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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나물(코딱지나물, 광주리나물, 목걸레나물, 작은잎광대수염, 진주연, 보개초寶蓋草, 등룡초 燈龍草, 풍잔風盞)

광대나물(코딱지나물, 광주리나물, 목걸레나물, 작은잎광대수염, 진주연, 보개초寶蓋草, 등룡초 燈龍草, 풍잔風盞) 광대나물(학명: Lamium amplexicaule L.)은 꿀풀과에 속한 두해살이풀이다. 유라시아 원산인 구귀화식물이며, 한대 지역에서 온대 지역까지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전국 각지의 햇빛이 잘 드는 비옥한 땅에서 자란다. 높이는 10-30cm이고, 원줄기는 가늘고 네모지며 밑에서 가지가 많이 생긴다. 잎은 마주나는데,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길고 둥글고, 반면 위쪽 잎은 잎자루가 없고 톱니가 있는 반원형이며 양쪽에서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꽃은 4-5월에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여러 송이가 돌려나듯 모여 나온다. 꽃부리는 윗입술이 앞으로 약간 굽고, ..

기타/꽃 2023.04.08

순천 선암사 선암매(順天 仙岩寺 仙巖梅. 천연기념물)

순천 선암사 선암매(順天 仙岩寺 仙巖梅. 천연기념물.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죽학리)) 매실나무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각지에 심어오던 관상용 자원식물이며 이른 봄 피어나는 단아한 꽃과 깊은 꽃향기로 시·서·화 등에 빠짐없이 등장할 만큼 우리 조상들의 사랑을 받아온 식물이며, 선암사의 무우전과 팔상전 주변 20여 그루의 매화 중 고목으로 자란 백매와 홍매 2그루는 아름다운 수형과 양호한 수세를 보이고 있고, 고려 때 중건한 선암사 상량문에 바로 옆의 와룡송과 함께 매화 관련 기록이 남아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큰 나무이다.(출처 : 문화재청)

전남 2023.04.05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산사, 선암사(世界文化遺産 登載 山寺 仙巖寺.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죽학리 802])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산사, 선암사(世界文化遺産 登載 山寺 仙巖寺.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죽학리 802]) 백제성왕 5년인(527년) 현재의 비로암지에 초창주 아도화상(阿度和尙)께서 선암사를 창건하였고, 산명을 청량산(淸凉山) 사찰명을 해천사(海川寺)라 하였다. 이창주 도선국사께서 현 가람 위치에 절을 중창하고 1철불 2보탑 3부도를 세웠으며, 지금도 1철불 2보탑 3부도가 전해지고 있다. 삼창주 의천대각국사께서 대각암에 주석하시면서 선암사를 중창하였다. 대각국사께서는 천태종을 널리 전파하셨고 선암사는 호남의 중심사찰이 되었다. 대각국사 중창건도기에 의하면 당시의 중창은 법당 13, 전각 12, 요사 26, 산암 19개 소등의 방대한 규모로 이루어 졌음을 알 수 있다. 이후 고려시대의 ..

전남 2023.04.05

통일신라 말 선과 함께 보급된 선암사仙巖寺 차茶

통일신라 말 선과 함께 보급된 선암사仙巖寺 차茶 통일신라 선암사에 처음으로 차를 보급한 분은 도선국사로 선암사 일주문 주변에 차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므로 선암사차의 역사는 통일신라 말로 선과 함께 같이 보급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고려시대인 대각국사는 칠구선원을 신축하고 현재 칠전선원차밭에 차를 심었고 여기서 수확한 차를 법제하여 송나라에 수출하였다고 전해진다. 대각국사 이후부터 임란이전까지 선암사차에 관련된 기록이나 구전은 전하지 않는다. 다만 김극기의 시에서 정막하고 고요한 사찰로 기록하고 있어 선을 위주로한 사찰임을 알 수 있다. 이때 참선과 함께 차를 즐겼을 것으로 추측된다. 정유재란으로 선암사가 거의 소실되었을 때 차나무 또한 소실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 이후 문정, 문준, 경준스님..

