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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북부리 팽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022년 8월 24일(수) 서울 종로구 소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제7차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회에서 창원시 보호수인 「창원 북부리 팽나무(’15. 7. 16.지정)」를 오는 30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기로 했다. 창원 북부리 팽나무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소덕동 팽나무’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며 화제가 된 나무이다. 문화재청은 이러한 범국민적 관심을 반영하여,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천연기념물의 지정가치를 판단하고자 2022년 7월 29일 식물과 전통조경 분야의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 3명과 함께 지정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팽나무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포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로 ‘패구나무’라고도 불리었으며, 열매는 철..

기타/각종정보 2022.08.26

건들바위(대구입암大邱笠巖)

건들바위(대구입암(大邱笠巖).시도기념물 제2호 (중구)) 건들바위라는 이름의 유래는 잘 알 수 없으나 예로부터 그 모양이 갓 쓴 노인같다고 해서 삿갓바위라고도 불리었다. 200년 전에는 이 바위 앞으로 맑고 깊은 냇물이 흘러 많은 시인들이 이곳에서 낚시를 하며 풍류를 즐겼던 경치 좋은 명소의 하나였으며, 서거정 선생이 노래한 대구 10경 중 입암조어(笠巖釣魚)의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조선 정조 때 시가지 일대의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하여 제방을 만들고 물줄기를 다른 곳으로 돌리면서 더이상 이곳으로 물이 흐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이 바위는 조선시대는 말할 것도 없고 근대에 이르기까지 무당이나 점쟁이들이 몰려와 치성을 드렸는데, 특히 아기를 갖지 못하는 부인들이 치성을 드리러 많이 찾아왔다고 한다. ..

대구 2022.08.26

『청와대 노거수 군』천연기념물 30일 지정 예고 - 녹지원 인근 숲의 반송·회화나무·말채나무·용버들 등 총 6주 - - 한국 근·현대 역사현장 지켜온 대표 자연유산 가치 인정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022년 8월 24일 서울 종로구 소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위원회 제7차 천연기념물분과에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우수한 노거수 6주를「청와대 노거수 군」명칭으로 오는 2022년 8월 30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기로 했다. * 지정예고 대상 : 청와대 노거수 군(반송 1주, 회화나무 3주, 말채나무 1주, 용버들 1주) 2022년 5월 10일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문화재청은 일반국민, 수목전문가 등으로부터 청와대 경내에 있는 노거수에 대한 조사와 보존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다양한 의견을 들어왔으며, 문화재위원, 식물전문가 등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천연기념물(식물)로 지정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청와대 노거수들에 대한 생육상태, ..

기타/각종정보 2022.08.24

함안 고려동 유적지(咸安高麗洞遺蹟址.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함안 고려동 유적지(咸安高麗洞遺蹟址.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관련항목 보기에 있는 조선 전기에 형성된 마을. 함안 고려동 유적지(咸安高麗洞遺蹟址)는 성균관 진사(進士) 이오(李午)가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들어서자 고려의 유민으로 절의를 지키기로 결심하고 백일홍이 만발한 고려동을 택하여 거처를 정한 뒤 그 후손들이 살아온 장소이다. 함안 고려동 유적지는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에 있다. 이오는 끝까지 고려의 유민임을 나타내기 위하여 은거지 주변에 담을 쌓아 밖은 조선의 영토라 할지라도 안은 고려 유민의 거주임을 명시하는 ‘고려동학(高麗洞壑)’이라는 표비를 세웠다. 여기서 ‘담안’ 또는 ‘장내’라는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또한 담 안에 주거를 만들고 우물을 파 논밭을 일구..

경남 2022.08.24

아라홍련阿羅紅蓮 시배지始培地

2009년 5월 8일 가야문화재연구소가 주관한 제14차 성산산성 발굴조사현장에서 옛 연못의 퇴적층으로 추정되는 지하 4∼5m의 토층을 발굴하던 중 연씨 10알이 발굴됐다. 2009년 5월 26일 대전과학단지 내에 있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중헌 박사에게 그중 2알을 보내 성분 분석과 연대 확인을 의뢰했는데 분석결과 1알은 지금으로부터 650년 전, 1알은 760년 전의 고려시대 것으로 확인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사성 탄소 연대측정법에 따른 결과 1알은 서기 1160∼1300년일 확률이 93.8%로, 다른 1알은 서기 1270∼1410년일 가능성이 95.4%로 나타나 고려시대의 것임이 명백히 확인되었다. 8알 중 5알은 지난해 5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3알은 지난해 5월 8일 함안..

