 모양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어린 가지가 가시로 변해 잎과 턱잎 아래에 나기도 한다. 4~5월에 붉은색 꽃이 짧은 가지에 달려 핀다. 분홍색·흰색 꽃 등, 여러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 8월에 타원 모양의 이과가 달리는데, 크기가 작은 것은 달걀 정도에서 큰 것은 어른 주먹 정도로 나무 크기에..

기타/꽃 2023.03.27

황매화黃梅花, 지당(地棠), 황경매(黃慶梅), 봉당화(蜂棠花)

황매화(黃梅花, 영어: kerria)는 장미과의 잎 지는 넓은잎 떨기나무이다. 한국, 중국, 일본 원산이다. 학명은 Kerria japonica이다. 높이는 2미터 가량인데, 곧게 서지 않고 구부러져 있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되어 있다. 꽃은 봄에 잎겨드랑이로부터 나오는 짧은 가지 끝에 달리는데, 황색이며 5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다. 각각의 꽃에는 많은 수술과 5-8개의 황색 암술이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수과로서 가을에 검은색으로 익는데, 길이는 5밀리미터 정도이다. 주로 촌락 부근에 많이 심으며, 한국에서는 중부와 남부에 분포하며 충남 계룡산에 큰 규모의 분포지가 유명하다.(출처 : 위키백과) ** 품종으로 겹꽃이 피는 죽단화(Kerria japonica for..

기타/꽃 2023.03.27

종지나물(meadow-blue-violet, 미국제비꽃, 종지제비꽃)

종지나물(meadow-blue-violet, 미국제비꽃, 종지제비꽃) 학명은 Viola papilionacea Pursh이다. 종지나물은 제비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8·15 직후 미국에서 건너온 귀화식물이다. 미국제비꽃이라고도 부른다. 밑동에서 잎이 다보록하게 솟아나고, 잎자루는 잎몸보다 길다. 잎은 종지 모양이고, 심장형이며, 끝은 약간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자색, 흰색, 황록색이 섞여 있고 열매는 긴 타원형이며, 녹색 또는 검은 자주색이고, 씨는 검은 갈색이다.(출처 : 위키백과)

기타/꽃 2023.03.27

제비꽃(Manchurian Violet)

제비꽃은 제비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학명은 Viola mandshurica W.Becker이다. 한국·시베리아 동부·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장수꽃·씨름꽃·반지꽃·오랑캐꽃·앉은뱅이꽃·병아리꽃·외나물이라고도 한다. 겨울나러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무렵에 꽃이 핀다고 제비꽃이라 부른다는 설과, 꽃의 모양과 빛깔이 제비를 닮아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꽃이 필 무렵 오랑캐가 자주 쳐들어와서 붙었다는 설과 꽃의 생김이 오랑캐의 머리채를 닮아서 그렇게 부른다는 설이 있다. 또한, 전설에 의하면 양치기 소년 ‘아티스’가 아름다운 소녀 ‘이아’의 진실한 사랑을 모른 척 하자 ‘이아’가 죽어 제비꽃이 되었다는 그리스 신화 이야기가 있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긴 자루..

기타/꽃 2023.03.27

2023 대구 신천 벚꽃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주류 12.5km, 유로 전체 27km, 유역면적165.3㎢인 신천(新川, Sincheon)은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의 동부에 흐르는 하천이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 비슬산 최정산에서 발원하여, 가창면 용계리에서 대천을 합류하여, 대구광역시를 남에서 북으로 가로질러 북구 침산동에서 금호강으로 흘러든다. 하천 양편 둑에는 산책로 및 운동로가 조성되어 있고, 체육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신천의 서쪽 둑에는 신천대로가, 동쪽 둑에는 신천동로가 있어, 대구광역시의 중요한 교통 시설이 되고 있다. ‘신천’이란 ‘새로운 하천’이란 뜻이다. 대구 중심부(대구읍성)의 물난리가 심하였는데, 조선 정조 2년(1778년) 대구판관 이서(李逝)의 사재로 제방을 새로 쌓아 물줄기를 돌렸다. 이러..