전남 2023.04.05

순천 선암사 측간(順天仙巖寺厠間)

순천 선암사 측간(順天仙巖寺厠間.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죽학리)) 선암사의 대변소 건물로 일주문과 범종루를 지나 대각암 가는 길에 있는 해천당 옆에 위치해 있다. 선암사는 백제 성왕 7년(529)에 아도화상이 비로암이라 하였던 것을 통일신라 헌강왕 5년(875) 도선국사가 선암사라 고쳐 불렀다. 이후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더욱 크게 하여 대가람을 이루었다고 한다. 이 건물은 앞면 6칸·옆면 4칸 규모로,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며 바람을 막을 수 있는 풍판으로 처리되었다. 정(丁)자 모양의 평면을 구성하고 있는 이 건물은 북쪽에서 출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남자와 여자가 사용하는 칸이 양옆으로 분리되어 있어 재래식 화장실에..

전남 2023.04.05

선암사 중수비(仙岩寺重修碑)

선암사중수비(仙岩寺重修碑.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죽학리 802]) 선암사 무우전 뒤편에 세워진 호암 약휴의 중수비. 선암사중수비는 정유재란과 병자호란으로 소실된 선암사의 중수를 위해 노력한 호암(護巖) 약휴(若休)[1664~1738]의 공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것이다. 1707년 비문을 채팽윤(蔡彭胤)이 짓고 이진휴(李震休)가 글씨를 썼으며 권규(權珪)가 전액을 썼다. 후면에는 계음(桂陰) 호연(浩然)이 글을 짓고, 전형(典炯)이 글을 썼다. 선암사중수비는 선암사 경내에서 제일 우측 무우전(無憂殿)에서 운수암(雲水庵)으로 오르는 길목의 평평한 곳에 있다. 선암사중수비는 선암사 사적비와 나란히 세워져 있는데, 비의 형태는 귀부, 비신, 이수를 갖추고 있는 전형적인 ..

전남 2023.04.05

선암사 각황전(仙岩寺覺皇殿) 및 선암사 각황전 철조여래좌상(仙巖寺覺皇殿鐵造如來坐像)

선암사 각황전(仙岩寺覺皇殿.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죽학리 802)) 선암사 경내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선암사각황전은 순천 선암사 경내 가장 구석진 곳에 있다. 순천 선암사 경내 북쪽 끝에 있는 무우전 안쪽으로 정면 1칸, 측면 1칸의 소규모 불전이 선암사각황전이다. 선암사각황전은 861년(신라 경덕왕 원년)에 도선국사(道詵國師)[827~898]가 이곳에 터를 잡고 초창했다는 전설이 있는 건물로 1092년(고려 선종 9)에 대각국사(大覺國師) 의천(義天)[1055~1101]이 중수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그 후 1660년(현종 원년)에 문정 등 3대사에 의해 다시 복원되었으며 1760년(영조 36)에 상월, 서악 두 명의 대사가 중수하였다고 전해져 왔다...

전남 2023.04.05

선암사원통전(仙岩寺圓通殿)

선암사원통전(仙岩寺圓通殿.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죽학리)) 선암사는 백제 성왕 7년(529) 아도화상이 비로암을 지은 것에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통일신라 경문왕 1년(861) 도선국사가 세워 선암사라 이름지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고려 선종 5년(1088)에 의천이 새롭게 고쳐 세웠으나 조선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때 대부분의 건물이 불에 타버렸다. 그 뒤 여러 스님이 건물들을 세우고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선암사 원통전은 조선 현종 1년(1660)에 경준, 경잠, 문정대사가 처음 지었고, 숙종 24년(1698) 호암대사가 고쳐지었다. 지금 있는 건물은 순조 24년(1824)에 다시 고친 건물이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모습이 여덟 ..

전남 2023.04.05

순천 선암사 불조전(順天仙巖寺佛祖殿)

순천 선암사 불조전(順天仙巖寺佛祖殿.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죽학리 802)) 선암사에 있는 조선시대에 건립된 불전. 순천 선암사 불조전은 선암사 대웅전 뒤쪽의 중심축 선상에 선암사팔상전과 나란히 있다. 순천 선암사 불조전은 과거칠불(過去七佛)과 미래현겁천불(賢劫千佛)의 불조인 53불을 모신 전각이다. 「불조전상량기」에 의하면 순천 선암사 불조전은 1759년(영조 35) 화재로 탔으나 1761년에 중창한 건물이다. 순천 선암사 불조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집이다. 공포는 출목첨차가 하나 있는 1출목2익공(翼工) 형식이다. 높은 축대로 터를 형성하고 그 위에 낮은 외벌대 기단을 마련하였다. 그 단에는 선암사팔상전과 조사당이 나란히 있다. 자연석 주초와 잘..

