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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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국왕의 국새(고려국왕지인) 찍힌 과거합격증 보물 지정 - 고려 시대 불교 경전과 조선 시대 도자기도 함께 지정 -

고려 국왕의 국새(고려국왕지인) 찍힌 과거합격증 보물 지정 - 고려 시대 불교 경전과 조선 시대 도자기도 함께 지정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630년 전에 발급된 과거합격증인 ‘최광지 홍패’와 고려 후기 선종(禪宗) 경전인 ‘육조대사법보단경’ 1책 그리고 조선 후기 ‘백자 항아리..

기타/각종정보 2020.04.23

빙계계곡

빙계계곡(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 896) 경북 8승의 하나로 얼음구멍과 바람구멍이 있어 빙산이라 하며, 그 산을 감돌아 흐르는 내를 빙계라 하고, 동네를 빙계리라 부른다. 삼복 때 시원한 바람이 나오며 얼음이 얼고, 엄동설한엔 더운 김이 무럭무럭 솟아나는 신비의 계곡으로 빙계(氷溪) 3리 서원(書院)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빙계서원(氷溪書院.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계곡길 80(빙계리 산73-1)) 빙계서원은 전학후묘(前學後廟)의 배치 형태로 사당인 숭덕사(崇德祠), 강당인 명교당(明敎堂), 동재인 학이재(學而齋), 서재인 시습재(時習齋)를 비롯하여 공수청, 빙월루(氷月樓)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명교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명교당 앞에 자리 잡은 학이재와 시습재..

경상북도/의성 2020.04.21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국보),「안동 봉황사 대웅전」(보물) 지정 예고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국보), 「안동 봉황사 대웅전」(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오는 23일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보물 제410호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旌善 淨巖寺 水瑪瑙塔)’을 국보로 예고하고,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41호 ‘안동 봉황사 ..

기타/각종정보 2020.04.17

청도읍성(淸道邑城) -청도 석빙고.도주관.동헌.청도 향교-

청도읍성(淸道邑城.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 경북 청도군 화양읍 교촌리, 동삼리, 동천리) 읍성이란 군이나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함께 하는 성을 말한다. 청도읍성은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은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지은 성으로, 산성과 평지성의 중간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읍지』의 기록에 따르면 성의 둘레는 1570보(1880m)이고, 높이는 5자 5촌(1.7m)이었다고 하나, 일제시대 때 읍성 철거정책에 따라 대부분이 헐리었고, 지금은 성벽의 바닥과 일부만이 남아있다. 성의 평면형은 사각형에 가까우며, 동·서·북쪽에 문터가 남아 있다. 청도읍성은 고려 때부터 있었으며, 당시에는 돌과 흙을 섞어 쌓은 것이었는데, 조선 선조 23년(1590)에 돌로 고쳐쌓아 선조 25년(1592)..

경상북도/청도 2020.04.15

상동지석묘군(上洞支石墓群.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2호)

상동지석묘군(上洞支石墓群.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2호. 대구 수성구 상동 501) 수성구 상동 501번지 일대에 분포했던 지석묘군으로 현재는 상석 4개가 이동되어 임의로 배치되어 있다. 1998년 국립대구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한 바에 의하면 지상의 상석은 이동되어 원위치는 파악하기 어렵게 되어 있기는 하나 지하묘구는 15m×15m 구역내에서 30여기의 석관·석곽이 원상으로 분포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묘구는 평면 장방형이였고, 대개 길이는 2m, 폭은 40㎝, 벽고는 30㎝ 정도의 규모였다. 묘구의 유형은 석관형과 석곽형의 두 종류가 있고, 석관은 네 벽을 판석으로 세워 구축했고, 석곽형은 천석 또는 천석과 판상석을 혼용해서 구축했다. 바닥은 자갈 또는 잔 할석을 전면에 깐 것과 반듯하게 자른 판상석을 몇장..