대구 2023.03.26

귀룽나무(European bird cherry, 학명 : Prunus padus L. 귀중목, 구름나무, 귀롱나무, 구룡나무, 귀롱목)

귀룽나무(European bird cherry, 학명 : Prunus padus L. 귀중목, 구름나무, 귀롱나무, 구룡나무, 귀롱목) 귀룽나무는 장미과 벚나무속에 딸린 나무이다. 학명은 Prunus padus L이다. 낙엽 큰키나무다. 줄기는 높이 10-20m다. 북부 아프리카의 모로코, 온대 아시아의 터키, 코카서스 지방, 시베리아, 카자흐스탄, 몽고, 중국, 중국, 일본, 한국 및 유럽 각지에서 자생한다. 전국의 표고 1,800m 이하의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목재는 가구재와 조각재로 쓰이고, 조경수로도 좋다. 열매와 일년생 가지와 잎을 약으로 쓴다.

기타/꽃 2023.03.26

마음속 풍경소리 하나 키우다 -혜문스님-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향로 연기 자욱한 속에 범음이 울리는데 爐火煙中演梵音 깊숙한 방이 고요하니 상서로운 흰 기운 나누나 寂寥生白室沈沈 문밖 뻗은 길엔 남으로 북으로 가는 사람 路長門外人南北 바윗가 늙은 솔엔 예나 이제나 달이로세 松老巖邊月古今 빈 절 새벽바람에 풍경소리 울리고 空院曉風饒釋舌 작은 뜰 가을이슬에 파초가 이울었네 小庭秋露敗蕉心 내가 와서 고승과 한자리에서 我來寄傲高僧榻 하룻밤 맑은 담론 값이 만금이로세 一夜淸談直萬金 《동문선》에 나오는 혜문(惠文)스님의 시입니다

기타/공(空) 2023.03.24

익산에서 백제 대형 석축 저온 저장고 2기 확인- 공기 배출용 통기구까지 갖춘 첨단 기술 집적… 익산 서동역사공원 부지 현장공개 (3.24.)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함께 고도보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동역사공원 조성 부지에서 백제의 대형 석축 저온저장시설이 확인됨에 따라 2023년 3월 24일 오후 2시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2기의 저온 저장고 외에도 굴립주건물지 3동, 구상유구(溝, 도랑) 1기, 조선시대 기와가마 5기 등 16기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 발굴현장 :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374-4번지 일원 / 조사기관 : (재)전북문화재연구원 (현장공개 관련 문의: 책임조사원 063-241-5897) * 고도보존육성사업 : 고도보존육성기본계획에 따라 고도의 역사문화환경을 보존ㆍ육성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 * 굴립주건물지: 땅 위나 땅속에 기둥을 세우거나 박아 만든 건물 이번에 발굴된 저온 저장고는 ..

기타/각종정보 2023.03.24

대경상록그린봉사단 2023-3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및 자원봉사 자체 교육

대경상록그린봉사단 2023-3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및 자원봉사 자체 교육 일시 : 2023년 3월 23일(목) 10:30 – 14:30 장소 : 대경상록자원봉사단 회의실 및 경북대학교 부속초등학교 정문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의 대경상록그린봉사단(단장 임영태)은 2023년 3월 자체자원봉사교육을 대경상록자원봉사단 회의실에 실시하고, 오찬 간담회 개최 후 경북대학교 부속초등학교 정문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였다. 특히 이날은 오랜 가뭄의 우중雨中에도 불구하고 자체교육과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에 회원 15명이 참여하였다.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책가방에 부착하는 작은 야광 플라스틱판과 호루라기 그리고 물티슈를 나누어주었다. 대경상록그..

봉사활동 2023.03.23

벚나무(영어 공식 명칭 Oriental flowering cherry)

벚나무(영어 공식 명칭 Oriental flowering cherry)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벚나무는 높이 15~25m로 자란다. 나무껍질은 자갈색 도는 짙은 갈색이고 가로로 긴 피목[껍질눈]이 발달하며 오래되면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겨울눈은 길이 8~10㎜의 장타원상 난형이며, 인편은 4~6개이고 광택이 난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8~12㎝의 장타원형·난형·도란형이다. 끝은 꼬리처럼 길게 뾰족하고 둥글거나 넓은 쐐기형이며, 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가 촘촘하게 있다. 선점은 잎의 기부 또는 잎자루 윗부분에 난다. 잎자루는 길이 2~2.5㎝이고 털이 없다. 꽃은 4~5월에 잎이 나는 동시에 산방상 총상 꽃차례 또는 산형 꽃차례에 지름 2.5~3.6㎝ 연한 홍색 또는 백색의 양성화가 2~3개 혹은 2~..

