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기타 1698

나팔꽃(喇叭꽃, 금령(金鈴), 초금령(草金鈴))

나팔꽃(喇叭꽃, 금령(金鈴), 초금령(草金鈴)) 학명 : Pharbitis nil 분포지역 : 전국 각지 자생지역 : 들, 울타리, 밭둑 번식 : 씨 약효 부위 : 씨·온포기 생약명 : 흑축(黑丑)·견우자(牽牛子) 키 : 2~3m 과 : 메꽃과 생활사 : 한해살이 덩굴풀 꽃색 : 푸른색, 붉은색, 홍자색, 흰색 채취기간 : 9~10월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 : 차며, 쓰고 맵다. 독성여부 : 없다. 1회 사용량 : 씨·온포기 4~6g 나팔꽃(morning glory)은 메꽃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서 주변의 식물이나 물체에 지지하여 자라는 덩굴식물이다. 기원지는 인도이다. 줄기는 덩굴지고 왼편으로 감기며 키는 2m에 달한다. 잎은 어긋매껴나고 잎자루는 길며 일반적으로 심장 모양인데 세 갈래로 ..

기타/꽃 2022.10.13

「화성 뿔공룡(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골격 화석」 천연기념물 지정 - 신종 각룡류 공룡 화석 가치 인정해 공룡 골격화석 최초로 천연기념물 지정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008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각룡류 골격화석인 「화성 뿔공룡(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골격 화석(華城 뿔恐龍(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骨格 化石」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 각룡류: 뿔이 달린 공룡으로 트리케라톱스, 프로토케라톱스 등이 해당 *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화성에서 발견된 한국 뿔 공룡’이라는 의미로, 이융남 교수(서울대, 문화재위원)가 명명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된 학명 「화성 뿔공룡(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골격 화석」은 우리나라에서 하반신의 모든 뼈들이 제자리에 있는 완전한 형태로 발견된 거의 유일한 각룡류 공룡의 골격 화석으로 원형 보존상태가 좋고, 신종 각룡류 공룡으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은 대표 공룡 화석으로 자연유산으로의..

기타/각종정보 2022.10.12

울진 산불 인근의 천연기념물 「울진 행곡리 처진소나무」 종자 영구보존 - 산불 등 자연재해와 기후변화 대비해 종자 저장시설(시드볼트센터)에 보관/ 2022.10. 5. -

2022년 3월 발생한 경북 울진 산불현장의 인근인 경북 울진 근남면 행곡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울진 행곡리 처진소나무」의 종자를 영구보존하기 위한 종자 수집행사가 2022년 10월 5일 오후 2시 울진 행곡리 처진소나무 앞에서 열린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식물의 유전 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과 함께 수집한 처진소나무의 종자를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시드볼트로 보내 지하 60m의 보관시설에 안전하게 보존할 것이다. 시드볼트는 기후변화나 산불이나 홍수 같은 자연재해로 식물의 유전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만든 야생식물종자의 영구저장시설이다. 문화재청과 한수정의 이번 합동 종자 수집은 2022년 3월 발생한 울진·삼척지역의 산불로 ..

기타/각종정보 2022.10.06

가시연꽃(Euryale ferox, 철남성)

가시연꽃(Euryale ferox, 철남성) 계 : 식물계 (미분류) : 속씨식물군 목 : 수련목 과 : 수련과 속 : 가시연꽃속 종 : 가시연꽃 가시연꽃(학명: Euryale ferox)은 수생 식물인 수련과에 속하는 속의 한 갈래이다. 대한민국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에 속해있다. 1년생 수생 식물로 전세계적으로 1속1관에 속한다. 줄기와 잎, 꽃 등 식물체 전체에 가시가 돋아나 있어 '가시연'이라고 명명되었다. 꽃말은 ‘청정’, ‘신성’, ‘순결’, ‘번영’, ‘장수’, ‘그대에게 행운을’이다. 가시연은 7~8월에 가시가 돋은 긴 꽃대가 자라서 그 끝에 지름 4cm의 밝은 자주 꽃이 피어 낮에는 벌어졌다가 밤에는 닫힌다. 개폐 운동을 약 3일간 하다가 물속으로 들어가 종자를 형성하는 폐쇄화(閉鎖花)이..

