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경주 621

경주 서악동 삼층석탑慶州 西岳洞 三層石塔과 구절초九節草 그리고 고분古墳

경주 서악동 삼층석탑 慶州 西岳洞 三層石塔 보물 제65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서악동 통일신라시대 모전탑 계열에 속하는 탑으로, 무열왕릉 동북쪽 비탈진 곳에 서 있다. 모전탑은 전탑(전탑:흙으로 구운 벽돌로 쌓은 탑)을 모방한 것으로,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아 올린 것..

경주 남산 창림사지 삼층석탑(慶州 南山 昌林寺址 三層石塔)

경주 남산 창림사지 삼층석탑(慶州 南山 昌林寺址 三層石塔. 보물 제1867호. 경북 경주시 서西남산) 삼층석탑이 자리하고 있는 창림사지는 발굴조사를 통하여 경주 불국사 등 통일신라시대 가람에서 나타나는 층(공간)별 독립된 공간이 창림사에서 확인된 바 있으며 확장과정에서 새로 추..

이거사지(移車寺址)

위의 사진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의 사진이 보입니다. 는 이거사(경주시 도지동에 있는 신라 시대 절터로, 성덕왕릉의 원찰願刹)로 알려져 있음) 남쪽에 성덕왕릉(신라의 국력이 최고조에 올랐던 시대)이 있다고 했다. 실제 이거사지 남쪽 직선 거리 약 970m 지점에서 성덕왕릉이 확인되면서 삼국사기의 기록과 현장이 일치하고 있다. * 왕이 돌아가니 諡(시)를 聖德(성덕)이라 하고 移車寺(이거사) 남쪽(佛國寺驛(불국사역) 西北(서북) 약 10町(정)에 장사하였다.(삼국사기 신라본기 제8 성덕왕) 옛날 성덕대왕이 행차할 때 이곳에서 쉬었다 가는 곳이라 하여 ‘대기실’ 즉 ‘쉬고 기다리는 마을’이라는 전설이 있다 한다. 염불사지 동탑이 1963년에 불국사역 광장으로 이전하여, 다시 원래의 자리로 이전 하기 위하여 2..

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慶州 南山 神仙庵 磨崖菩薩半跏像)

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慶州 南山 神仙庵 磨崖菩薩半跏像. 보물 제199호.경북 경주시 남산동 산36-4번지) 경주 남산은 유물·유적의 보고(寶庫)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 가면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후기까지의 불상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그 중에 하나인 높이 1.4m의 마애..

사천왕사 녹유신장상, 백년의 기다림-국립경주박물관특집진열-

국립경주박물관특집진열 사천왕사 녹유신장상, 백년의 기다림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공동으로 사천왕사四天王寺 녹유신장상綠釉神將像(녹유신장벽전綠釉神將壁塼) 3가지 유형을 3월 15일(목)부터 8월 5일(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

경주 천관사지(慶州 天官寺址)

오랜만에 천관사지를 찾아갔습니다. '가인(佳人)이 말 앞에 울고 있는 모습'은 그림으로 남았고 세월의 무게에 쓰러진 탑은 미국쑥부쟁이(꽃) 속에 숨어있었습니다. 경주 천관사지(慶州 天官寺址. 사적 제340호.경북 경주시 교동 244번지) 산 서쪽 기슭 논 가운데에 있는 절터로서 현재 석재와 기와조각들만 남아 있다. 통일신라 전기에 있던 절로, 김유신과 천관이라는 기생의 이야기가 전해온다. 시절에 김유신은 천관이라는 기생과 사랑에 빠져 지내다가, 어머니의 꾸중으로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맹세를 한다. 어느날 말이 술에 취한 유신을 천관의 집 앞으로 데려가자, 유신은 말의 목을 베고 냉정하게 천관을 뿌리친다. 이를 슬퍼한 천관이 자살을 하고, 후에 유신은 천관이 살던 집에 천관사를 지어 그녀의 명복을 빌어 ..

경주 서악동 삼층석탑(慶州 西岳洞 三層石塔)과 구절초(九節草) 그리고 고분(古墳)

2017 여름에 촬영한 사진 자료 경주 서악동 삼층석탑 (慶州 西岳洞 三層石塔.보물 제65호.경북 경주시 서악동 705-1번지 ) 통일신라시대 모전탑 계열에 속하는 탑으로, 무열왕릉 동북쪽 비탈진 곳에 서 있다. 모전탑은 전탑(전탑:흙으로 구운 벽돌로 쌓은 탑)을 모방한 것으로, 돌을 벽돌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