기타/꽃 2023.03.22

대경상록중구급식봉사반-2023년도 3월 급식봉사-

대경상록중구급식봉사반 -2023년도 3월 급식봉사- 일시 : 2023년 3월 22일(수) 10:00 - 13:00 장소 : 대구 중구노인복지관(6층) 경로식당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대구지부(지부장 여환희)와 대경상록봉사단(총단장 하종성)의 대경상록중구급식봉사단(단장 임영태)에서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대구 중구노인복지관 6층 경로식당에서 급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3월 22일(수요일) 봉사활동으로 단원 9명(임영태 단장. 김성길회원. 정경환 회원. 이태희 회원. 이해수 회원. 김석곤 단장. 권전탁 단장. 김임선 단장. 김성호 단장)이 참여하여 조리, 배식, 설거지까지 봉사활동을 하였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배례석으로 모셔 점심식사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였다. 점심식사를 ..

봉사활동 2023.03.22

군자란(君子蘭)

군자란(君子蘭. 학명 Clivia miniata Regel) 군자란(君子蘭)은 백합목 수선화과에 속하는 외떡잎식물. 학명은 Clivia miniata Regel이다. 군자란이라는 이름 때문에 난초과 식물로 여기기도 하지만 난과는 거리가 먼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한국에서는 원예식물로 온실에서 가꾼다. 줄기는 없으며 잎은 길이 45cm, 나비 5cm 정도로 크고 길며 뿌리에서 직접 나와 좌우로 2장씩 갈라져서 정연하게 자란다. 1~3월에 잎 사이에서 긴 꽃대가 나와 그 끝에 백합 비슷한 주황색 꽃이 20~30개 핀다. 군자란은 꽃뿐만 아니라 넓고 긴 잎도 관상 가치가 있어 분재용으로 수요가 많다. 파종 후 꽃이 피기까지는 4년 정도 걸린다. 반그늘이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재배해야 한다. 생육 적온은 낮 2..

기타/꽃 2023.03.21

창녕 영산 남산호국공원(만년교. 임진왜란 호국충혼탑. 영산지구 전적비. 독립선언서 탑)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은 창녕군의 중동부에 위치하며, 총면적은 29.36㎢(창녕군의 5%)로 북동은 산지이며 극단의 점토질이 대부분이고, 남서는 평야지 저지대로 사질양토이며 북동은 밀양시 무안면을 경계로 북서는 계성면, 동쪽은 부곡면, 남으로는 도천면과 접하고 있다. 창녕 영산 만년교(昌寧 靈山 萬年橋, 보물. 경남 창녕군 영산면 원다리길 42 (동리)) 창녕 영산 만년교는 호국 공원 안에 있는 길이 13.5m, 너비 3m의 무지개다리이다. 하천 양쪽의 큰 바위 위에 화강석을 반달 모양으로 무지개처럼 쌓고 그 위에 돌을 올린 다음 흙을 깔아 길을 만들었다. ‘만년교’는 만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을 만큼 튼튼한 다리라는 뜻인데, 다리 사이로 흐르는 개천이 남산에서 흘..

경남 2023.03.21

처진개벚나무(수양벚나무, 능수벚나무, 처진올벗나무)

처진개벚나무(수양벚나무, 능수벚나무, 처진올벗나무) 능수벚꽃은 능수버들과 마찬가지로 가지가 아래로 늘어진 벚꽃을 말한다. 학명은 Prunus verecunda var. pendula (Nakai) W.T.Lee이다. 수양버들처럼 가지가 아래로 축 늘어지다 보니 꽃이 더 풍성하게 보여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다. 시선을 아래로 끌어내리는 효과 때문에 특히 물가에 식재하면 잘 어울릴 수 있다. 공원의 산책로, 정자, 호숫가 등 물이 있는 곳에 관상수나 가로수로 식재한다. 능수벚꽃의 원명은 '처진개벚나무'이다. 그리고 이명(異名)으로 수양벚나무, 능수벚나무, 처진올벗나무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이 능수벚나무는 관상수나 가로수로 식재를 하며, 나무껍질은 약용으로 쓰이고 열매는 식용 한다.