경남 2022.08.24

"3년 만에 찾아온 황금빛 해바라기의 물결” 제10회 강주해바라기 축제 개최

"3년 만에 찾아온 황금빛 해바라기의 물결”제10회 강주해바라기 축제 개최 - 2022년 8월 26일(금)부터 9월 12(월)일까지 열려 - 지역 농‧특산물 판매, 승마체험, 품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제10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함안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오는 2022년 8월 26(금)일부터 9월 12(월)일까지 열린다. COVID-19로 축제가 중단 된지 3년 만이다. 2022년 8월 26일(금)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천연염색 체험 및 판매, 승마체험, 함안군 굿즈 만들기, 지역 농·특산물 판매, 강주마을 농산물 꾸러미 판매, 품바공연, 우산대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축제준비가 한창인 현장에는 지난 7월 20,000㎡ 단지에 파종 및 정식을 마친 해바라기가..

경남 2022.08.23

2022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개막식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하였다.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은 2016년부터 6년간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대구문화재 야행에 이어 스토리와 역사ㆍ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 야간 문화관광 행사로 지난 400여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정치문화의 중심으로 호령했던 경상감영의 부활이라는 스토리를 입혀 경상감영 공원일원을 조선시대의 느낌으로 디자인하였다. 경상감영 선화당을 메인 행사장으로 조성하고 어두운 경상감영공원에 대량의 경관조명, 로드조명 등을 설치하여 환하게 밝히고 조선 영조 4년 경상감영에 새로운 관찰사가 오는 날 펼쳐지는 연향..

대구 2022.08.22

⌜상주 수암종택⌟ 국가민속문화재 지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에 있는 ⌜상주 수암종택(尙州 修巖 宗宅)⌟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하였다. ⌜상주 수암종택⌟은 서애 류성룡(柳成龍, 1542~1607)의 셋째 아들 수암 류진(柳袗, 1582~1635)을 불천위로 모시는 종가로, 속리산, 팔공산, 일월산의 지맥이 모이고, 낙동강과 위천이 합류하는 ‘삼산이수(三山二水)’의 명당자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ㅁ자형 본채를 중심으로 별동의 녹사청과 사당이 위치하고 있다. 구전에 의하면 류성룡의 수제자인 상주 출신 우복 정경세(鄭經世, 1563~1633)가 집터를 정해주었다고 하며, 실제 우복 종택은 약 32km 떨어져 있다. * 불천위 : 덕망이 높고, 국가에 큰 공로를 세운 인물을 영원히 사당에 모시도록 국가에서 허가한 신위 본채는 ..

기타/각종정보 2022.08.22

「화성 뿔공룡(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골격 화석」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각룡류 골격화석인 「화성 뿔공룡(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골격 화석(華城뿔恐龍(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骨格化石 / A New Ceratopsian Dinosaur(Koreaceratops hwaseongensis) skeleton from Hwaseong」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화성 뿔공룡(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골격 화석」은 일명 뿔공룡이라 불리우는 각룡류 공룡의 하반신 골격 화석이다. 지난 2008년 화성 전곡항 방조제 주변 청소작업 도중 화성시청 공무원이 엉덩이뼈와 꼬리뼈, 양쪽 아래 다리뼈와 발뼈 등 하반신의 모든 뼈들이 제자리에 있는 거의 완전한 형태로 발견했다. 이후 이융남 교수(서울대, 문화재위원)의 ..

기타/각종정보 2022.08.22

2022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대구路 시간여행.경상연향慶尙宴饗 민속공연-진도북춤-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하였다.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은 2016년부터 6년간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대구문화재 야행에 이어 스토리와 역사ㆍ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 야간 문화관광 행사로 지난 400여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정치문화의 중심으로 호령했던 경상감영의 부활이라는 스토리를 입혀 경상감영 공원일원을 조선시대의 느낌으로 디자인하였다. 경상감영 선화당을 메인 행사장으로 조성하고 어두운 경상감영공원에 대량의 경관조명, 로드조명 등을 설치하여 환하게 밝히고 조선 영조 4년 경상감영에 새로운 관찰사가 오는 날 펼쳐지는 연향..