전남 2023.04.05

선암사팔상전(仙岩寺八相殿)

선암사팔상전(仙岩寺八相殿.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죽학리)) 선암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선암사팔상전은 석가모니의 생애를 묘사한 그림인 팔상도를 모시고 있는 법당으로 대웅전 뒤편에 한층 높게 축대를 쌓아 순천 선암사 불조전과 나란히 있다. 「조계산 선암사 사적기」에 의하면 1704년(강희 43)과 1707년(숙종 33)에 중수했다는 내용이 보여 선암사팔상전은 18세기 초에 건립되었거나 손질이 가해진 건물로 여겨진다. 최남선의 「심춘순례」에 의하면 팔상전에는 「화장찰해도(華藏刹海圖)」를 주벽으로 모시고 전무에는 팔상도, 후무에는 33조사상을 모셨다고 한다. ‘선암사중수비명(仙巖寺重修碑銘)’에 의하면, 대부분 정유재란으로 소실된 선암사 건물들은 1698년(숙종 24)..

카테고리 없음 2023.04.05

선암사 지장전 목조지장보살좌상(仙巖寺地藏殿木造地藏菩薩坐像)

선암사 지장전 목조지장보살좌상(仙巖寺地藏殿木造地藏菩薩坐像)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관련항목 보기 선암사 지장전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선암사 지장전의 정확한 내력은 확인되지 않으나 임진왜란 전 선암사의 전각 기록에 명부전(冥府殿)이 있어 조선 전기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선암사 명부전은 정유재란으로 소실되었다. 이후 언제 지장전이 중창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무독귀왕상의 복장에서 발견된 발원문에 1644년에 지장전의 상들이 조성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어 선암사 지장전은 1644년 이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의 지장전은 1823년 화재로 소실되었고, 1824년 해붕(海鵬), 눌암(訥庵), 익종(益宗) 3대사에 의해 중창되어 오늘에 이른다. 선암사 지장전 목조지장보살좌상은 승형머..

전남 2023.04.05

순천 선암사 대웅전(順天 仙巖寺 大雄殿)

순천 선암사 대웅전(順天 仙巖寺 大雄殿. 보물.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죽학리) / (지번)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802) 조계산 선암사는 백제 성왕 7년(529)에 아도화상이 비로암이라 하였던 것을 통일신라 헌강왕 5년(875) 도선국사가 선암사라 고쳐 불렀다. 이후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더욱 크게 하여 대가람을 이루었다고 한다. 대웅전은 조선시대 정유재란(1597)으로 불에 타 없어져 현종 1년(1660)에 새로 지었다. 그 후 영조 42년(1766)에 다시 불탄 것을 순조 24년(1824)에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석가모니불을 모신 대웅전은 선암사의 중심 법당으로, 그 앞에 만세루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앞마당에는 순천 선암사 동ㆍ서 삼층석탑(보물) 2기가 나란히 서 있다...

전남 2023.04.05

국립문화재연구원, 「양양 선림원지 금동보살입상 보존처리」 책자 발간 - 2015년 발굴 이후 5년(2016~2020)에 걸친 과학적 보존처리와 디지털 복원 성과 수록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정소영, 이하 센터)는 2015년 10월 강원도 양양 선림원지에서 출토된 금동보살입상을 과학적으로 보존처리하고, 디지털 기술로 원형 사진(이미지)을 복원한 과정을 담은 「양양 선림원지 금동보살입상 보존처리」를 발간하였다. 책자에는 금동보살입상의 출토 당시 현황과 미술사적 의의를 비롯해 성분분석, 방사선 비파괴 조사와 과학적 보존처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결과를 수록하였다. 또한 3차원 입력(3D 스캐닝)과 X선 컴퓨터단층촬영(CT) 자료를 융합한 가상의 디지털 복원 결과도 담겨 있다. * 3D 스캐닝(3D Scanning) : 전문 장비를 이용하여 물체의 3차원 형태를 디지털 정보로 측정하는 방법 선림원지 금동보살입상은 출토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역..

기타/각종정보 2023.04.04

순천 선암사 동·서 삼층석탑(順天 仙巖寺 東·西 三層石塔)

순천 선암사 동·서 삼층석탑(順天 仙巖寺 東·西 三層石塔. 보물.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죽학리) / (지번)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802) 선암사는 신라의 아도화상이 개창하여 비로암이라고 하였다고 하나 헌강왕 때에 도선(道詵)이 창건하여 선암사라고 하였다는 설이 더 믿을 만하다. 절 서쪽에 높이가 10여 장(丈)이나 되고 면이 평평한 큰 돌이 있는데, 사람들은 옛 선인이 바둑을 두던 곳이라고 하여, 이 때문에 ‘선암(仙岩)’이라는 절이름이 생겼다고도 한다. 절 안의 승선교를 지나 마당에 들어서면 대웅전 앞에 좌우로 3층석탑 2기가 서있다. 2단으로 이루어진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이다. 규모와 수법이 서로 같아서 같은 사람의 솜씨로 동시에 세워진 것임을 알 수..