기타/꽃 2023.03.21

목련(木蓮, 목필木筆, 북향화北向花, 영어공식명칭 Magnolia kobus A. P. DC.)

목련(木蓮, 목필木筆, 북향화北向花, 영어공식명칭 Magnolia kobus A. P. DC.) 목련과의 낙엽 교목. 목련은 높이 10~15m까지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꽃은 잎이 나기 전인 4월 중순부터 핀다. 꽃잎은 백색이지만 기부는 연한 홍색 줄이 있다. 꽃눈이 붓을 닮아서 목필(木筆)이라고도 하고, 꽃봉오리가 피려고 할 때 끝이 북녘을 향한다고 해서 북향화(北向花)라고도 한다. 목련은 제주도의 산기슭 숲 속에서 자생하며, 우리나라의 어느 지역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다. 물기가 있는 땅을 좋아하고, 음지에서는 개화 및 결실이 되지 않아 충분한 햇볕을 받아야 꽃이 잘 핀다. 목련은 낙엽 교목으로 3~4월에 꽃이 잎보다 먼저 피며, 볕이 잘 들고 습기 있..

기타/꽃 2023.03.21

대구지부·영주상록자원봉사반 소외 계층 사랑의 후원물품(쌀) 지원 및 급식 봉사

대구지부·영주상록자원봉사반 소외 계층 사랑의 후원 물품(쌀) 지원 및 급식 봉사 일시 : 2023년 3월 17일(금) 10:00 - 14:00 장소 : 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대구지부(지부장 여환희)와 영주상록자원봉사단은 소외 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하여 사랑의 후원 물품(금 일백만원) 지원 및 급식봉사를 하였다. 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환희 대구지부장, 김미례 팀장을 비롯한 공단대구지부 직원과 영주상록자원봉사단 11명이 참여하여 영주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200여명에게 도시락 포장과 배달 그리고 급식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도시락은 지역 독거어르신 60여명에게 나누어 주었고, 약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식사를 하였다. 공단대구지부 직원과 영주..

봉사활동 2023.03.19

대구 신천의 早春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개나리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학명은 Forsythia koreana (Rehder) Nakai이다. 한반도에서 흔한 특산종이다. 함경도를 제외한 전국, 집 가까이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울타리나 길 옆에 무더기로 심기도 하고, 한두 그루씩 심기도 한다. 양지 바른 산기슭에서 자생하기도 한다. 강인한 번식력은 군민의 불굴의 투지와 단결·번영을 의미한다. 노란색의 꽃은 온화하고 따뜻한 감을 주며, 봄의 첨단을 걷는 개척 정신과 희망찬 미래를 상징한다. 개나리의 길이는 약 3m이고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잔가지의 경우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회갈색으로 변하고 껍질눈[皮目]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며 톱니가 있고 길이..

대구 2023.03.18

조팝나무(조밥나무, 계뇨초鷄尿草, 압뇨초鴨尿草, 목상산木常山, 단화이엽수선국)

산지나 구릉 일대에 자라는 장미과의 낙엽 지는 떨기나무이다. 조팝나무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풀밭, 강가, 밭둑 및 산지 길가에서 자라며 각처 구릉이나 산지에서도 흔히 보인다. 특히 봄철 비교적 이른 시기에 나무줄기를 따라 하얗게 잇달아 무리 지어 피는 꽃차례가 독특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경수로도 심으며, 조밥나무·홑조팝나무라고도 한다. 높이는 1~2m까지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2~3㎝의 달걀 모양이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산형 꽃차례로 흰색 꽃이 4~6개씩 무리 지어 달린다. 가지의 윗부분 전체에 꽃이 달려서 흰 구름이 피어나는 듯하다. 익은 종자를 가을에 화분에 뿌려 기를 수 있다. 햇볕이 내리쬐는 곳이면 어느 곳에서든 잘 자란다. 척박한 토양에서 잘 견디는 반면, 공해에..