대구 2022.08.21

2022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경상연향慶尙宴饗-전통무예-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하였다.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은 2016년부터 6년간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대구문화재 야행에 이어 스토리와 역사ㆍ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 야간 문화관광 행사로 지난 400여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정치문화의 중심으로 호령했던 경상감영의 부활이라는 스토리를 입혀 경상감영 공원일원을 조선시대의 느낌으로 디자인하였다. 경상감영 선화당을 메인 행사장으로 조성하고 어두운 경상감영공원에 대량의 경관조명, 로드조명 등을 설치하여 환하게 밝히고 조선 영조 4년 경상감영에 새로운 관찰사가 오는 날 펼쳐지는 연향..

대구 2022.08.21

2022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경상연향慶尙宴饗-전통무예(택견)-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하였다.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은 2016년부터 6년간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대구문화재 야행에 이어 스토리와 역사ㆍ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 야간 문화관광 행사로 지난 400여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정치문화의 중심으로 호령했던 경상감영의 부활이라는 스토리를 입혀 경상감영 공원일원을 조선시대의 느낌으로 디자인하였다. 경상감영 선화당을 메인 행사장으로 조성하고 어두운 경상감영공원에 대량의 경관조명, 로드조명 등을 설치하여 환하게 밝히고 조선 영조 4년 경상감영에 새로운 관찰사가 오는 날 펼쳐지는 연향..

대구 2022.08.20

2022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경상연향慶尙宴饗 -꽃과 나비-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하였다.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은 2016년부터 6년간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대구문화재 야행에 이어 스토리와 역사ㆍ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 야간 문화관광 행사로 지난 400여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정치문화의 중심으로 호령했던 경상감영의 부활이라는 스토리를 입혀 경상감영 공원일원을 조선시대의 느낌으로 디자인하였다. 경상감영 선화당을 메인 행사장으로 조성하고 어두운 경상감영공원에 대량의 경관조명, 로드조명 등을 설치하여 환하게 밝히고 조선 영조 4년 경상감영에 새로운 관찰사가 오는 날 펼쳐지는 연향..

대구 2022.08.20

2022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대구路 시간여행.경상연향慶尙宴饗 -전통무예(출전)-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하였다.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은 2016년부터 6년간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대구문화재 야행에 이어 스토리와 역사ㆍ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 야간 문화관광 행사로 지난 400여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정치문화의 중심으로 호령했던 경상감영의 부활이라는 스토리를 입혀 경상감영 공원일원을 조선시대의 느낌으로 디자인하였다. 경상감영 선화당을 메인 행사장으로 조성하고 어두운 경상감영공원에 대량의 경관조명, 로드조명 등을 설치하여 환하게 밝히고 조선 영조 4년 경상감영에 새로운 관찰사가 오는 날 펼쳐지는 연향..

대구 2022.08.20

울진죽변등대(蔚珍 竹邊燈臺) 및 드라마 폭풍속으로 세트장(어부의 집)

울진죽변등대(蔚珍 竹邊燈臺. 경상북도 기념물. 경북 울진군 죽변면 등대길 52(죽변리 1-23)) 죽변등대는 1910년 11월 울진지역에서 최초로 건립된 등대이다. 등탑의 구조는 평면 팔각형 콘크리트조 4층의 탑형 구조물(높이 15.6m)로 상부로 갈수록 체감되어 안정감과 수직 상승감을 느끼게 한다. 이 등대는 1950년 6월 한국전쟁 중 폭격으로 인하여 등대기능을 잃기도 하였으나, 1951년 10월에 등탑을 보수·복구하였으며, 1970년 4월 안개 시 보내는 소리신호기(무신호기)를 설치하여, 안개나 풍우 속에서도 선박의 항로를 인도할 수 있게 되었다. 죽변등대는 동해안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뱃길을 인도하기 위해 건립한 것으로, 이 지역의 랜드마크적 역할 뿐만 아니라 어민들의 애환과 역사를 담고 있는 근대..