전남 2023.04.04

순천 선암사 일주문(順天 仙巖寺 一柱門)

순천 선암사 일주문(順天 仙巖寺 一柱門. 보물.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802 선암사) 「순천 선암사 일주문」이 위치한 선암사는 통일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설과 신라시대 아도화상이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조계문으로도 불리는 일주문에 대한 기록은 1540년 중창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현 일주문 앞쪽에는 ‘조계산선암사(曹溪山仙巖寺)’라는 현판이 뒤쪽에는 ‘고청량산해천사(古淸涼山海川寺)’ 현판이 걸려있다. * 1759년 화재 이후 선암사에서 해천사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1823년 다시 선암사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선암사 일주문은 단칸 맞배지붕과 주상포, 주간포의 다포식 공포로 되어있다. 축부(軸部/ 기둥 부분)는 양팔보(기둥과 창방으로 단순하게 구성된 T자형) 형식으로 되어있으며, 창방(기둥머리..

전남 2023.04.04

거리미화 봉사 활동 -‘자원봉사의 달 4월’을 맞이하여 5개 봉사단체 연합 활동-

거리미화 봉사 활동 - ‘자원봉사의 달 4월’을 맞이하여 5개 봉사단체 연합 활동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대구지부(지부장 여환희)와 대경상록손사랑봉사단(단장 전재욱)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에서 ‘자원봉사의 달 4월’을 맞이하여 5개 봉사단이(대경상록봉사단, 대구시여성회관, 동부여성문화회관, 대구사랑여성봉사단, 행복나눔봉사단) 합동하여 실시하는 ‘거리 환경 미화 봉사’에 참여하였다. 대구지부와 대경상록손사랑봉사단은 21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행사는 먼저 5개 봉사단이 모여 ‘자원봉사의 달 4월’ 기념행사를 갖은 후, 각 봉사단 대표가 2023년도 봉사활동 구호를 외치고, 기념 촬영, 봉사 도구 배부를 받고 봉사 활동에 들어갔다. ‘거리 환경 미화 봉사’는 2023년 4월 4일(화..

봉사활동 2023.04.04

선암사삼인당(仙岩寺三印塘)

선암사삼인당(仙岩寺三印塘. 전라남도 기념물.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죽학리)) 삼인당은 긴 알모양의 연못 안에 섬이 있는 독특한 양식으로 선암사 기록에 의하면 신라 경문왕 2년(862)에 도선국사가 만든 것이라고 한다. 삼인이란 *제행무상인(諸行無常印), **제법무아인(諸法無我印), ***열반적정인(涅槃寂靜印)의 삼법인을 뜻하는 것으로 불교의 중심사상을 나타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독특한 이름과 모양을 가진 연못은 선암사에서만 볼 수 있다.(출처 : 문화재청) 인(印)이란 인신(印信)·표장(標章)의 뜻으로 일정불변하는 진리를 가리키는 표지(개념적 특성 = 개념적인 특별할 성질)이다. * 제행무상인(諸行無常印):온갖 물(物)·심(心)의 현상은 모두 생멸변화(生滅變化)하는 것인데도 사람..

전남 2023.04.04

순천 선암사 승선교(順天 仙巖寺 昇仙橋)

순천 선암사 승선교 (順天 仙巖寺 昇仙橋. 보물.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48-1번지 선암사) 선암사의 부도(浮屠)를 지나 경내에 이르면 시냇물을 건너야 되는데 그 건널목에 놓인 다리가 승선교이다. 시냇물의 너비가 넓은 편이라서 다리의 규모도 큰 편인데, 커다란 무지개 모양으로 아름답게 놓여있다. 기단부(基壇部)는 자연 암반이 깔려 있어 홍수에도 다리가 급류에 휩쓸릴 염려가 없는 견고한 자연 기초를 이루고 있다. 다리의 아래부분부터는 길게 다듬은 돌을 연결하여 무지개 모양의 홍예(虹霓)를 쌓았으며, 그 짜임새가 정교하여 밑에서 올려다보면 부드럽게 조각된 둥근 천장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홍예를 중심으로 양쪽 시냇가와의 사이는 자연석을 쌓아 석벽을 이루고 그 윗부분에도 돌을 쌓았는데, 모두 주변의 ..