기타/꽃 2023.03.18

개나리(korean forsythia, golden-bell tree, 황춘단, 어리자, 어아리)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학명은 Forsythia koreana (Rehder) Nakai이다. 한반도에서 흔한 특산종이다. 함경도를 제외한 전국, 집 가까이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울타리나 길 옆에 무더기로 심기도 하고, 한두 그루씩 심기도 한다. 양지 바른 산기슭에서 자생하기도 한다. 강인한 번식력은 군민의 불굴의 투지와 단결·번영을 의미한다. 노란색의 꽃은 온화하고 따뜻한 감을 주며, 봄의 첨단을 걷는 개척 정신과 희망찬 미래를 상징한다. 개나리의 길이는 약 3m이고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잔가지의 경우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회갈색으로 변하고 껍질눈[皮目]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며 톱니가 있고 길이는 3~12㎝이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

기타/꽃 2023.03.18

산수유나무(山茱萸나무. 촉조蜀棗, 계족鷄足)

산수유나무(山茱萸나무) 분류 : 층층나무과 꽃색 : 노란색 개화시기 : 3월 산수유나무(山茱萸나무. 촉조(蜀棗), 계족(鷄足). 학명: Cornus Officinalis, Japanese cornelian cherry)는 층층나무과의 나무이다. 석조(石棗)라고도 한다. 겨울에 잎이 지는 작은키나무다. 키는 5~10m쯤 되며 주로 심어 기른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노란색의 사판화 20~30개가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작게 달려 핀다. 양성화이다. 꽃차례받침 조각은 4개이고 길이 6~8mm이며 황색이다. 꽃잎과 수술도 각각 4개씩이다. 암술은 1개이며 씨방은 하위이다. 우리나라 중부지방에서도 자생했다는 주장이 있다. 문헌으로는 신라 경문왕(861~875) 때 대나무 숲을 베어버리고 산수유를 심었다는 ..

기타/꽃 2023.03.15

「민영환 서구식 군복」 문화재 등록 예고.「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은 문화재 등록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민영환 서구식 군복」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하고,「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을 등록 고시하였다. 이번에 등록 예고되는 「민영환 서구식 군복」은 조선말 문신이자, 대한제국의 개화 관료였으며,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죽음으로 항거한 민영환(閔泳煥, 1861-1905)이 입었던 서구식 군복이다. 서구식 군복제도는 1895년 ‘육군복장규칙’에 따라 시행되었으며, 본 유물은 1897년 및 1900년에 개정된 ‘육군장졸복장제식’에 따라 예모·대례의·소례견장·대수 등 구성요소를 대부분 갖추고 있어 복식사적 가치가 충분하다. * 육군복장규칙: 육군복의 종류와 각 복장별 구성품목에 대한 규정 * 육군장졸복장제식: 품목별 형태를 정한 규정 함께 등록되는 「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기타/각종정보 2023.03.15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4대 매화 만개 소식 안내- 기후변화로 피해 입은 강릉 오죽헌 율곡매도 일부 개화... 3.18. 절정 예상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코로나19를 극복한 국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봄꽃 향기를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 매화나무(4대 매화)의 만개소식을 전했다. 몹시 심한 추위와 눈보라 속에서도 꽃망울을 맺는 매화는 역경을 견디고 지조를 지키는 고매한 선비의 인격과 닮아 조선 선비들의 사랑을 받은 화목(花木)중 하나다. 특히 퇴계 이황은 매화를 너무 사랑해서 병상에서도 홀로 나아가 창 앞에 하얗게 피어오른 매화를 즐겨 구경하고 시로 남겼으며, 유박은 자신의 호이자 별서인 백화암(百花菴)을 따서 지은 원예전문서 「화암수록」에서 매화를 화목의 등급 중 가장 으뜸으로 꼽고, 오래된 친구라는 의미의 ‘고우(古友)’라 이름을 붙여 뛰어난 운치를 지녔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 참 매화 심은 지 하마 몇 해련고..

