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2022/11 28

2022.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상록해피우쿨렐레(찔레꽃)-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대구지부(지부장 여환희)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은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청에서 주최하는 ‘2022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에 동참하였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유관기관과 시민이 합심해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시민참여 운동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는데, 그 결과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교통사고 통계(1977년) 이래 역대 최저인 79명으로 이는 교통사고 특별대책 시행 첫해인 2016년 대비해 절반(158→79명)이나 감소했고, 타 도시와 비교하면 교통사고 사망감소율이 1위에 해당되며,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국 16위로 최저수준에 도달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

봉사활동 2022.11.30

2022.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상록해피우쿨렐레(어머나)-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대구지부(지부장 여환희)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은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청에서 주최하는 ‘2022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에 동참하였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유관기관과 시민이 합심해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시민참여 운동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는데, 그 결과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교통사고 통계(1977년) 이래 역대 최저인 79명으로 이는 교통사고 특별대책 시행 첫해인 2016년 대비해 절반(158→79명)이나 감소했고, 타 도시와 비교하면 교통사고 사망감소율이 1위에 해당되며,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국 16위로 최저수준에 도달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

봉사활동 2022.11.30

2022.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상록해피우쿨렐레(대구시민의 노래)-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대구지부(지부장 여환희)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은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청에서 주최하는 ‘2022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에 동참하였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유관기관과 시민이 합심해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시민참여 운동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는데, 그 결과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교통사고 통계(1977년) 이래 역대 최저인 79명으로 이는 교통사고 특별대책 시행 첫해인 2016년 대비해 절반(158→79명)이나 감소했고, 타 도시와 비교하면 교통사고 사망감소율이 1위에 해당되며,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국 16위로 최저수준에 도달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

봉사활동 2022.11.30

2022.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상록해피우쿨렐레(찐이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대구지부(지부장 여환희)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은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청에서 주최하는 ‘2022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에 동참하였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유관기관과 시민이 합심해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시민참여 운동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는데, 그 결과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교통사고 통계(1977년) 이래 역대 최저인 79명으로 이는 교통사고 특별대책 시행 첫해인 2016년 대비해 절반(158→79명)이나 감소했고, 타 도시와 비교하면 교통사고 사망감소율이 1위에 해당되며,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국 16위로 최저수준에 도달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

봉사활동 2022.11.30

2022.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상록해피우쿨렐레(능금 꽃 피는 고향)-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대구지부(지부장 여환희)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은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청에서 주최하는 ‘2022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에 동참하였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유관기관과 시민이 합심해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시민참여 운동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는데, 그 결과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교통사고 통계(1977년) 이래 역대 최저인 79명으로 이는 교통사고 특별대책 시행 첫해인 2016년 대비해 절반(158→79명)이나 감소했고, 타 도시와 비교하면 교통사고 사망감소율이 1위에 해당되며,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국 16위로 최저수준에 도달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

봉사활동 2022.11.30

2022.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상록해피우쿨렐레(홀로 아라랑)-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대구지부(지부장 여환희)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은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청에서 주최하는 ‘2022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에 동참하였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유관기관과 시민이 합심해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시민참여 운동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는데, 그 결과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교통사고 통계(1977년) 이래 역대 최저인 79명으로 이는 교통사고 특별대책 시행 첫해인 2016년 대비해 절반(158→79명)이나 감소했고, 타 도시와 비교하면 교통사고 사망감소율이 1위에 해당되며,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국 16위로 최저수준에 도달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

봉사활동 2022.11.30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 유네스코, 탈춤의‘사회 비판과 보편적 평등의 가치’높이 평가 -

2022년 11월 30일(수) 오전(현지 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개최된 제1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11.28.-12.3.)는「한국의 탈춤」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한국의 탈춤」이 강조하는 보편적 평등의 가치와 사회 신분제에 대한 비판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는 주제이며, 각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에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하였다. 특히, 안건으로 올라간 총 46건의 등재신청서 중에서 「한국의 탈춤」 등재신청서를 무형유산의 사회적 기능과 문화적 의미를 명확하게 기술한 모범사례로 평가하였다. 이번 「한국의 탈춤」의 유네스코 등재는 문화재청과 외교부, 경북 안동시, 탈춤과 관련한 13곳의 국가..

