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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 상림공원 연꽃단지

노촌魯村 2025. 9. 11. 05:38

함양 상림(咸陽 上林. 천연기념물. 경남 함양군 함양읍 대덕리 246번지)

함양상림은 함양읍의 서쪽에 있는 위천(渭川)강가에 있는 숲으로서, 통일신라 진성여왕(재위 887∼897) 때 최치원 선생이 함양읍의 홍수피해를 막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예전에는 대관림(大館林)이라고 불렀으나 이 숲의 가운데 부분이 홍수로 무너짐에 따라 상림(上林)과 하림(下林)으로 나뉘게 되었다. 현재 하림은 훼손되어 흔적만 남아있고 상림만이 예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함양 상림을 구성하고 있는 식물들로는 갈참나무·졸참나무 등 참나무류와 개서어나무류가 주를 이루며, 왕머루와 칡 등이 얽히어 마치 계곡의 자연 식생을 연상시킨다. 1993년 조사에서 116종류의 식물이 조사되었으며, 현재 20,000여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함양 상림은 사람의 힘으로 조성한 숲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숲이라는 역사적 가치와 함께 우리 선조들이 홍수의 피해로부터 농경지와 마을을 보호한 지혜를 알 수 있는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도 매우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출처 : 국가유산청)

빅토리아연(빅토리아 수련, 큰가시연꽃)은 아마존 강 유역이 원산지인 수련과의 수생 여러해살이식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련 품종 중 하나입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잎: 지름 1~2m에 달하는 거대한 원형 잎으로, 가장자리가 약 15cm 높이로 위로 구부러져 있습니다. 잎은 어린아이가 앉아도 가라앉지 않을 정도의 부력을 가졌으며, 뒷면에는 가시 같은 털이 있습니다.

개화 시기: 주로 8월 말에서 9월 초에 개화하며, 지역과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 저녁에 피어나고 낮에 지는 독특한 개화 패턴을 가집니다. 첫날은 순백의 흰색 꽃이 피며, 둘째 날에는 분홍색으로 변하고, 셋째 날에는 진한 핑크빛으로 바뀌며 왕관 같은 모습을 보입니다. 꽃의 지름은 약 20cm 정도로, 잎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대관식: 빅토리아연의 개화 과정은 ‘대관식'이라 불리며, 꽃잎이 점차 펼쳐지며 화려한 변화를 보여줍니다. 이 과정은 약 2~3일 동안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밤에 만개하는 모습이 신비롭습니다.

특징: 1836년 영국의 식물학자가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해 'Victoria regia' 또는 'Victoria amazonica'라는 학명을 붙였습니다. 잎과 줄기에 가시가 있어 '큰가시연꽃'이라고도 불립니다. 빅토리아연은 그 아름다움과 독특한 생태로 인해 '여왕의 꽃'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는 함양 상림, 강진 남미륵사, 세미원 등지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노랑물칸나는 칸나과에 속하는 다년생 수생식물로, 주로 미국 남부와 멕시코가 원산지입니다. 줄기는 곧게 서며 키는 150~300cm 정도 자라고, 잎은 긴 타원형으로 어긋나게 나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잎은 노란 바탕에 녹색 잎맥이 있어 매우 아름답습니다. 꽃은 황색과 주황색이 혼합된 색으로 6월부터 9월까지 피며, 원추형 화서로 잎보다 긴 꽃대에 칸나 꽃과 비슷한 형태입니다. 관상용으로 많이 쓰이며 주로 수생 환경이나 습지에 심겨 수질 정화 효과도 있습니다.

물양귀비 : 물양귀비는 수생식물로, 아르헨티나 원산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둥글고 짙은 녹색이며 물 위에 떠 있고, 꽃은 노란색으로 7월부터 9월까지 피며 중앙은 붉은빛을 띤다. 줄기와 뿌리는 물속 흙에 뻗어 있고 줄기는 굵으며 가지가 난다. 꽃잎은 3장으로 둥근 모양이며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꽃말은 깨끗한 마음, 청순, 자유와 순수를 상징한다.

가시연 : 가시연은 수생식물로 수련과에 속하며, 식물 전체에 가시가 돋아난 것이 특징입니다. 7~8월에 지름 4cm 정도의 자주색 꽃이 피며, 낮에 꽃이 벌어졌다가 밤에는 닫힙니다. 잎은 지름 약 1m로 크고 광택이 있으며, 주로 연못이나 늪지의 얕은 물에서 자랍니다. 씨앗인 검인은 한약재로 사용되어 자양강장과 진통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II급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어리연 : 어리연은 수련과에 속하는 다년생 수생식물로, 물 위에 둥근 잎이 떠 있으며 잎과 꽃이 물결에 따라 부드럽게 흔들립니다. 꽃은 주로 여름에 피고, 작고 화려한 노란색 또는 흰색 꽃잎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으로 주름져 있습니다. 뿌리는 수염 모양이고 줄기는 가늘며, 얕은 연못이나 습지에서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번식력이 강해 관상용으로 자주 재배되며, 수질 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한국에서는 제주도와 남부, 중부 지역 습지나 연못에서 자랍니다.

물옥잠 : 물옥잠은 늪이나 연못 같은 습지에 자라는 한해살이 수생식물로, 청자색 또는 보라색 꽃이 7월부터 10월 사이에 핀다. 잎은 타원형이며 물속에서 뿌리와 잎자루로 영양분을 흡수하며 성장한다. 물옥잠은 물속 영양분을 흡수해 수질 정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있다.