기타/각종정보 2023.03.14

자목련(紫木蓮. Magnolia liliflora)

자목련(紫木蓮. Magnolia liliflora)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목련목 > 목련과 원산지 : 아시아 서식지 : 정원이나 밭, 들 크기 : 약 15m 학명 : Magnolia liliiflora Desr. 꽃말 : 자연애 자목련은 중국에서 들어온 귀화식물이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마주 난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면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자루의 길이는 7~15mm이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겉면은 진한 자주색이며 안쪽은 상대적으로 연하다. 꽃받침조각은 녹색이며 3개이다. 꽃잎은 6개이고 길이 10cm 내외이며, 햇빛을 충분히 받았을 때 활짝 핀다. 꽃봉오리는 약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출처 : 위키백과)

기타/꽃 2023.03.13

계회도 전형(典型)의 시작, 「독서당계회도」 보물 지정 예고- 고려시대 불상 1건, 「이항복 해서 천자문」 등 전적문화재 2건도 보물 지정 예고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조선 중종대 계회 그림인 「독서당계회도(讀書堂契會圖)」를 비롯해 「안성 청룡사 금동관음보살좌상(安城 靑龍寺 金銅觀音菩薩坐像)」, 「수능엄경의해 권9~15(首楞嚴經義海 卷9~15」, 「이항복 해서 천자문(李恒福 楷書 千字文)」 등 고려시대 불상과 전적문화재 총 4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보물로 지정 예고된 「독서당계회도」는 조선 중종대인 1516년부터 1530년까지 독서당에서 사가독서를 했던 현직 관료들의 모임을 기념하여 그린 작품이다. 계회(契會)는 하단 좌목(座目)에 언급된 인물들의 관직을 「조선왕조실록」 및 각종 문집에서 확인한 결과 1531년(중종 26) 경에 열린 것으로 여겨짐에 따라 이 그림도 당시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 사가독서: 젊고 유..

기타/각종정보 2023.03.13

영산쇠머리대기(靈山쇠머리대기. 국가무형문화재)

위의 영상 화질을 4k로 감상하십시오!(동영상 아래쪽 톱니바퀴를 클릭하시고, 화질 선택에서 4K로...) 영산쇠머리대기(靈山쇠머리대기. 국가무형문화재.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영산쇠머리대기는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에서 대보름축제를 배경으로 전승해온 대동놀이이다. 영산쇠머리대기는 나무로 엮어 만든 소를 어깨에 메고 맞부딪쳐서 상대방의 쇠머리를 쓰러뜨려 승패를 가르는 집단놀이이다. 영산쇠머리대기 유래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으나 영산의 영축산과 작약산(함박산)의 형상이 마치 두 마리의 황소가 겨루고 있는 것 같다 해서 산의 나쁜 기운을 풀어주고, 불행을 막는다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영산쇠머리대기는 일종의 편싸움 놀이로, 마을을 동·서로 갈라 두 패로 편을 짜는데 이긴 편 마을에는 풍년이 ..

경남 2023.03.11

훈민정음 반포의 생생한 역사,「나신걸 한글편지」보물 지정-「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서울 청룡사 비로자나불 삼신괘불도」등 조선 시대 불상과 불화 2건 함..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한글편지이자 훈민정음 반포의 실상을 알려주는 「나신걸 한글편지(羅臣傑 한글便紙)」를 비롯해 「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昌寧 觀龍寺 木造地藏菩薩三尊像 및 十王像 一括)」, 「서울 청룡사 비로자나불 삼신괘불도(서울 靑龍寺 毘盧遮那佛 三身掛佛圖)」등 조선 시대 불상과 불화를 포함한 총 3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하였다. 보물 「나신걸 한글편지」는 조선 초기 군관(軍官) 나신걸(羅臣傑, 1461~1524)이 아내 신창맹씨(新昌孟氏)에게 한글로 써서 보낸 편지 2장이다. 2011년 대전시 유성구 금고동에 있던 조선 시대 신창맹씨 묘안 피장자의 머리맡에서 여러 번 접힌 상태로 발견되었다. * 나신걸은 조상 대대로 무관직(武官職)을..

기타/각종정보 20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