기타/꽃 2022.10.03

구절초(九節草)

구절초(九節草) 학 명 :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KITAMURA 분 류 : 국화과(Compositea) 분포지역 : 한국, 중국북부지방, 몽고, 일본 등 서식장소 : 전국의 산, 강, 들, 길가의 초원 꽃 말 : 어머니의 사랑, 밝음, 순수 구절초는 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키는 50∼70㎝로 뿌리는 천근성이며 잎은 넓은 난형으로 끝이 뾰쪽하고 가장 자리가 갈라지거나 톱니가 있으며 꽃은 9∼10월에 담홍색 또는 백색으로 핀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야생화로 자생지별, 형태별로 나누어 구절초, 산구절초, 바위구절초, 포천구절초, 한라구절초, 서흥구절초, 낙동구절초, 정읍구절초 등이 있으며 야국(野菊:일화자제가본초), 황국자(黃菊仔:중국약식지) ..

기타/꽃 2022.10.03

하와이무궁화(Hawaiian hibiscus, 부상화扶桑花, 불상화佛桑花)

하와이무궁화(Hawaiian hibiscus, 부상화扶桑花, 불상화佛桑花) 학명 : Hibiscus rosea-sinensos 꽃말 : 섬세한 아름다움 하와이무궁화는 아욱과 무궁화속의 꽃이다. 부상화(扶桑花), 불상화(佛桑花)라고 부르기도 한다. 중국 남부, 인도 동부가 원산지이며 높이는 2.5m ~ 5m에 달한다. 꽃잎은 달걀 모양을 띠고 있고 끝이 뾰족한 편이다. 꽃은 대부분 여름부터 가을까지 피지만 온실에서는 사계절 내내 핀다. 꽃은 노란색, 하얀색, 분홍색, 주황색 등의 색을 띤다. 꽃에는 5개의 꽃잎이 있으며 암꽃술대가 길게 나와 있기 때문에 꽃이 5갈래로 갈라진다. 햇빛이 잘 들고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잘 자란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1960년 7월 28..

기타/꽃 2022.10.02

부레옥잠(Floating water hyacinth, Water hyacinth, 배옥잠, 부대물옥잠, 혹옥잠, 봉안련, 풍선란, 봉안란, 鳳眼蘭, 풍안련, 風眼蓮)

부레옥잠(Floating water hyacinth, Water hyacinth, 배옥잠, 부대물옥잠, 혹옥잠, 봉안련, 풍선란, 봉안란, 鳳眼蘭, 풍안련, 風眼蓮) 분류 : 물옥잠과(Pontederiaceae) 원산지 : 열대 및 아열대 아메리카 학명 : Eichhornia crassipes Solms-Laub. 용도 : 관상, 수질 오염 정화용, 지렁이 사육 먹이 이용 : 전초 개화기 : 7~9월 부레옥잠(영어: common water hyacinth)은 물옥잠속 부레옥잠과의 식물이다.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로 열대지방에서는 여러해살이지만 한국에서는 한해살이다. 연보라빛 꽃은 7~8월경에 피는데 밑부분은 통처럼 생겼으며, 윗부분은 깔때기처럼 퍼져 있다. 부레옥잠 밑의 볼록하게 생긴 잎자루를 잘라 보면..

기타/꽃 2022.10.02

핑크뮬리

핑크뮬리 털쥐꼬리새(Muhlenbergia capillaris, 영어: Hairawn muhly, Pink muhly)는 쥐꼬리새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미국이 원산이며 미국 서부와 중부지역에서 자란다. 대한민국에서는 영문명을 음독한 핑크뮬리나 이를 직역한 분홍쥐꼬리새라고도 부른다. 미국이 원산이며 주로 미국 서부와 중부에서 서식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겉모습이 분홍빛을 띈다고 하여 ‘핑크뮬리’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본래 조경용으로 식재되는 식물로 자연적으로 연한 분홍빛을 띠며, 멀리서 보면 분홍빛의 자연스러운 물결을 이루는 것으로 보여서 인기가 많은 식물로 알려져 있다. 겉모습이 자연스러운 분홍빛을 띠고 있다. 높이는 30cm ~ 90cm이고 뿌리가 옆으로 뻗지 않으며 마디에 털이 있다. 잎은 줄기에..