경상북도/울진 2022.08.17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죽변해안스카이레일(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 3-26) 울진 바다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죽변스카이레일은 자동으로 움직이는 모노레일이다. 죽변스카이레일 코스는 죽변항~봉수항으로 이어지는 2.8km A코스, 후정해변~봉수항으로 이어지는 2km의 B코스가 있다. 죽변스카이레일을 타면서 하트해변, 드라마 폭풍속으로 세트장, 죽변등대를 볼 수 있다.

경상북도/울진 2022.08.17

울진 성류굴(蔚珍聖留窟)

울진 성류굴(蔚珍聖留窟. 천연기념물. 경북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산30번지) 울진의 대표적 석회암 동굴로, 자연 조형이 금강산을 방불케 할 정도라 하여 지하금강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지금의 성류굴이란 이름은 임진왜란 때 생겨난 것으로 굴 앞의 사찰에 있던 불상을 이곳에 피난시킨 이후로 ‘성불이 머물던 굴’이란 뜻에서 성류굴(聖留窟)이라 불리게 되었다.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위치하고 있고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성류굴은 수많은 관광객을 맞으면서 태고의 신비감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연간 20만 명 이상이 성류굴을 다녀간다고 한다. 그 결과 성류굴은 동굴 조명에 의해 이끼류 성장이 오염되고 있으며, 각종 시설물에 의한 지형 훼손, 관광객에 의한 종유석·석순 등의 파괴와 오염, 외부 공..

경상북도/울진 2022.08.17

「일제강점기 이충무공 묘소 보존과 현충사 중건 민족성금 편지 및 자료」는 문화재 등록 및「이육사 친필 편지 및 엽서」등 2건 문화재 등록 예고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이육사 친필 편지 및 엽서」, 「서울 구 천도교 중앙총부 본관」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하고, 「일제강점기 이충무공 묘소 보존과 현충사 중건 민족성금 편지 및 자료」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하였다. 이번에 등록 예고되는 「이육사 친필 편지 및 엽서」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가 일상적인 안부, 생활고에 대한 걱정, 건강을 기원하는 내용 등 1930년대 당시 근황을 담아 친척, 친구에게 보낸 친필 편지와 엽서다. 한문으로 작성한 친필편지를 통해서는 중외일보 대구지국 근무시절 당시 그가 겪었던 생활형편을 짐작할 수 있으며, 2점의 친필엽서에서는 시인 신석초와의 우정과 고향을 자주 찾지 못하는 아쉬움, 친척간의 정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이육사의 인간적인 면을 파악할 수..

기타/각종정보 2022.08.12

물질경이 -금강지구(대구 동구 안심) 텃밭 수로에서-

물질경이는 자라풀과의 한해살이풀로 학명은 Ottelia alismoides이다. 잎은 물에 잠기는 침수엽이며 뿌리에서 나오는데 길이는 씨방은 6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으며, 그 안에 여러 개의 씨가 만들어진다. 주로 연못에서 자라며 제주·함남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10-20cm 정도의 피침형이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꽃은 양성화로 수면까지 길게 뻗어나온 논줄기에 달린다. 씨방은 하위로 바깥쪽에 통 모양의 포초가 있는데, 여기에는 물결 모양의 날개가 달려 있다. 3개의 꽃받침조각이 있다. 또한, 꽃잎도 3개인데 옅은 홍색이며 길이는 1.5-2cm 정도가 된다. 열매는 10월경에 맺으며 길이 3.5cm로 타원형이고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씨방은 3-6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으며, 그 안에는 여러 개의 ..

대구 2022.08.07

색색 찬란한 경주동부사적지대 -염천炎天 속의 8월 풍경(2022.8.5)-

색색 찬란한 경주동부사적지대 -염천炎天 속의 8월 풍경(2022.8.5)- 경주 동부 사적지대 : 신라의 여러 사적이 모여 있는 곳을 보존하기 위해 하나의 단위로 정한 것이다. 동서는 월지부터 교동까지, 남북은 월성 남쪽의 남천에서 고분공원 앞 첨성로가 있는 곳까지가 동부사적지대에 해당한다. 월성, 동궁과 월지, 첨성대, 계림 등이 각각 하나의 사적으로 지정 되어있으나, 이들 유적 사이사이에도 무수히 많은 지하유적과 유물이 계속 출토되고 있다. 따라서 신라 도성의 중심지역을 보존하기 위해서 사적지를 연결하여 확대 지정한 것이다. 동궁과 월지, 경주 월성, 첨성대, 계림, 내물왕릉 등 외에도 수십 기에 달하는 신라 무덤이 완전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자료 출처 : 경주시청) 경주 첨성대 慶州 瞻星臺(국보..

