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경주 621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능묘 특별전3 천마총 ‘天馬, 다시 날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신라능묘 특별전의 세 번째 전시로 경주 천마총을 주제로 한 ‘天馬, 다시 날다’를 3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개최합니다. 1973년 경주 천마총 발굴 경주 대릉원에 자리한 천마총은 1973년 발굴 당시 신라 고유의 돌무지덧널무덤[積石木槨墳]으로만 추측하..

경주 백률사 금동약사여래입상(慶州 栢栗寺 金銅藥師如來立像)

경주 백률사 금동약사여래입상(慶州 栢栗寺 金銅藥師如來立像.국보 제28호.경북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인왕동,국립경주박물관)) 경주시 북쪽 소금강산의 백률사에 있던 것을 1930년에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옮겨 놓은 것이며, 전체 높이 1.77m의 서 있는 불상으로 모든 중생의 ..

청동 옻칠 발걸이(靑銅黑漆壺鐙)

청동 옻칠 발걸이(靑銅黑漆壺鐙.보물 제1151호.경북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인왕동,국립경주박물관)) 말을 올라 타거나 달릴 때 발로 디디는 부분을 등자라고 한다. 그 중에서 호등이란 발 딛는 부분을 넓게하여 쉽게 발을 넣거나 뺄 수 있게 한 것으로, 둥근 테만 있었던 삼국시대의 윤등이 발전된 것이다. 이 호등은 높이 14.7㎝, 폭 12.1㎝, 길이 14.9㎝로 말 안장과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사각형모양으로 튀어 올라오게 하였고, 아랫부분에는 작은 구멍을 뚫었다. 등자 표면에는 꽃과 사선·불꽃무늬·물고기 뼈을 정교하게 새기고, 그 위에 검정색 옻칠을 하였다. 삼국시대의 등자가 출토되기도 했으나 통일신라 것으로는 유일한 것으로, 일본 정창원에 이것과 유사한 1쌍이 있을 뿐이다. 따라서 ..

삼국시대 신라 갑옷의 원형(原形)을 밝힌다(재현 과정 공개 및 설명회)

이번에 공개하는 삼국시대 비늘갑옷은 2009년 3월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C 지구 10호) 덧널무덤(木槨墓)에서 말 갑옷(馬甲)과 함께 출토된 것으로, 5세기 전반경 한반도를 무대로 활약하였던 신라 기마무사(騎馬武士)의 갑옷으로 알려졌던 것이다.그동안 출토된 철편들에 대한 부위별 분리작업을 통하여 무사의 머리를 보호하는 투구(冑)와 목가리개(頸甲), 몸통(胴札), 팔(上膊札ㆍ臂甲), 허리(腰札), 치마(裳札), 다리(大腿甲ㆍ下腿甲) 부분으로 비늘갑옷이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중 투구와 목가리개, 몸통, 허리, 치마 부분의 철편들은 정리하여 복원작업이 이루어졌으나, 팔과 다리 부분에 해당하는 갑옷은 현재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앞으로 함께 출토된 말 갑옷과 같이 정리 작업을 마무리하고 재현품을..

경주 성덕왕릉(慶州 聖德王陵).경주 효소왕릉(慶州 孝昭王陵)

경주 성덕왕릉(慶州 聖德王陵.사적 제28호.경북 경주시 조양동 산8) 경주에서 불국사 방향으로 가는 길의 동남쪽 구릉 소나무숲 속에 자리하고 있는 신라 제33대 성덕왕(재위 701∼737)의 무덤이다. 성덕왕은 신문왕의 아들로 본명은 융기이다. 당과 적극적인 교류를 하였으며 정치적으로 가..

경주시는 벚꽃 개화시기인 2013년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월정교를 임시 개방

경주시는 벚꽃 개화시기인 2013년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월정교를 임시 개방하였다. 이용객들은 임시 개방 기간 동안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월정교를 건너거나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월정교 야경 월정교 모형 월정교에 대한 자료 월정교 홍보 전시관 위의 사진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 ..