기타/꽃 2022.10.02

고국으로 돌아온 조선시대 두 관리의 묘지석(墓誌, 무덤에 묻는 돌) - 개인 소장 일본소재 한국문화재 <백자청화김경온묘지>, <백자철화이성립묘지> 귀환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사무총장 김계식, 이하 재단)와 함께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기증한 와 를 2022년 9월 28일 오전 11시 한국국학진흥원(경상북도 안동)에서 공개하고 기증·기탁식을 진행한다. * 백자청화김경온묘지– 조선 1755년 / 크기 각각 약 20×15.3×1.5㎝ / 5장 완질 * 백자철화이성립묘지– 조선 17세기 말 / 크기 각각 약 22.8×18×1.6㎝ / 2장 완질 묘지(墓誌)는 고인의 생애와 성품, 가족관계 등의 행적을 적어 무덤에 함께 묻는 돌이나 도판(陶板)으로, 개인뿐 아니라 시대사 연구에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유물이며, 이번에 기증한 두 점의 묘지는 각각 백자청화와 백자철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는 1755년 제작된 단사(丹沙) 김경온(金景溫, ..

기타/각종정보 2022.10.01

「청와대 노거수 군」,「창원 북부리 팽나무」천연기념물 10월 7일 지정 - 2022.09.29일 문화재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역사적·학술적·경관적 가치 인정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022년 9월 29일 열린 제8차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회에서 「청와대 노거수 군」과 「창원 북부리 팽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오는 2022년 10월 7일 관보에 고시하기로 했다. '청와대 노거수 군'은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우수한 청와대 경내의 노거수 여섯 그루로, 지난 8월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된 바 있다. 이들 노거수 군은 녹지원 안에 있는 반송 한 그루와 녹지원을 둘러싼 인근 숲에 있는 회화나무 세 그루, 상춘재 앞 말채나무 한 그루, 여민관 앞쪽인 버들마당에 따로 떨어져있는 용버들 한 그루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5월 10일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문화재위원과 식물전문가 등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청와대 노거수에 대한 생육상태, 문헌, 사진..

기타/각종정보 2022.10.01

해바라기

해바라기 학명 : Helianthus annuus L. 분류체계 :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Asterales 국화목 > Asteraceae 국화과 > Helianthus 해바라기속 국화목 국화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100~300cm, 가지가 거의 갈라지지 않는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원형으로 길이 15~40cm, 폭 11~30cm이며, 밑이 심장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잎자루는 길이 10~30cm이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 머리모양꽃차례로 달리고 지름 20~30cm이며, 노란색이다. 모인꽃싸개 조각은 2~3줄로 배열한다. 머리모양꽃차례 가장자리에는 혀모양꽃이, 안쪽에 관모양꽃이 배열한다. 혀모양꽃은 길이 5~6..

기타/꽃 2022.10.01

문화재청, 사묘·재실 문화재 등 10건 ‘보물’ 지정 예고 - 조선시대 유교건축 8건, 지방관아 중 내아와 통일신라시대 석탑 각 1건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남한산성 숭렬전」 등 10건의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 이번에 지정 예고되는 문화재들은 사묘(祠廟)·재실(齋室)․정려각(旌閭閣) 같은 유교건축 8건, 내아(內衙)와 통일신라시대 석탑 각 1건이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도 각 1건,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각 2건, 전라남도 3건이다. * 사묘(祠廟): 선조 혹은 선현의 신주(神主)나 영정(影幀)을 모셔두고 제사를 지내는 건물 * 재실(齋室): 무덤이나 사당 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건물로 제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숙식과 제사음식 장만 등을 하는 장소 * 내아(內衙): 지방 관아 건축에서 지방관의 가족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살림집에 해당 * 정려각(旌閭閣): 충신이나 ..