대구행정동우회 대구바로알기 현장탐방 - 엑스코(EXCO) -

엑스코(EXCO.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로 10 (산격동)) 2001년 4월 19일에 수도권 외 지역 소재로서는 최초의 전시 컨벤션 센터로 개관하여 다양한 국제 및 국내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다. 2011년 5월 29일에는 확장 전시장 개관으로 27,000 m2의 전시 면적과 12,000 m2의 컨벤션 회의 공간을 갖추어 국제 규모 전시 컨벤션 이벤트 개최가 가능해졌다. 2021년 4월 28일 제2전시장을 개관했다. * 컨벤션(convention)이란 용어는 cum이라는 라틴어(together를 의미)에서 con과, 라틴어 venire(to come의 의미)에서 vene이라는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함께 와서 모이고 참석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구 2022.08.02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慶州 玉山書院 無邊樓)』보물 지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慶州 玉山書院 無邊樓)』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하였다.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는 2019년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사적 「옥산서원(玉山書院)」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옥산서원 외삼문을 지나면 나타나는 중층으로 된 문루이다. 무변루는 1572년 옥산서원이 창건되었을 때 함께 세워졌으며, 주변의 훌륭한 자연경관을 잘 조망할 수 있도록 서쪽을 바라보고 있다. 규모는 정면 7칸, 옆면 2칸이며,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좌·우 측면에는 가적지붕을 설치하였다. 건물의 아래층은 출입문으로 사용하고, 위층은 온돌방과 누마루(다락처럼 높게 만든 마루)로 구성되어 있는데, 위층은 가운데에 대청마루를 두고 좌우에 온돌방을 둔 뒤 다시 좌우에 누마루를 구..

다부동 전적 기념관(多富洞戰績紀念館 Dabudong War Memorial Museum)

다부동 전투(多富洞戰鬪.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6·25 전쟁 때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 일원에서 벌어진 전투. 다부동은 다부원(多富院)이라고도 한다. 곧 조선시대 출장 관원을 위한 국영 숙박 시설인 원이 있었으며, 다부원은 칠곡 고평역(高平驛), 선산 연향역(延香驛), 인동 양원역(楊原驛)과 통했다. 다부동은 대구 북쪽으로부터 22㎞, 남북으로 ‘대구-안동’ 국도, ‘대구-상주’ 국도가 지나고 있고, 서로는 ‘왜관-다부’ 지방도로가 이어져 있는 교통의 요지이다. 하지만 다부동은 60여 가구 밖에 지나지 않는 작은 마을이었다. 다부동은 대구 방어에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다. 다부동을 중심으로 북서쪽에는 유학산이 북쪽에는 횡격실(橫隔室)을 이루고 있고, 동쪽에는 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가산(..

경상북도/칠곡 2022.07.31

칠곡향교대성전(漆谷鄕校大成殿)

칠곡향교대성전(漆谷鄕校大成殿.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대구 북구 칠곡중앙대로 597 (읍내동))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국립교육기관이다. 칠곡향교는 언제 처음 지었는지 자세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지만, 조선 태조 7년(1398)에 세운 것으로 전한다. 대성전은 17세기 초에 세운 것으로 1907년에 크게 보수하였다. 현재는 제사 공간인 대성전과 동무, 서무, 교육 공간인 명륜당이 남아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옆면 3칸의 규모이며, 공자를 비롯한 그의 제자들과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출처 : 문화재청) ..