기타/각종정보 2022.11.30

문화재청, 「삼척 흥전리 사지」사적 지정- 신라 승관제도를 실증하는 유적으로 역사‧학술적 가치 뛰어나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삼척 흥전리 사지(三陟 興田里 寺址)」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했다. 「삼척 흥전리 사지」는 문화재청이 ‘폐사지 기초조사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스님)와 실시한‘중요폐사지 시‧발굴조사’를 통해 조명된 유적이다. * 폐사지 기초조사사업: 사지와 소재 문화재의 체계적 보존‧관리‧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0년부터 전국에 소재한 폐사지를 대상으로 진행 2014년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9차에 걸쳐 발굴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완벽한 형태의 청동정병 2점, 인주까지 함께 남아 있는 인주함, 금동번 투조장식판, 금동사자상 등 지금까지 사찰 유적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유물들이 양호한 상태로 출토되었다...

기타/각종정보 2022.11.28

금령金鈴(어린 영혼의 길동무) - 금령총金鈴塚의 껴묻거리

무덤안에는 무덤 주인이 살아생전 사용하던 물건뿐만 아니라 장례葬禮 준비를 하면서 새롭게 만든 물건도 함께 묻은다. 무덤 주인을 동쪽으로 머리를 두게 눕힌 뒹 머리맡에 껴묻거리를 가득 넣은 상자를 두었다. 상자의 가장 아래에는 '말 탄 사람 모양 주자' '배 모양 그릇'을 비롯한 여러 모양의 그릇들, 중간에는 다수위 칠기류漆器類와 작은 칼, 마지막으로 위에는 말갖춤 3세트를 넣었다. 유리잔은 표면에 청색 점을 두 줄로 찍은 것이 특징이다. 희구품인 유리잔의 존재 만으로도 신라 최고위층 능묘임을 알 수 있다. 흙 구슬은 점토를 사용하여 둥근 구슬의 형태로 만들었다. 전체 형태는 추정하기 어려우나 그릇의 일부로 보인다. 유리잔 주변에서 발견되었다. 물품을 훼기毁棄 하는 행위에서 발생하는 결과물이거나, 금공예품..

금령金鈴(어린 영혼의 길동무) -1924년 금령총金鈴塚. 세상에 드러나다.-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금령金鈴, 어린 영혼의 길동무」 개최 1,500년 전 어느 어린 영혼의 발자취를 따라 -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금령金鈴, 어린 영혼의 길동무」 개최 - ❍ 전시 개요 - “금령, 어린 영혼의 길동무”(특별전시관, 2022.11.22.(화)~2023.3.5.(일)) ❍ 전시품: 금관, 금방울, 말 탄 사람 모양 주자 등 300여 점 ※ 국가지정문화재: 말 탄 사람 모양 주자(국보), 금관(보물) ❍ 주최 :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2022년 11월 22일(화)부터 2023년 3월 5일(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 「금령金鈴, 어린 영혼의 길동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금관이 출토된 능묘 중 가장 작은 무덤, 허리춤에서 출토된 금령(금방울) 때문에 이라는 이름..

70년 전 고흥 앞바다에서 실종된 옹기운반선 발견- 1950년대 실종된 봉황옹기마을 선박 추정... 추가 발굴조사 예정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올해 고흥군 해역에서 실시한 수중문화재 신고해역 탐사에서 최초로 침몰 옹기운반선 한 척을 확인하였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고흥군 도양읍 소록화도 해역에서 조개를 캐던 중 유물이 있는 것 같다는 잠수사의 신고를 토대로 지난 8월 해당 유역에 대한 탐사를 실시하던 중 침몰선을 발견하였다. 수심 약 7m 해저에 침몰해 있었으며, 독, 장병, 뚜껑 등 다양한 종류의 옹기들이 선체 잔해에 적재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강진군 칠량면 봉황리에 위치한 봉황옹기마을에서 오랫동안 옹기의 명맥을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정윤석 옹기장의‘주로 고흥군 해역을 통해 선박으로 옹기를 운반하러 다녔던 지역이 봉황옹기마을이고, 선박에서 확인된 옹기의 특징이 타 지역과 구분되므로 봉황리..

