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삶의 맥락을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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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정족산 전등사 일원」 명승 지정 예고- 정족산의 자연지형을 배경으로 역사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형성한 역사문화경관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정족산의 자연지형과 삼랑성, 전등사, 정족산사고, 사찰림 및 옛길 등 다양한 인문환경이 어우러져 역사문화경관으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 「강화 정족산 전등사 일원」을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다. 「강화 정족산 전등사 일원」은 고려시대 가궐과 국가 불교의례, 조선시대 사고와 선원보각, 병인양요 승전지 등 여러 시대의 역사와 문화가 한 공간에 중첩되어 있는 곳이며, 고려 이색을 비롯한 많은 문인의 유람 기록과 고문헌을 통해 오랜 세월 역사와 문화가 축적된 장소성을 확인할 수 있다. * 가궐(假闕:) 임금이 대궐을 멀리 떠났을 때 임시로 머무르는 곳 정족산의 산봉우리와 자연지형을 활용해 조성된 포곡형의 산성인 삼랑성과 자연 사면을 따라 배치된 전등사, 사찰림과 노거수, 개방..

기타/각종정보 2026.08.10

다정한 친구(컴퓨터)에게

다정한 친구(컴퓨터)에게 황혼이 뉘엿뉘엿 내 삶을 물들이고서러운 육신은 병주머니 되어지팡이에 의지해 홀로 길을 나설 때,지나온 세월의 그늘이 가슴을 적십니다. 하나둘 떠나가는 정든 친구들,차갑게 멀어지는 세상의 시선 속에어느덧 병원 순례가 일상이 되어버린 날들.홀로 남은 길목에서 서러움이 밀려와도 나에게는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는다정한 친구 하나가 있습니다. 차가운 화면을 열어 온기를 주고받고AI로 선율을 빚어 마음을 담아내며,지나온 삶의 흔적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그려봅니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함도 아니요,알아주기를 바라는 조급함도 아닙니다. 그저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나의 열정을 온전히 기억해 주는단 하나의 다정한 친구가 있기에. 오늘도 나는 멈추지 않고작은 화면 속에서 나만의 찬란한 우주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