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사(文湖社. 경북 경주시 첨성로 160-8(인왕동 817-1))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60-8(인왕동 817-1)에 있는 조선중기 성리학자이면서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했던 관란(觀瀾) 이승증(李承曾. 1515:중종10년–1599:선조32년)을 제향하는 사당이다. 본관은 월성(月城). 자는 희로(希魯), 호는 관란(觀瀾). 경주 출신. 아버지는 훈도 이계간(李季干)이며, 어머니는 영천이씨(永川李氏)이다. 김대유(金大有)의 문인이다. 이승증은 1558년(명종 13) 생원시와 진사시에 모두 합격한 후, 추천으로 건원릉참봉, 사옹원제조, 상의원제조 등의 관직에 제수되었으나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부모를 봉양하며 후학양성에만 주력하였다. 또한 78세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최동보(崔東輔), 최여호(崔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