기타/각종정보 2022.11.25

문화재청, 사묘·재실 문화재 등 10건 ‘보물’ 지정- 조선시대 유교건축 8건, 지방관아 중 내아와 통일신라 석탑 각 1건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남한산성 숭렬전」 등 10건의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11월 25일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되는 문화재들은 사묘(祠廟)·재실(齋室)․정려각(旌閭閣) 같은 유교건축 8건, 내아(內衙)와 통일신라 석탑 각 1건이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도 각 1건,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각 2건, 전라남도 3건이다. * 사묘(祠廟): 선조 혹은 선현의 신주(神主)나 영정(影幀)을 모셔두고 제사를 지내는 건물 * 재실(齋室): 무덤이나 사당 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건물로 제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숙식과 제사음식 장만 등을 하는 장소 * 정려각(旌閭閣): 충신이나 효자에게 임금이 하사한 편액을 걸어두는 건물 * 내아(內衙): 지방 관아 건축에서 지방관..

카테고리 없음 2022.11.24

국립산림치유원 마실치유숲길을 걷다.

국립산림치유원 -마실치유숲길을 걷다.- 국립산림치유원은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테라피로 209에 자라잡고 있다. 산림의 치유효과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 산림치유 체험, 연구, 교육 기능을 통합하여 산림치유 산업화 기반 마련, 백두대간지역의 균형발전 모델 제시을 설립목적으로하고 있다. 주요시설은 건강증진센터, 수(水)치유센터, 장·단기 숙박시설, 치유숲길, 치유정원, 산림치유문화센터 등이 있다. 국립산림치유원에는 소백산 국립공원, 묘적봉, 천부산 권역으로 연결되어 50km에 달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림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목적별로 7개의 치유숲길을 조성하여 다양한 숲길체험 기회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마실치유숲길은 완만한 코스로 울창한 숲속을 마실가듯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데크로드는 노약자, 아동..

경상북도/영주 2022.11.20

‘윷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 문화재청, 우리 민족 대표 전통 놀이문화 가치 인정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윷놀이’를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다. ‘윷놀이’는 양편으로 나뉘어 윷가락 4개를 던져, 윷가락이 엎어지고 젖혀진 상태에 따라 윷판의 모든 말을 목적지에 먼저 도달시키는 편이 이기는 놀이로, 정초(正初)부터 정월대보름까지 가족 및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전승·유지되어 왔다. 또한, 산업화·도시화로 급격히 와해되는 사회변화에도 불구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단절 없이 지금까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대표적인 전통 놀이문화로 자리매김해왔다. 역사문헌에서 ‘윷’의 유래와 역사를 살펴보면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문헌에서는 윷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용어를 발견하지 못하였으나, 윷을 ‘저포(樗蒲)’와 동일한 것으로 보기도 하고 혼용하여 지칭하기도 하였다. 이후 조..

기타/각종정보 2022.11.11

백제 행정부의 물자 출납상황과 무게단위 단서 확인 -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2022년 3~4월 출토된 부여 동남리유적 목간 5점 보존처리 및 판독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2022년 3월과 4월 두 달간 부여 동남리 (49-2번지) 공공주택 신축부지 내 유적(이하 동남리유적) 백제문화층에서 출토된 목간 5점에서 백제 행정 관부의 물자 출납과 관련된 문자 기록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했다. * 목간(木簡) : 문자를 기록하기 위한 목제품으로 고대 동아시아 사회에서 종이가 보편화되기 이전 가장 널리 사용된 서사(書寫, 글씨를 베낌) 재료 (재)울산문화재연구원이 조사 중인 동남리유적은 현재까지 백제시기 도로, 건물지, 수혈, 수로, 우물, 경작유구 등 다양한 유구가 확인되어 백제 사비기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2022년 4월부터 백제문화권 문화재 보존·관리 정책사업의 ..