대구 2020.04.14

청도범곡리지석묘군(淸道凡谷里支石墓群. 경상북도 기념물 제99호)

청도범곡리지석묘군(淸道凡谷里支石墓群. 경상북도 기념물 제99호. 경북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507-5번지 13필)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

경상북도/청도 2020.04.14

문화재청, 고구려 사신 그려진 아프로시압 궁전벽화 보존 계기 마련

문화재청, 고구려 사신 그려진 아프로시압 궁전벽화 보존 계기 마련 - 벽화 파편 국내 들여와 과학적 분석, 양국간 심화연구에 활용 예정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고구려 사절단 모습이 그려진 우즈베키스탄 아프로시압 박물관 소장 궁전벽화의 보존‧관리 상태에 대한 현지조사를 마..

기타/각종정보 2020.04.10

대구 북구 노곡동 하중도 유채(油菜)단지-2020.4-

노곡동(魯谷洞) 지명 유래 : 노곡동은 대구의 진산(鎭山)인 팔공산이 뻗어내려 남으로 대덕봉을 이루고, 그 앞으로 금호강의 청강을 이루며, 현 경부고속도로가 앞을 지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아담한 마을이다. 삼면이 산을 두르고, 마을 앞을 지나는 금호강은 400여년의 마을 역사 속에 숱한 전란과 돌림병을 막았던 곳이기도 한다.이 마을 경주이씨는 400여년전 임진왜란을 피하기 위하여 이곳에 자리잡게 되었으며, 김녕김씨 입향조는 백촌 김문기선생의 7세손 귀송공이 사육신 사건후 경북 상주로 귀양 갔다가, 임진왜란을 피해 천연요새인 이곳에 400여년전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이 마을을 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는데, 마을 뒷편에 도덕봉이 있고, 옛터만 남아있는 관니산성의 "니"자가 공자(孔子 중국 춘추 시대의 사상가..

대구 2020.04.02

백제 최고(最古)‧최대(最大) 석불 ‘익산 연동리 석조좌상’ 대좌 정비

백제 최고(最古)‧최대(最大) 석불 ‘익산 연동리 석조좌상’ 대좌 정비 - 대좌 가린 불단을 강화유리로 교체해 온전한 전체 모습 공개 예정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현존하는 백제 불상 중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환조(丸彫) 석불인 익산 연동리 석조여래좌상(보..

기타/각종정보 2020.03.30

壬亂(임란) 倡義(창의) 固城李氏(고성이씨) 淸道(청도) 五義士(5의사) 崇慕壇(숭모단)

壬亂(임란) 倡義(창의) 固城李氏(고성이씨) 淸道(청도) 五義士(5의사) 崇慕壇(숭모단) 유등지 옆 얕은 언덕에 '청도 오의사 숭모단'이 있다. 이곳 숭모단비(崇慕壇碑)에 모셔져 있는 다섯 분 의사들은 모두 고성이씨 문중 인물들이다. 청도 오의사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킨 고성 이씨 ..

경상북도/청도 2020.03.29

천 년을 이어온 전통마을의 정겨움이 있는 돌담마을(대율리 한밤마을)

천 년을 이어온 전통마을의 정겨움이 있는 돌담마을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부계면 대율리에는 집집마다 야트막한 돌담들이 두런두런 옛이야기를 나누듯 정겨운 모습으로 둘러져 있는 마을이 있다. 1000년 세월에도 10리의 돌담과 고택들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고 주변의 정자와 조경들이 아늑하여 찾은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950년경 부림 홍씨의 입향조 홍란이라는 선비가 이주해 오면서 마을 이름을 대야(大夜)라 불렀으나 이후 밤야(夜)자 대신 대율(大栗)로 고쳐 부르게 되어 대율리 한밤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대율리 송림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송림은 예로부터 대율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곳으로 동제를 드리는 솟대가 있는 신성한 곳임과 동시에 누구나 와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지라 할 수 ..

경상북도/군위 202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