수련睡蓮 : 수련꽃은 수련과에 속하는 대표적인 수생식물입니다. 뿌리는 물속 진흙에 내리고 잎과 꽃은 물 위에 떠 있습니다. 잎은 둥글고 넓으며 가운데가 V자 모양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꽃은 6월부터 8월까지 피며, 보통 흰색으로 크고 화려합니다. 꽃은 낮 동안에 활짝 피고 밤에는 꽃잎을 오므리며 잠을 잡니다. 꽃받침은 사각형 모양이며, 중심부에는 노란 수술이 있습니다. 열매는 물속에서 익으며 씨앗을 퍼뜨립니다. 수련꽃은 신비롭고 청순한 이미지를 상징합니다. 전 세계 온대와 열대 지방의 고요한 정수에 서식합니다. 관상용으로도 많이 키우며 명상과 힐링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온대 수련과 열대 수련의 차이

온대 수련과 열대 수련의 차이는 내한성, 뿌리 형태, 꽃과 잎의 형태, 개화 시기와 월동 방식, 색상 등 여러 면에서 구분됩니다.

내한성과 생육환경

  • 온대 수련은 추위에 강하며, 겨울철 얼어붙는 연못에서도 뿌리줄기가 남아 월동할 수 있습니다.
  • 열대 수련은 추위에 약하고, 월동을 위해서는 알뿌리를 물 밖으로 꺼내 따뜻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수온 20도 이상의 따뜻한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줄기·뿌리 구조

  • 온대 수련의 뿌리줄기는 땅속에서 수평으로 길게 뻗는 유형입니다.
  • 열대 수련은 수직으로 짧게 자라는 공 모양의 알뿌리 구조가 특징입니다.

꽃의 형태와 향기

  • 온대 수련: 꽃은 컵 모양에 잎 가까이(수면 또는 약간 위) 피고, 향은 옅습니다.
  • 열대 수련: 꽃이 별 모양 또는 방사상, 수면 위로 높게 피며, 향기가 강한 편입니다.

꽃 색상

  • 온대 수련은 흰색, 분홍, 노랑, 빨강 등의 단색 계열이 많으며, 보라나 파랑 계통은 없습니다.
  • 열대 수련은 파랑, 보라, 분홍, 흰색, 노랑 등 더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이 나타납니다.

잎의 모양과 패턴

  • 온대 수련 잎은 가장자리가 매끈하거나 거의 둥글고, 단순합니다.
  • 열대 수련 잎은 톱니처럼 굴곡이 있거나 물결 모양이고, 자주 무늬나 반점도 있습니다.

개화 습성

  • 온대 수련은 주로 늦봄~초가을에 낮에만 꽃을 피우고, 겨울엔 땅속 줄기도 휴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열대 수련은 주간·야간 개화종이 있으며, 오히려 밤~아침 사이 피는 종도 존재합니다. 대부분 6~10월 개화합니다.

번식 방법

  • 온대 수련은 씨앗과 뿌리줄기(구근) 번식을 주로 하며.

열대 수련은 알뿌리, 씨앗, 잎으로도 번식할 수 있습니다.

요약:
온대 수련은 추위에 강하고 꽃과 잎이 단순하며 단색 위주, 수평 뿌리, 낮개화하며 월동이 쉽습니다.
열대 수련은 추위에 약하고 색상과 형태가 다양하며 화려, 뿌리가 알뿌리형태이고, 꽃이 수면 위로 높이 피며, 특별히 관리된 따뜻한 환경에서만 월동이 가능합니다.

물무궁화는 아욱과에 속하는 식물로, 주로 습지나 얕은 물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여름에 피며, 흰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무궁화 꽃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물무궁화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며, 관상용으로도 재배됩니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그런 이름이 붙은 것 같습니다.

풍엽초(風葉草)는 앵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 '나도개감채'를 지칭하는 다른 이름입니다. 주로 깊은 산속 습한 곳에서 자라며, 봄에 하얀색 꽃이 피어납니다. 잎 모양이 바람에 흔들리는 듯하여 풍엽초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버들마편초는 마편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며, 키는 1~1.5m 정도로 자라고 줄기는 가늘고 길게 뻗어 올라갑니다. 잎은 버드나무 잎처럼 길고 좁은 모양이며, 보라색의 작은 꽃들이 줄기 끝에 모여 피어납니다. 꽃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오랫동안 피며,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아름다워 정원이나 공원에 많이 심습니다. 벌과 나비가 좋아하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노랑코스모스는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원산지는 멕시코입니다. 일반적인 코스모스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이름처럼 노란색, 주황색, 붉은색 등 따뜻한 색감의 꽃을 피웁니다. 가을에 흔히 볼 수 있는 코스모스밭에서 노랑코스모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키는 1~2m 정도로 자랍니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꽃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꽃입니다.

솔잎금계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입니다. 잎이 소나무 잎처럼 가늘고 길게 생겼다고 하여 '솔잎'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꽃은 금계국과 비슷하게 노란색으로 핍니다. 여름철에 노란색 꽃이 무리 지어 피어나는 모습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비교적 기르기 쉽고 환경 적응력이 좋은 편입니다.

상림공원 연꽃단지(대경상록자원봉사단 이태희. 김성호. 하종상 총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