기타/각종정보 2022.11.10

은해사대웅전후불탱화 및 삼장탱화(銀海寺大雄殿後佛幀畵및三藏幀畵)

은해사대웅전후불탱화 및 삼장탱화(銀海寺大雄殿後佛幀畵 및 三藏幀畵.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경북 영천시 청통면 청통로 951 (치일리)) 은해사 대웅전에 보관되어 있는 후불탱화 및 삼장탱화인데, 탱화란 천이나 종이에 그림을 그려 액자나 족자 형태로 만들어지는 불화를 말한다. 후불탱화는 세마포(細麻布)에 종이를 여러 겹으로 배접한 바탕 위에 중앙의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좌우협시보살만을 배치한 아미타삼존도이다. 남색 하늘 바탕에 갈색과 녹색 구름을 그렸고, 부처와 보살상을 홍색과 녹색 위주로 그려 다소 무거운 느낌을 주지만 세련된 필치를 보이고 있다. 그림의 아랫부분에 적힌 화기(畵記)에 따르면 이 후불탱화는 조선 영조 26년(1750)에 화원(畵員) 보총(普摠)·처일(處一) 등에 의해 조성되었다고 한다. 이는 ..

경상북도/영천 2022.11.10

은해사에 남긴 추사 김정희의 현판

은해사에 남긴 추사 김정희의 현판 추사 김정희는 하자이자 서예가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졌던 인물이다. 그는 불교에 호의적인 가문에서 태어나 불가의 고승과 교유交遊를 나누었다. 은 선비와 스님의 우정 속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김정희는 은해사의 은허 지조와 시를 주고받을 만큼 친분이 있었다. 이에 1847년 은해사가 큰 화재를 입어 사찰을 중수할 때 , , 등 여러 편액의 글씨를 쓰게 되었다. 혼허 지조는 김정희가 쓴 편액을 보고 ‘화엄 누각’과 같다고 칭송하였다. 김정희의 편액 글씨는 은해사가 종교와 신앙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이 인연을 맺고 교유하는 공간임을 말한다.(출처 : 국립대구박물관 은해사 특별전)

대구 2022.11.10

국립대구박물관 ‘명기明器, 예禮를 담다’ 선보여

국립대구박물관은 2022년 10월 5일 (수)부터 2023년 10월 9일 (월)까지 상설전시실 내에서 ‘명기明器, 예禮를 담다’라는 주제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유교 장례품인 명기(明器)를 조명하고자 기획하였다. 명기明器는 죽은 이가 사후 세계에서 사용할 여러 물건을 작게 만들어 무덤에 함께 묻은 부장품이다. 삼국시대 이전에도 부장품을 묻는 문화가 있었지만, 국가에 의해 제도화된 것은 조선시대부터이다. 전시는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되었다. 먼저 ‘예를 생각하다’에서는 조선시대 명기의 부장 배경과 종류, 특징 등을 소개한다. 『세종실록』에 기록된 명기의 그림과 실제 명기를 비교해볼 수 있다. 두 번째 ‘예를 묻다’에서는 의례서에 기록된 명기와 관련된 상장례 절차를 보여준다. 왕실에서 사용..

대구 2022.11.09

은해사 괘불탱(銀海寺 掛佛幀)

은해사 괘불탱(銀海寺 掛佛幀. 보물. 경북 영천시 청통면 청통로 951, 은해사 (치일리)) 괘불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이 열릴 때 법당 앞 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기 위해 만든 대형 불교그림를 말하는데, 이 불화는 거대한 화면에 불을 단독으로 그린 형식으로 비단바탕에 채색되었다. 이 괘불의 불(佛) 좌우로 대칭되게 장식을 넣어 자칫 단조로워지기 쉬운 화면을 조화롭게 나타내었다. 녹색의 머리광배에 붉은색의 옷을 입고 있으며, 둥근 얼굴에는 부드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어깨선 또한 둥글게 처리되어 전체적으로 원만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나타낸다. 화면 윗부분의 양쪽에는 새와 덮개 장식이 있고 중앙부의 양쪽으로는 모란이 배치되어 있어 불세계의 평화스러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황토바탕에 붉은색과 녹색이..

