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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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1회 강주해바라기 축제 개최- 7월의 햇살 품은 노란 물결… 해바라기 '활짝'. 7월 5일~19일까지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서 열려 -

함안군, 제11회 강주해바라기 축제 개최 - 7월의 햇살 품은 노란 물결… 해바라기 '활짝' - - 7월 5일~19일까지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서 열려 -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2023년 7월 5일(수)부터 19일(수)까지 15일간 제11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열렸다. 강주해바라기 축제위원회(위원장 조철래)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법수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강주마을 일원에 식재 면적 기존 1단지 및 2단지까지 포함해 총 3만 7,000㎡ 규모 내 20만 송이의 해바라기꽃이 준비했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종자 파종 전 비닐멀칭 작업을 통해 잡초방제 및 수분 유지로 해바라기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작업했다. 축제 입장료는 2,000원으로 법수면민, 장애인, ..

경남 2023.07.14

함안 무진정(咸安 無盡亭)

함안 무진정(咸安 無盡亭.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경남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은 1542년 조삼(趙參)선생(1473~1544)이 후진양성을 하고 여생을 보내기 위해 지은 정자이다. 선생은 17세인 성종20년(1489)에 진사시에 합격하고 중종2년(1507)문과에 급제하여 함양·창원·대구·성주·상주에서 지방관을 지냈고, 중앙에서는 사헌부 집의 겸 춘추관 편수관을 지냈다. 독서를 좋아한 올곧은 성격으로 성균관의 생원일 때 연산군 폭정의 주도적 역할을 한 유자광을 처벌하자는 상소를 올려 세상을 놀라게 하였다. 단종에 대한 절의를 지킨 생육신 어계 조려 선생의 손자이다. 정자는 출입문인 동정문(動靜門)과 정면 3칸, 옆면 2칸으로 이루어졌다. 정자의 중앙에는 마루방을 두고, 양쪽에는 툇마루를 두었다. 마루..

경남 2023.07.14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 선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023년 7월 13일(목) 오후에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반구천의 암각화」를 유네스코 세계유산 으로 선정했다. 선정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를 신청하기 위해 밟는 국내 절차 중 가장 마지막 단계이다. *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하기 위한 국내 절차 단계: → → → 「반구천의 암각화」는 현재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울주 천전리 각석」과「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전부 포함한 유산으로,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유산은 ▲ 동아시아 연안 지역인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를 사실적이고 입체적으로 그렸고, ▲ 그 중에서도 특히 고래와 고래잡이 과정의 주요 단계를 그린 그림에는 선사인의 창..

기타/각종정보 2023.07.14

마갑총 출토 말 갑옷 咸安 馬甲塚 出土 馬甲

마갑총 출토 말 갑옷(咸安 馬甲塚 出土 馬甲.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소재 마갑총에서 출토된 가야 시대의 말 갑옷. 마갑총(馬甲塚)은 1992년에 해동 아파트 신축 공사 중 단지 내 배수관 설치 작업 시 확인된 유적으로, 국립 창원 문화재 연구소(현, 국립 가야 문화재 연구소)에서 긴급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 결과 마갑총에서 한국에서는 최초로 말 갑옷[마갑(馬甲)]이 온전한 상태로 출토되었는데, 다른 유적에서 확인된 말 갑옷보다 그 상태가 매우 정연하였다. 마갑총에서는 말 갑옷 이외에도 토기, 철기류 등 145점의 유물이 확인되었다. 마갑총 출토 말 갑옷은 현재 함안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말 갑옷은 말의 움직임을 제한하지 않으면서도 말을 보호해야 하..

경남 2023.07.14

아라가야의 상징, 불꽃무늬토기

아라가야의 상징, 불꽃무늬토기 : 경남 함안 지역에서 출토되는 아라가야를 대표하는 토기 불꽃무늬 굽구멍 토기(화염문 투창 토기)란 5세기 대 함안 지역을 중심으로 널리 유행한 함안 양식 토기의 한 종류이며, 화염형 굽구멍 토기라고도 불린다. 가야 토기 중 가장 독특한 굽구멍 형태를 지니고 있는 불꽃무늬 토기는 주로 4세기 후반에 처음 출연하여 6세기 전반까지 아라가야와 그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널리 유행하였으며, 불꽃무늬의 형태에 따라 시기를 구분할 수 있다. 불꽃무늬 토기의 출현 배경으로는 고구려 불교 영향설, 죽은 사람을 내세로 인도하거나 악령과 재앙을 물리치는 주술적인 의미를 지닌 제사, 의례 용기인 의기설(儀器說), 조명용 토기설 등이 제기되고 있다. 불꽃무늬 토기의 종류로는 굽다리 접시, 그릇 ..

경남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