기타/각종정보 2022.09.30

황새 부부 3쌍, 둥지 떠나 새 보금자리로 - 문화재청-예산군, 김해시·청주시·서산시에 황새 부부 1쌍씩 이송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예산군(군수 최재구)은 천연기념물 황새의 안정적인 국내정착을 위한 전국방사를 위해 2022년 9월 30일 예산황새공원에서 경상남도 김해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충청남도 서산시와 함께 황새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산군에서 사육중인 황새 부부 각 1쌍씩을 이들 지자체 방사장으로 이송한다. 이번에 이렇게 세 곳의 지자체로 보내지는 황새 부부는 이듬해 알을 낳는 산란(2월~5월)과 알에서 낳은 새끼를 키우는 육추(3월~7월)를 거쳐 새끼와 함께 자연에 방사된 후 방사장 인근에 조성된 인공둥지탑에서 자연번식할 수 있도록 도움 받을 예정이다. 참고로, 문화재청과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은 밀렵과 자연환경 파괴 등으로 1994년 한반도에서 자취를 감춘 우리나라 텃새 황새를 복원..

기타/각종정보 2022.09.29

코스모스

살사리꽃(코스모스) - 경산 하양 대부잠수교 부근 금호강 둔치 - 코스모스는 멕시코 원산으로 세계에 널리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학명은 Cosmos bipinnatus Cav이다. 본래 그리스어의 Kosmos에서 유래된 것으로서 이 식물로 장식을 한다는 뜻이다. 한국 고유어로는 살사리꽃이라 부른다. 쌍떡잎식물이고 통꽃이다. 1년초로서 관상용으로 널리 심고 있으며 높이 1~2m이고 털이 없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겹잎으로 갈라지며, 갈라진 잎 조각은 선형 또는 바늘모양이고 잎의 길이와 폭이 비슷하다. 코스모스의 꽃말은 ‘소녀의 순정’이다.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한들거리는 모습이 소녀가 가을바람에 수줍음을 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유래되었다고 한다. 신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

기타/꽃 2022.09.29

왜가리(Ardea cinerea)

왜가리(Ardea cinerea) 백로과의 텃새 또는 여름 철새이다. 왜가리의 몸길이는 93㎝ 정도이고, 전체적으로 회색으로 보인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야생 조류 중 가장 큰 종이라 할 수 있다. 머리 꼭대기는 흰색이고 눈앞은 나출(裸出)되어 있으며 노란색이다. 눈 위에서 뒷머리까지는 검은색이며 2~3개의 검은색 댕기가 있다. 앞 목의 중앙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으며 어깨 깃도 검은색이다. 날아갈 때 검은색의 날개깃이 회색의 등 및 날개덮깃과 대조를 이룬다. 부리는 진한 노란색이나 주황색을 띠며, 다리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겨울에는 부리와 다리의 붉은색이 없어진다. 암컷과 수컷은 매우 비슷하나 대체적으로 수컷이 약간 크다. 어린 새는 머리에 댕기 깃이 없으며 몸 윗면의 회색이 선명하지 않고 흐리다. ..

기타/새 2022.09.29

백로(白鷺, egret)

백로(白鷺, egret)는 왜가리과에 속하는 일부 새를 총칭하는 말이다. 키는 30-140cm 정도로 종에 따라 차이가 크며 몸은 작은 데 비해 머리와 다리가 매우 길다. 날개는 발달했고 날개 면적은 몸무게에 비하여 크며 날개를 서서히 흔들어 날 수 있다. 꼬리는 작다. 몸빛깔은 암수가 비슷하며 백색·갈색·회색·청색 등이 있고 얼룩무늬가 있는 것도 있다. 목과 다리가 길어 얕은 곳에서 물고기를 잡아먹는 것과 다리가 짧아 물가에서 물고기를 기다리는 것이 있다. 물고기 이외에도 가재·개구리·곤충 등을 먹는다. 해안 부근의 삼림·소택지·갈대밭 등에서 서식한다. 무리를 지어 번식하며 먹이를 구할 때는 단독으로 행동한다. 둥지는 나뭇가지를 쌓아 조잡하게 짓고 그곳에 청록색 또는 백색의 알을 3-7개 낳는다. 17..

