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경남 484

작원관지

낙동강변의 절벽에 위치하여 부산 동래에서 한양에 이르기 위해서는 문경의 조령관과 함께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교통 및 국방상의 2대 관문이었다. 임진왜란 때 밀양 박진장군이 300여명의 병졸로 소서행장이 이끄는 18,000여명의 왜적을 맞아 작원관의 천험적인 지리를 이용하여 치열한 혈전을 벌이다 중과부적으로 패배한 처절한 역사의 전적지로 지금도 항전의 고함소리가 들려 올 듯한 애닯고도 유서깊은 전적지이다. (출처 : 밀양시청자료) 작원관 전투 : 1592년 임진왜란 초 부산진성과 동래성을 함락한 소서행장의 정예 제1군 18,700명은 낙동강을 따라 밀양으로 진군하였다. 4월 18일 밀양부사 박진은 300여명의 병졸과 약간의 수병, 지역주민들의 지원을 받아 이곳에 방어진을 구축하여 결사항전하였고 더 이상 북진..

경남 2009.03.24

창녕 만옥정공원(객사.진흥왕척경비.척화비.퇴천3층석탑.전승비. 현감비석)

바위에 창녕공원이라 각자 창녕객사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 창녕신라진흥왕척경비(昌寧新羅眞興王拓境碑 국보 제33호 ) 빛벌가야(지금의 창녕)를 신라 영토로 편입한 진흥왕이 이곳을 순수(巡狩:두루 돌아다니며 순시함)하며 민심을 살핀 후 그 기념으로 세운 비이다. 당시 빛벌가야는..

경남 200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