전남 2023.04.04

옥매玉梅

옥매玉梅 옥매(玉梅)는 장미과의 잎 지는 넓은잎 떨기나무이다. 백매라고도 부르며, 원산지는 중국이다. 키는 1미터쯤 된다.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 잔가지는 반짝이며 적갈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바소꼴이거나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길이는 5~9센티미터쯤 되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거나 잎이 돋을 때 꽃도 함께 핀다. 가지마다 흰색 겹꽃이 촘촘하게 달려 나무 전체가 꽃으로 뒤덮인 것처럼 보인다. 열매는 핵과로 지름 1~1.2센티미터가량 된다.(출처 : 위키백과)

기타/꽃 2023.04.04

박태기나무(밥태기꽃나무, 칼집나무, 구슬꽃나무, 자형紫荊. 학명 Cercis chinensis Bunge)

박태기나무(밥태기꽃나무, 칼집나무, 구슬꽃나무, 자형紫荊. 학명 Cercis chinensis Bunge) 이른 봄 잎이 돋아나기 전에 작고 붉은 분홍색 꽃이 가지마다 수북하게 달리며,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다. 키는 3~5m쯤 되며 밑부분에서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서 포기를 이룬다. 잎은 어긋나며 둥근 심장꼴로 두껍고 윤기가 난다. 보통 콩과식물은 10개의 수술 중 9개는 기부(基部)가 통모양으로 붙어 있고 1개만 떨어지나 박태기나무는 모두 기부에서 떨어진다. 추위에도 잘 견디고 햇빛을 좋아하며, 특히 콩과 식물이기 때문에 땅이 비옥하지 않는 곳에서도 뿌리로부터 질소를 고정하여 잘 살아갈 수 있다. 중국 원산으로 한국에서는 300년쯤 전부터 심어 길렀다. 공원이나 집 뜰에 심거나 울타리로 가꾸기..

기타/꽃 2023.04.04

공단 대구지부와 대경상록자원봉사단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거리 응원

공단 대구지부와 대경상록자원봉사단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거리 응원 2023년 4월 2일(일) 오전 대구 도심에서 COVID-19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개최되었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경기연맹(WA)이 인증하는 골드라벨 대회로 올해 대회는 16개국, 184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1만5천123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대구시 중구와 수성구 일원을 3바퀴 순환하는 엘리트 풀(42.195km), 마스터즈 하프, 10km 및 건강달리기(약 5km)로 구분하여 운영하였다. 마라톤 코스 주변에서는 80개 팀 2천316명이 거리 응원과 공연에 나서 흥을 돋웠다. '저탄소 친환경' 실천을 위해 응원단은 두 손에 종이로 만든 응원 도구 '클래퍼보드'를..

봉사활동 2023.04.02

돌단풍(Aceriphyllum rossii 돌나리, 장장포, 학명 Mukdenia rossii)

돌단풍(Aceriphyllum rossii 돌나리, 장장포, 학명 Mukdenia rossii) 돌단풍은 범의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만주에 분포한다. 충북 이북 지방의 돌에 붙어 자란다. 줄기는 가로 누우며 비대하고 짧다. 비늘조각 모양의 막질 숙존포(宿存苞)가 밀착하고 꽃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모여 나며 잎자루가 길고 5~7 조각으로 가운데가 갈라진다. 잎조각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끝이 날카로우며, 가장자리에 결각 또는 가는 톱니가 있으며 양편에 털이 없고 윤이 난다. 꽃은 백색 바탕에 엷은 홍색을 띠며 5월에 원뿔모양의 취산꽃차례로 가지 끝에 핀다. 수술은 6개이고 꽃잎보다 다소 짧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삭과이고 성숙하면 2개로 갈라진다. 물가의 바위에 나며 어린 잎은 식용한다. ..

기타/꽃 2023.04.01

모과나무(Chinese Quince , 木瓜 , 학명 Chaenomeles sinensis)

모과나무(Chinese Quince , 木瓜 , カリン花梨, 학명 Chaenomeles sinensis) 원산지는 중국이며, 한국과 일본에서도 자란다. 한반도에 전래된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조선시대 이전으로 추정된다. 주 재배지는 전라남도, 충청남도, 경기도 일대. 장미과의 낙엽성 활엽 과목이다. 그 생김새와 크기가 큼직한 배와 같다. 모과의 표면은 울퉁불퉁하여 흔히 못생긴 과일의 대명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대한민국 속담에선 과물전(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다 시킨다면서 어물전의 꼴뚜기와 같은 취급을 받는다. 그래서인지 모과가 들어가는 모든 속담은 모조리 모과를 보고 못생겼다, 못났다고 말하며, 사람을 모과에다 빗대면 나쁜 경우에는 꼬인 사람, 어딘가 뒤틀려있는 사람, 못난 사람이라..