기타/새 2022.09.28

민물가마우지(학명 : Phalacrocorax carbo)

민물가마우지(학명 : Phalacrocorax carbo) 분류 : 척삭동물문(Chordata) > 조류강(Aves) > 사다새목(Pelecaniformes) > 가마우지과(Phalacrocoracidae) 민물가마우지(학명 : Phalacrocorax carbo)는 바닷새의 가마우지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속명인 "Phalacrocorax"는 대머리를 뜻하는 라틴어화된 그리스어 단어인 팔라크로스(φαλακρός)와 큰까마귀를 뜻하는 코락스(κόραξ)가 합쳐져서 만들어졌으며, 종명인 "carbo"는 숯이란 뜻이다. 구세계 대부분과 북아메리카 대서양에 서식한다.(출처 : 위키백과) 민물가마우지의 몸길이는 82㎝ 정도이고, 날개를 편 길이는 130㎝ 정도이다. 멀리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검은색으로 보인다. 자..

기타/새 2022.09.28

분홍바늘꽃(fireweed. 학명 : Epilobium angustifolium L.)

분홍바늘꽃(fireweed. 학명 : Epilobium angustifolium L.)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도금양목 > 바늘꽃과 > 바늘꽃속 분홍바늘꽃은 바늘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분포지역은 한국(대관령이북), 아시아, 유럽, 북미이고, 주로 산이나 들에서 자라며, 한국의 중부 이북에 분포하고 있다. 줄기는 1.7미터 안팎이다. 온몸에 잔털이 있으며, 잎은 피침 모양으로 어긋난다. 꽃은 홍자색으로, 6~8월쯤 되면 줄기나 가지 끝에 큰 총상꽃차례를 이루면서 피는데, 각각의 꽃은 4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다. 한편, 씨방에는 흰털이 많이 나 있고, 씨방이 바늘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열매는 9~10월경에 맺고 길이는 8~10cm, 삭과로 가느다란 긴 타원형인데 익으면 4갈래로 벌어지..

기타/꽃 2022.09.28

꽃범의꼬리(Obedient plant. 학명 Physostegia virginiana)

꽃범의꼬리(Obedient plant. 학명 Physostegia virginiana)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통화식물목 > 꿀풀과 원산지 : 북아메리카 크기 : 약 60cm에서 120cm 꽃범의꼬리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에서 서식한다. 꽃은 7월에서 9월에 걸쳐 피고, 보라색, 흰색 등이 있다. 번식은 봄과 가을에 포기나누기와 종자로 한다. 꽃범의 꼬리라는 이름은 바람이 불면 꽃이 흔들리는 모습이 호랑이 꼬리 흔드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장염, 이질, 해열, 파상풍 등에는 꽃범의 꼬리의 뿌리가 효능이 있고, 잎과 뿌리를 으깨어 상처 부위에 얹어주면 낫게 하고, 잇몸 출혈, 염증 치료나 설사에도 효능이 있다. 1948년에 약 5종이 있다고 알려져 있..

기타/꽃 2022.09.24

백일홍(百日紅. 학명은 Zinnia elegans. 영명은 Common Zinnia dahlia Flowered)

백일홍(百日紅) : 백일홍(百日紅)은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학명은 Zinnia elegans이고, 영명은 Common Zinnia dahlia Flowered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한다. 백일홍이라는 이름은 화기가 길어 백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에서 유래한 것이다. 높이 60-90cm이다. 잎은 마주나고 난형으로 잎자루가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털이 있어 거칠다. 7~10월에 줄기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빨강, 노랑, 보라, 흰색, 옅은 노랑 등 여러 가지 빛깔의 두상화가 오랫동안 피고, 번식력도 좋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심는다. 꽃말은 `멀리 있는 친구를 생각함'이다. 종자로 번식하며 품종은 주로 꽃의 크기에 따라서 대륜·중륜·..

기타/꽃 2022.09.24

연꽃(蓮, Nelumbo nucifera)

연꽃(蓮, Nelumbo nucifera)의 원산지는 인도다. 여러해살이풀로서 땅속줄기는 흙속을 기는데, 가을이 끝날 무렵에는 그 끝이 커져 연근이 만들어진다. 잎은 원형의 방패 모양이며, 꽃은 7-8월경에 물 속에서 나온 긴 꽃자루 끝에 핀다. 꽃받침조각은 4-5개이고, 여러 개의 꽃잎과 있다. 열매는 연밥이라고 하며, 땅속줄기인 연근과 함께 식용·약용된다. 과피는 매우 딱딱하므로, 수백 년이 지난 후에야 발아하는 경우도 있다. 늪·연못·논 등에 많으며 연꽃부터 열매, 잎, 뿌리에 이르기까지 식용 및 약재로 이용된다. 뿌리가 마구 번지므로, 점질양토 등 무거운 흙을 배양토로 배수구가 없는 화분에 심어 연못에 넣는다. 종자를 심을 때는 씨껍질이 두꺼우므로 상처를 내서 심어야 한다.(출처 : 위키백과) 아..