대구 2022.07.31

구암서원 숭현사(龜岩書院崇賢祠)

구암서원 숭현사(龜岩書院崇賢祠.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대구 북구 연암공원로17길 20 (산격동)) 구암서원은 1665년(현종 6년)에는 연구산(현. 제일여중)에 있었으나 이후 1675년(숙종 원년) 3월 29일 유림에서 구계 서침(徐沈) 선생을 봉안(奉安)하고 매년 제사 지내다가 1718년(숙종 44년)에 대구시 중구 동산동으로 이건(移建)한 것이다. 구계 서침은 세종이 달성서씨 세거지로 사용하는 달성(현. 달성공원)의 지형이 두형같고 주위가 천연적으로 높은 성벽으로 이루어 명승지라는 이야기를 듣고 남산고역(전.남산병원 일대)과 바꾸도록 하는 한편, 대대로 세록을 주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를 사양하자 서침의 뜻에 따라 대구 지방 일대에 거둬들인 환곡의 이자를 감해주기로 하였다 한다. 이에 은덕(恩德)..

대구 2022.07.30

대구섬유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공동기획전 -기증유물 특별전-

기증유물 특별전 -기억 보관함- 대구섬유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공동기획전 2022 7.26 – 10.16 대구섬유박물관 기획전시실 꿈을 꾸다. 섬유로 경제성장을 꿈꾸다. 20세기 초 대구는 제사업製絲業의 중심지였고, 한국전쟁 시기를 거치며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했다. 1950년 대규모 섬유공장들이 대구에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섬유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한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 이후 1990년 구조 조정기를 지나 오늘날 21세기 대구 섬유산업계는 고급화, 패션화 등 시대 변환에 대응하는 많은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청춘을 입다. 그 시절 맞춤복의 시대 기성복이 본격 등장한 1980년대 전까지, 생활복은 가정에서 직접 만들고 양장이나 양복은 전문점에서 맞춰 입는 것이 대세였다. 대..

대구 2022.07.29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軍威 阿彌陀如來三尊 石窟)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軍威 阿彌陀如來三尊 石窟. 국보. 경북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1477번지) 경상북도 군위군 팔공산 절벽의 자연동굴에 만들어진 통일신라 초기의 석굴사원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경주 석굴암 석굴(국보)보다 연대가 앞선다. 이 석굴에는 700년경에 만들어진 삼존석불이 모셔져 있다. 가운데 본존불은 사각형의 대좌(臺座) 위에 양 발을 무릎 위에 올리고 발바닥이 위로 향한 자세로 앉아 있는 모습이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큼직한 머리(육계)가 있으며, 얼굴은 몸에 비하여 큰 편으로 삼국시대 불상에서 보이던 친근한 미소 대신 위엄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옷은 얇게 걸치고 있어서 당당한 신체의 굴곡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으며, 옷자락은 넓은 무릎을 거쳐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 아래까지 ..

경상북도/군위 2022.07.24

여름날의 꿈 - 금호金湖연지蓮池의 신비神祕 -

여름날의 꿈 - 금호金湖연지蓮池의 신비神祕 -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의 큰 특징은 평야가 아주 넓게 분포하고 있다. 해평면의 한자가 海(바다 해) 平(평평할 평) 다시 말하면, 평야가 바다처럼 넓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해평면 소재지에서 금호리 고갯길을 넘어가기 전에 도로를 따라 서편에 있는 해평면 금호리 102에 4정보에 가까운 큰 저수지가 있다. 일정한 수원水源도 없이 가뭄에도 마르는 일이 없고, 언제부터 이루어졌는지 그 연대는 미상이나 창림저수지의 보조수원지로 이곳 곡창을 채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금호연지의 수면을 뒤덮은 연꽃은 갖가지 전설을 안고 피고 또 졌다. 신라 불교의 초전지 도리사桃李寺를 창건한 아도화상阿度和尙이 이르기를 “이 못에 연꽃이 길이 피거든 나의 정신이 살아있음을 알아..

경상북도/구미 2022.07.23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대경상록자원봉사단-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수(청라수) 배부 봉사활동 실시 -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대경상록자원봉사단 -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수(청라수) 배부 봉사활동 실시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대구지부(지부장 여환희)와 대구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은 2022년 7월 19일(화) 13시 30분부터 대구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수(청라수) 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 및 대경상록자원봉사단의 스마트폰 봉사단원(단장 안상남) 등 18명이 참여하여 대구광역시에서 제공하는 지역생수인 ‘청라수’ 700병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야외근로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부하였으며, 생수 배부와 동시에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폭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폭염상..

봉사활동 202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