경상북도/영천 2022.11.09

고리자루 큰칼 -대구 달성고분55호 출토-

고리자루 큰칼 : 환두대도 環頭大刀 Sword with Ring Pommel 대구 달성고분 達城古奮 Dalseong Tomb, Daegu 삼국시대 三國時代 Three Kingdoms Period 고리저루 큰칼은 달성55호에서 출토되었다. 칼은 칼자루의 끝에 고리모양이 있고, 고리 안에는 세 개의 잎을 장식하였다. 대.중.소 3개의 칼이 각각 쌍으로 부착된 상태이다. 삼국시대 큰칼의 고리에는 용이나 봉황의 머리 또는 세 개의 잎을 장식하였고, 고리의 형태도 민고리와 세고리가 있다. 칼집의 양측면에 작은 자루칼과 귀이개모양의 장식이 붙은 화려한 칼도 있다.(출처 : 국립대구박물관)

대구 2022.11.09

부여 부소산성에서 왕궁급 건물 추정 대형 와적기단건물지 확인 - 지금까지 확인된 백제 와적기단 중 최대 단수 잔존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부여 부소산성 군창지 주변 시·발굴조사에서 백제 사비기 대형 와적기단건물지 2동을 확인하였다. * 군창지(軍倉址) : 군대에서 사용할 식량을 비축했던 창고 터 * 기단(基壇) : 건축물의 터를 반듯하게 다듬은 다음 터보다 한 층 높게 쌓은 단 * 와적기단(瓦積基壇) : 기와를 쌓아 만든 기단 부여 부소산성은 백제 사비도성의 북쪽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는 산성으로 사비도읍기 왕성, 후원, 배후산성 등의 역할을 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1981년부터 2002년까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당시 국립문화재연구소)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했으며, 당시 조사에서는 백제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성벽과 성내시설물(주거지, 저장구덩이, 우물지 ..

기타/각종정보 2022.11.07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높이 10.2m 나무화석 천연기념물 된다. - 문화재청,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높이 10.2m, 폭 0.9∼1.3m로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나무화석 중 가장 큰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浦項 金光里 新生代 나무化石, Fossil wood from Geumgwangri, Pohang)」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은 2009년 한반도 식물화석의 보고로 알려져 있는 포항 남구 동해면 금광리의 국도우회도로(일원~문덕) 건설을 위한 발굴조사 현장에서 부산대학교 김항묵 교수팀에 의해 발굴되었다. 발굴 이후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원으로 옮겨져 2011년부터 3년간 이물질 제거, 약품 도포, 파편 접합 등의 보존처리 후 국립문화재연구원 천연기념물센터 수장고 내에 보관되어 있었다. 해당 나무화석은 목재해부학적 분석 결과,..

기타/각종정보 2022.11.04

「목포측후소 기상관측 기록물」문화재 등록 예고 - 월, 연 단위 기상관측 결과 상세히 기술 ․․․ 기후 관련 다양한 연구 활용 기대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목포측후소 기상관측 기록물」을 2022년 11월 4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한다. 「목포측후소 기상관측 기록물」은 1904년 3월 25일 전남 신안군 옥도리 제2 목포 임시관측소에서 공식적인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1963년까지 작성된 관측 자료이다. 매일 5~6회씩 주기적으로 관측된 기후요소(기온, 강수, 바람, 기압, 구름 등)별 관측 값이 기록된 관측야장 524점과, 이를 기초로 각각 월, 연 단위로 평균 및 극한값을 산출해 작성된 월보원부 55점, 연보원부 85점, 누년원부 16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상현상에 대한 발생 일시, 강도 등 주요 특성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고, 관측기기의 오차를 보정하는 등 현대 기상관측에 준하는 수준의 기록이 이루어졌다는 특징을..

기타/각종정보 2022.11.03

대구수목원 -2022 국화전시회-

大邱樹木園 / Daegu Arboretum 대구광역시 달서구 화암로 343(舊 대곡동 284)에 있는 수목원. 전국 최초로 쓰레기 매립장을 수목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약 6년 간 조성한 곳이다. 1986년 12월부터 1990년 4월까지 대구시민의 생활쓰레기 410만톤을 매립하여 10년 가까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었다. 대구시는 전국 최초의 친환경적인 생태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고, 1996년부터 1997년까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건설 등 각종 건설 공사에서 발생한 잔토를 활용하여 평균 6~7m 높이로 복토를 실시했다. 그리고 1997년부터 2002년까지 5년에 걸쳐 수목원을 조성, 2002년 5월 개원했다. 난지도와 함께 쓰레기 매립장을 생태단지로 조성한 좋은 사례로 손꼽힌다...

대구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