기타/꽃 2022.09.22

도라지(Balloonflower길경, 桔梗, 도랏, 길경채, 백약, 白藥, 질경, 산도라지)

도라지(Balloonflower 길경, 桔梗, 도랏, 길경채, 백약, 白藥, 질경, 산도라지) 분류 : 초롱꽃목 > 초롱꽃과 > 도라지속 꽃색 : 파란색, 백색(개화기는 7월 8우럴) 학명 : Platycodon grandiflorum (Jacq.) A.DC 도라지는 초롱꽃과 도라지속(Platycodon)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길경(桔梗)이라고도 부르며, 또 다른 한자 이름으로 화상모(和尙帽), 명엽채(明葉菜), 도랍기(道拉基)라고도 한다. 숙근초이며, 꽃말은 변치 않는 사랑, 성실, 유순함이다. 도라지는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산이나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는 40~100 센티미터이고 뿌리가 굵으며 줄기는 하나로 나거나 몇 줄기 나오고, 원줄기를 자르면 백색 즙액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거나 ..

기타/꽃 2022.09.22

금낭화(錦囊花, bleeding-hearts, 등모란, 며느리주머니, 하포목단근, 包牧丹根, 며눌취)

금낭화(錦囊花, bleeding-hearts)는 현호색과, 양귀비과의 산지의 돌밭이나 계곡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생약명으로는 하포모단근(荷包牡丹根), 금낭근(錦囊根)로 불린다. 세뱃돈을 받아 넣던 비단 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금낭화의 꽃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 금주머니꽃이라는 뜻인 금낭화라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등처럼 휘어지고, 모란처럼 꽃이 아름다워서 등모란 또는 덩굴모란이라 부르기도 하며, 꽃의 생김새가 옛 여인들이 치마 속에 넣고 다니던 주머니와 비슷하여 며느리주머니, 며늘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중국이 원산이라고 알려져 왔으나, 지리산, 설악산 같은 곳에서 자생지가 발견되어 이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필요하다 전체가 흰빛이 도는 녹색이고 줄기는 ..

기타/꽃 2022.09.21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 국가민속문화재 지정 예고 -분암(墳庵)으로서의 성격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재사건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 있는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盈德 務安朴氏 喜庵齋舍)⌟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하였다. * 재사 : 조상의 묘소를 수호하고 시제를 받들기 위해 지은 집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는 임진왜란 당시 경주성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무의공(武毅公) 박의장(朴毅長, 1555∼1615)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분암(墳庵) 성격의 재사건축으로 전면에는 ‘덕후루(德厚樓)’라는 편액이 걸린 누문이 있고, 안쪽은 ‘집희암(集喜庵)’ 이라는 편액이 걸린 재사가 위치하며, 덕후루와 집희암 사이에는 좌우 익실이 연결되어 있다. * 분암(墳庵) : 묘소 주변에 사찰을 세워 승려로 하여금 묘소를 지키게 하고 선조의 명복을 빌며 정기적으로 제를 올리기 위해 건립한 암자 * 편액 ..