기타/꽃 2023.04.01

라일락(Common lilac 라라꽃, 자정향, 紫丁香, 양정향나무, 서양수수꽃다리)

라일락(Common lilac 라라꽃, 자정향, 紫丁香, 양정향나무, 서양수수꽃다리) 라일락(Lilac)은 꿀풀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이다. 수수꽃다리속의 다른 종 식물을 부르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유럽 남동부 발칸반도가 원산지이며, 온대 아시아에 걸친 지방에서 많이 가꾼다. 라일락의 이름은 푸르스름한(bluish)을 의미하는 아라비아어 "라일락(Arabic: ليلك)"을 영어로 번역하기도 하고, 페르시아어 "닐락(Persian: نیلک)"을 프랑스어로 번역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라일락"은 영어 번역을 해도 라일락이지만 "릴락"은 "ㄱ"발음이 없어 "릴라"라고 한다. 품종에 따라 흰색·연보라색·붉은 보라색 등의 꽃이 피는데, 보라색 계통이 가장 흔하다. 꽃에서 나는 향기가 좋아 세계적으..

기타/꽃 2023.04.01

꽃사과

장미과 사과나무속에 속하는 소교목인 꽃사과나무의 열매 대한민국에서 볼 수 있는 나무는 Malus prunifolia나 Malus floribunda이며 유럽 권에서는 주로 Malus sylvestris를 가리킨다. 알사탕만 한 크기의 사과를 축소시킨 형태의 열매이다. 색깔은 익으면 붉은 색을 띄나 종에 따라 다르고 맛은 떫거나 신맛을 가지며 떫은맛보다는 신맛이 더 강하다. 일반적으로 식용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먹지 못하는 것은 아니며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서 청으로 만들어 먹거나 꽃사과 담금주를 만들어 마신다. 처음 먹는 사람은 강한 신맛이나 떫은맛을 느끼고 으레 뱉어내기 일쑤인 데, 잘 먹는 사람은 그냥 작은 과일 먹듯이 잘 먹는다. 꽃사과만의 신맛이나 살짝 떫은맛이 상당..

기타/꽃 2023.04.01

민들레(Dandelion 금잠초, 金簪草, 포공초, 안질뱅이, 포고영, 만지금, 滿地金, 도끼밥, 씬냉이, 미염둘레)

민들레(Dandelion 금잠초, 金簪草, 포공초, 안질뱅이, 포고영, 만지금, 滿地金, 도끼밥, 씬냉이, 미염둘레) 민들레는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대부분 노란색을 띄며, 흰색이나 회색을 띄기도 한다. ‘앉은뱅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한국 각처에서 나는 식물로 줄기가 있고 밑동잎이 심장형으로 나온다. 이른봄에 깃털모양으로 갈라진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며 구두주걱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이며 끝이 날카롭고, 위쪽은 이빨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꽃줄기는 약 30 센티미터이다. 꽃은 황색으로 4~5월 또는 10월에 핀다.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노란색이고 주로 봄에 핀다. 꽃 필 때에는 흰털이 있으나 나중에는 거의 없어지고 두상꽃차례 밑에만 흰털이 남는다. 두화는 1개..

기타/꽃 2023.04.01

삼충사三忠祠

삼충사(三忠祠. 충남 문화재자료. 충남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40-1번지) 백제의 충신이었던 성충成忠·흥수興首·계백階伯을 기리기 위해 지은 사당이다. 성충成忠은 백제 의자왕(재위 641∼660) 때 충신으로, 좌평으로 있으면서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 애쓰다 옥중에서 단식을 하다 죽었다. 흥수興首는 백제 의자왕 20년(660) 나당연합군이 공격해 오자 탄현을 지키다 대신들의 반대로 지키지 못하고 결국은 멸망하였다. 계백階伯은 나당연합군이 공격해 오자 결사대 5,000여명을 뽑아 지금의 연산인 황산에서 싸우다 전사하였다. 1957년 지은 이 사당은 1981년 다시 지어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10월 백제문화재 때 삼충제를 지내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충남 202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