기타/각종정보 2022.09.19

동박새(japanese white-eye. 학명 Zosterops japonicus Japanese White-eye)

동박새는 참새목 동박새과의 새이다. 몸길이는 11.5cm이다. 몸의 윗면은 노란빛을 띤 녹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이다. 눈에는 하얀 띠가 둘러져 있다. 새 중에서는 작은 편이다. 암수 구별은 암수 동형이라서 외형에 의한 구별이 불가능하다. 대부분 동백꽃의 꿀을 빨아먹는다. 동백꽃은 겨울에 피는데 한국의 겨울은 꿀벌, 나비 같은 곤충이 활동하기에 너무 춥기 때문에 동백꽃은 벌레보다 덩치가 큰 동박새를 유혹해 수정하도록 꿀의 양이 많게 진화했다. 동백꽃과 공생 관계이며, 동백꽃 같은 조매화를 수정시킨다. 하지만 동백꿀만 먹는 건 아니고 거미나 곤충 같은 동물성 먹이도 가끔 섭취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년 내내 지내는 텃새이다. 현재 불법 거래에 의해 애완용으로 키워지기도 한다. 설치류와 몽구스가 새끼를 잡아먹거..

기타/새 2022.09.14

호리병 속 별천지,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 명승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역사적·인문학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인 경상남도 하동군의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다.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은 경치가 아름다워 예로부터 문인묵객(文人墨客)들이 예찬하여 수많은 시문, 여행기 등을 남긴 저명한 명승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60m에 달하는 거대한 불일폭포는 높낮이가 큰 물의 흐름과 우렁찬 물소리 그리고 주변의 기암괴석, 계곡, 식생이 어우러져 웅장하면서도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폭포 아래 소(沼)에 살던 용이 승천하면서 청학봉과 백학봉을 만들고 그 사이로 물이 흘러 폭포가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고려 제21대 왕 희종이 승려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 1158-1210)에게 ‘..

기타/각종정보 2022.09.14

빅토리아연蓮

빅토리아연꽃 - 송해공원 - 빅토리아연은 남미 아마존강 유역에서 자라는 열대성 수련과 식물이다. 사람이 올라가도 가라않지 않을 만큼 거대한 잎으로 유명하다. 가시연꽃처럼 온 몸에 가시로 덥혔는데, 거친 정글 강에서 자신을 보호하며 더 많은 햇빛을 차지해 살아남기 위해 진화한 특징이다. 아주 억세고 날카로워 스치기만 해도 쉽게 상처가 날 정도다. 우리나라에서는 키울 수는 있지만 월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온실에서 키우거나 겨울이 오기 전에 실내로 옮겨야 한다. 1837년 영국의 식물학자 존 린들리(John Lindley)가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는데, 당시 마침 즉위한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붙여 빅토리아 레지아(Victoria regia)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이후 빅토리아 아마조니카(Victoria..

기타/꽃 2022.09.13

왕고들빼기

왕고들빼기(Lactuca indica, アキノノゲシ) 식물 > 쌍자엽식물 합판화 > 국화과(Asteraceae) Lactuca indica L. 백룡두(白龍頭, Bai-Long-Tou), 산와거(山萵苣, Shan-Wo-Ju), 약사초(藥師草, Yao-Shi-Cao), 토와거(土萵苣, Tu-Wo-Ju) 왕고들빼기는 국화과의 한두해살이풀이다.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시아에 분포한다. 볕이 잘 드는 길가, 풀밭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는 높이 1-2m까지 자라며 곧게 선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며 줄기잎은 어긋나고 길이 10~30cm, 너비 1~5cm쯤 되는 긴 피침형이다.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며 뒷면은 흰색을 띤다. 꽃은 7~9월에 피고 길이 20-40cm쯤 되는 원추꽃차례에..

기타/꽃 2022.09.09

「이영춘 농촌위생 진료 기록물」 문화재 등록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이영춘 농촌위생 진료 기록물」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고시하였다. 이번에 등록된 국가등록문화재 「이영춘 농촌위생 진료 기록물」은 농촌 보건위생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영춘 박사가 직접 기록한 자혜진료소 일지와 개정중앙병원 일지, 농촌위생연구소 일지 등 관련 기록물 3건으로 구성됐다. 자혜진료소 일지는 1935년 일본인이 경영하는 군산 구마모토 농장의 의료원인 자혜진료소의 소장으로 부임 후 구마모토 농장 소작인 3천 가구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하면서 기록한 기록물이다. 개정중앙병원 일지는 진료소에서 치료하기 어려운 입원 및 수술환자를 위하여 1947년 설립된 개정중앙병원 진료기록으로, 당시 농촌 주민의 건강상태와 농촌의 의료실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영춘 박사는 세브란스 ..

기타/각종정보 202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